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조금 모난 솜사탕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납치당하던 9살 요한은 지나가던 고등학생 성진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이 일을 계기로 요한의 집안이 성진을 후원하면서 둘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요한은 제 곁을 지켜 준 성진에게 마음을 주게 된다. 시간이 흘러 연인이 된 요한과 성진. 멋있고 유능하고 잘생기고 다정하고 성숙한 성진에게 부끄럽지 않은 애인이 되고자 요한은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이따금 한계에 도달하고 마는데….
딜라잇
아이돌 출신의 기획사 사장 강락원은 과거 같은 팀이었던 이도운의 자살 소식을 듣는다. 10년 전, 도운의 배신으로 팀 딜라잇이 해체되었기에 락원은 애증을 품고 장례식에 참석한다. 빈소에서 잠시 눈을 붙이는 락원. 일어나니 20년 전의 과거로 회귀해 있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이미 조금씩 엇나가 있는데-. “형은 모든 게 참 쉬워요.” “나 빼고 해. 난 노래 부르기 싫어.” “나는, 그 정도 실력도 안 되고……. 말, 말도 안 되잖아. 내가 쓴 곡을.” 락원은 팀의 해체와 이도운의 자살을 막기 위해 분투한다. 주인님과 종이 다른 개 세 마리의 아이돌 정상 탈환기.
‘어떻게 반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 납치당하던 9살 요한은 지나가던 고등학생 성진의 도움을 받아 구조된다. 이 일을 계기로 요한의 집안이 성진을 후원하면서 둘의 인연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요한은 제 곁을 지켜 준 성진에게 마음을 주게 된다. 시간이 흘러 연인이 된 요한과 성진. 멋있고 유능하고 잘생기고 다정하고 성숙한 성진에게 부끄럽지 않은 애인이 되고자 요한은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이따금 한계에 도달하고 마는데….
키노시타 스미레(32)는 평범하고 수수한 아나운서다. 하지만 사실은 찐 아이돌 덕후이며 하루하루 덕질에 매진하고 있다. 어느 날 상사에게서 생활정보 프로그램 지방 촬영을 다녀오라는 지시를 받는데, 놀랍게도 게스트가 현재 그의 최애인 하루나 코우시였다. 하행복한 여운에 젖어 호텔 숙소에서 라이브 영상을 실컷 음미하던 중, 진짜 하루나가 그를 찾아오는데…?!
과거에는 망돌, 현재는 촬영 스텝인 은단과 잘나가는 모델 원해의 잡지 촬영기. 짧은 바지로 인해 제모를 해주며 분위기는 무르익어가는데, 원해는 은단이 망돌 시절부터 그의 팬이었고 현재도 그렇기 때문에 직진을 하지만 은단은 그런 원해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열렬히 갈구하며 부딪치기보다는 포기하고 물러나는 것에 더 익숙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방법이라 생각했었다.』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한 지 4년 차. 화보 촬영을 위해 방문했던 태국 방콕에서 한 남자가 접근해 오고, 지인은 이례적으로 그의 유혹을 받아들인다. 하룻밤 상대일 뿐인 그의 표정과 눈빛이 왠지 계속 마음에 걸리지만, 지인은 늘 그래왔듯 감정의 동요를 모르는 척한 채 서울로 돌아간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그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나도 막무가내로 밀어붙일 때 있어요. 정지인 씨가 날 안 싫어했으면 해서 얌전한 척하는 거지.” 능란해 보였던 첫인상만이 그의 전부가 아니었다. 놓치고 싶지 않다는 조급함을 드러내며 정성을 쏟는 그에게 지인은 마음이 기울어 가고... 가끔은 지혜롭지 못한 선택을 하기도 하지만 소중한 사람과 자기 자신을 위해 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 그리고 삶을 구성하는 수많은 선택들. 그 중 최고의 선택에 대한 이야기.
‘우리 밴드는 원래 팬서비스 금지인데……,’ ‘그치만 이 분 남팬이고……, 아마 괜찮겠지……?’ 무명 인디밴드 [어스퀘어]의 유일한 희망이자 비주얼 멤버인 베이시스트 ‘문학’은 어느날 타 밴드 세션 무대 밑에서 완벽한 이상형인 남팬 ‘재희’를 만나 속절없이 말려들고 만다. 문학은 가까스로 자제심을 발휘해 재희를 밀어내는데 성공하지만, 들려오는 그의 속삭임에 그만 정신이 아득해지는데… “앵콜 끝나면 화장실로 와요. 나도 섰어.” 몇 년의 활동 끝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무명밴드의 존망이 걸린 지금, 난생 처음보는 완벽한 이상형의 남팬이 정신없이 휘몰아친다….! 전무후무 하드코어 고수위 밴드물 <그루피스위티>, 지금 본 무대 시작합니다! #밴드물 #고수위 #흑금 #원나잇 #현대물 #로코물 #그루피 #대물공 #연하공 #물만두공 #미인수 #유혹수 #싸패수 *매월 5, 15, 25일 연재
어머님끼리의 인연으로 어릴 적 소꿉친구와 함께 자취하게 된 로빈. 예전엔 한 몸처럼 붙어 다녔던 사이였다고는 하는데, 기억 나는 게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가 됐으니 친해지면 좋잖아? 뻣뻣한 한결과 친해지기 위해 한층 더 살갑게 굴던 로빈은 어느 날 굳은 얼굴의 한결로부터 진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안한데, 나 게이야.” 조심스러운 로빈과 달리 한결은 같이 살 수 있겠냐면서 단호하게 나오는데…! “…난, 그러니까, 딱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없어.” “너 말고. 내가 불편하다고.” 맞지 않는 퍼즐을 맞추듯 이어지는 생활 중에 규칙을 만들자는 한결의 제안을 받아들인 로빈. 그런데 내용이 좀 이상하다?! [2.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갑자기 다가오거나 몸을 만지기 않기] “야 같은 공간을 쓰는데 어떻게 몸이 안 닿을 수가 있어.” “나 남자랑 몸 닿으면 서.” 규칙을 지키려 할수록, 어딘가 점점 더 미묘하게 변하는 둘의 관계. 동거는 자꾸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 <체리 케이크>는 매월 1, 11, 21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양심출타공 #능구렁이공 #말랑갓기수 #당돌수 시골에서 슈퍼 운영과 텃밭을 일구며 살던 수현. 어느 날 마을에 호텔이 들어선다는 소문과 함께 조폭 같은 서우 건설 이사 태연과 마주치게 된다. 할머니들은 수현에게 남자를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지만 수현은 태연이 무섭지 않다. 태연도 당돌한 수현이 귀엽기도 하고, 꼴리기도 하고…. 뇌물이라는 핑계로 달달한 간식을 사다 바치는 태연에게 경계심이 허물어진 수현은 결국 오메가라는 사실을 들키고 마는데….
[매월 10일/20일/30일 업데이트] “저는 이수한 씨 남편 되는 사람입니다.” 수개월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수한. 그런 수한의 곁을 지켜준 건, 스스로를 남편이라고 소개한 비밀 많은 남자, 조연서였다. 부부치고는 너무 먼 거리감에 수한은 연서를 의심하면서도, 그의 헌신적인 애정에 끌린다. 그런데, 가까워진 줄 알았더니 날 위한 거라며 이혼해 주겠다고? 어린 남편이 도망칠수록 진심이 되어가는 수한은 연서의 본심을 끌어내려 한다. “내가 지금부터 내 남편을 좀 꼬셔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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