악당의 소중한 따님
나의 미래가 적혀 있는 책을 읽었다. 성녀를 닮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납치되어 살해되는 운명이라고? 다시 악당 공작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려 했는데... 오히려 공작이 눈 앞에 쓰러져 있다니! 심지어 죽을 고비에서 구해주니 딸로 입양하기까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며칠 딸 노릇 잘해보려 했더니 예상치 못하게 공작이 점점 딸바보가 되어가는데... 그런데 나 그 책을 언제 어디서 읽었더라...?
악역의 딸은 가출을 계획합니다
악역의 딸이라는 이유로 사형당했다. ‘이놈들아, 난 아무것도 안 했다고!’ 억울해하며 눈을 뜨니 14년 전으로 돌아왔다. 아직 악역 가문의 보살핌이 필요한 나는 용돈을 모아 탈출하기로 계획했는데… “죽이면 끝나는 거 아닌가. 골치 아프게 협상을 왜….” “협상하는 아빠 조아.” “협상하도록 하지.” 무려 인생 2회차. 금수저가 탈출을 왜 해!? 아빠를 조련해 착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히히. 세상 사람들. 이제 우리 아빠 악역 아니거든요! 아하, 샌드위치 만들다가 그런 거구나. 그럼 그럼! 우리 아빠는 이제 착해졌다구요!
나의 미래가 적혀 있는 책을 읽었다. 성녀를 닮았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납치되어 살해되는 운명이라고? 다시 악당 공작을 만나기 전에 도망치려 했는데... 오히려 공작이 눈 앞에 쓰러져 있다니! 심지어 죽을 고비에서 구해주니 딸로 입양하기까지! 기왕 이렇게 된 거 며칠 딸 노릇 잘해보려 했더니 예상치 못하게 공작이 점점 딸바보가 되어가는데... 그런데 나 그 책을 언제 어디서 읽었더라...?
세상이 멸망했다. 또다시. 천 번에 가까운 회귀를 거듭하며 세계 멸망을 막아 보고자 아무리 용을 써도, 나는 결코 결말을 바꿀 수 없었다. 이제는 지친다. 회귀도 지긋지긋하다. 이번에는 몇 살로 회귀할까. 회귀 따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데. “으다앙.” 잠깐! 뭐야, 이 목소리는! 뭐야, 이 단풍잎처럼 작은 손은! “누가 이런 갓난아기를 갖다 버린 거야?” 이번 생은 갓난아기로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세계를 수천 번 멸망시키고 있는 장본인인, 루카스의 저택 앞에서! 갓난아기라니! 팔도, 목도 제대로 못 가누는 갓난아기라니! 아니지, 잠시 진정하고 생각해 보자. 이번 생이야말로 루카스 곁을 밀착 감시하면서 세계 멸망을 막을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일지도 모른다. 날 경계하고 긴장해라, 루카스. 이번엔 네놈이 이 세계를 멸망시키지 못하도록 할 테니까! 나는 소리를 높여 악랄하게 깔깔 웃었다.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까르르르.” “어머나. 우리 아기님은 웃음소리도 귀여우시네.” 젠장!
리리카는 술주정뱅이 어머니를 모시고 하루하루 먹고 사는 빈민가의 소녀다. 그러던 어느날...... “꺄악, 뜨거워! 싫어!” 어머니가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깨어나더니, “리리,살아있구나, 어려졌니?” 엉뚱한 소리를 하시고 “오늘이 며칠이지?” 정신을 못 차리시더니 “이럴수가, 돌아왔어!” 영문모를 소리까지 시작하셨다. 심지어 “황궁무도회에 참가해서 폐하를 만나야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까지! 리리카는 어머니의 머리가 어떻게 되신 게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하는데......
19금 피폐 소설 <그 공녀는 왜 장미정원을 뒹굴었을까> 속 악역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하필이면 침대 위 황제를 덮치려던 순간에. 그때까지만 해도 꼼짝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에녹 필리프 디하르트. 그는 남과 닿는 걸 미치도록 싫어하는 폭군이었으니까. 그런데 이 남자, 뭔가 이상하다. “오늘은 만져주기로 약속했지 않습니까. 옷도 벗기기 쉬운 거로 입어 봤는데.”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제 모든 처음은 당신이었습니다. 그러니 리아나, 당신에게도 제가 그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조금 애틋한 거 같기도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심지어 내가 자기 심장에 박힌 얼음을 녹여 줄 치료제라며 졸졸 쫓아다니기까지 하는데……. 폐하. 정말 얼음만 녹여드리면 되는 거 맞나요?
정보 길드의 일급 요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검에 가슴이 꿰뚫렸다. 영락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8살, 지옥 같던 보육원 시절로 돌아왔다?! “안농, 난 다나야!” 마침, 내 앞에 나타난 엘라드 공작가의 막내 공녀 다이애나. 지난 생의 후회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다이애나를 보살핀 나는 엘라드 공작에게 고이 따님을 보내 드리려 했는데…… 너무 잘해 줬나? “온니, 예뻐! 내 공쥬님! 내가 지켜 주꺼야!” 내게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는 다이애나와 “너에게 나는 그리도 의지가 되지 않는 어른인 것이냐?” “내가 분명 남자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고 신신당부했는데!” 가족 외엔 무관심하다는 엘라드 공작과 둘째 공자는 물론 “허락 없이 내 곁을 떠나지 말라고 했잖아.” 냉철하기로 유명한 첫째 공자마저 이상하다! 다이애나의 총애를 독차지했더니, 왜 모두 내게 집착하는 거죠? ********************** 희윤 작가님의 <막내 공녀의 총애를 독차지했더니, 모두 내게 집착한다>의 본격 웹툰화! '거울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 미소녀는 대체 누구?!' 비범한 비밀을 지닌 리아와 사랑스런 엘라드 공작가를 만나보세요! **********************
시한부였던 나, 빙의도 시한부 캐릭터에 해버렸다? 비록 이번에도 시한부지만 오늘내일하던 내게 21년의 삶이 생겼다. 이렇게 움직였는데 폐도, 심장도 아프지 않아. 숨이 차지만, 이것조차 너무 즐거워! 건강하게만 자라달라는 엄마와 처음 느껴보는 가족들의 사랑. 이번 생은 내게 선물이다. 🎁
집도, 절도, 부모도 없이 살다가 고생만 하며 죽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제안했다. “로맨스판타지 소설의 프로베댓러인 당신, 로판을 참고해 만든 세계에 환생하지 않겠습니까?” (잘생긴) 아빠에, (잘생긴) 오빠들이 다이아 수저로 맘마를 떠먹여 준대서 환생했더니…. —엄마가 바람피워서 낳은 자식일지도 모른다고요? 태어나자마자 외가에 맡겨져 구박데기 신세로 전락했다. ‘이대로라면 혼자 얼어 죽거나 굶어 죽을지도 몰라.’ 이렇게 된 거 어쩔 수 없다. “아빠, 나 데려가아—!” 어떻게든 살아남아 보자. 그런데, [조건을 충족했습니다.] [특성 <러시 앤 캐시>를 각성합니다.] [독자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마십시오. 정복하고 쟁취하십시오! 로판 독자는 이런 상황에서 뒤로 물러나지 않습니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조건: 파에라톤 공작을 설득해 <소환 매개체>를 획득. -보상: 5,000캐시 뽑기권 -퀘스트 거절 패널티: 인생 하차 -퀘스트 실패 패널티: 인생 하차] ‘그러니까 퀘스트가 아빠 볼따구에 뽀뽀하는 거라고요?’ …사기 당했다.
다이어트도, 업무도 열심히 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던 나 이백합…. 과로사로 죽은 줄 알았는데 자신보다 예쁜 의붓딸을 질투한 나머지 딸을 독살하고, 결국 남편에게 처형되는 동화에 빙의했다?! 이대로 처형당할 수 없으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딸, 블랑슈와의 관계를 개선해 사망 플래그를 없애야 한다! 뭘 해도 귀여운 블랑슈에게 사랑을 퍼붓는 일은 즐거운데… “우습군요. 부인이 언제부터 그렇게 블랑슈를 아꼈다고?” 망할 남편 놈이 날 자꾸 방해한다! “저도 블랑슈의 부모입니다. 절 의심한 걸 사과하세요."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밤 전하의 침소로 찾아가겠어요.” “…….” “특별히 아주 섹시한 속옷도 준비했답니다.” 나는 싱긋 웃으며 치명타를 날렸다. “지금 당장 보여드릴까요?” 순식간에 일그러지는 남편의 얼굴이 아주 볼만했으니, 나는 계획한 대로 귀여운 딸 블랑슈를 덕질하며 행복한 두 번째 삶을 살 수 있을까?! #딸덕질 #가족물 #로맨스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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