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린'의 고향 작은 섬 영도. 이 섬에는 모두가 아는 전설이 있다. 영도를 벗어나는 인간은 모두 산신에게 저주를 받아 온갖 불행이 닥친다는 전설. "만약에… 정말 만약에… 저에게 정말 저주를 내리신 거라면.." "이 저주를 풀어만 주신다면… 뭐든지 다 하겠어요!" "네 소원은 들어주마, 그 대신" "네 한 몸 바쳐 이몸의 신부가 되거라."
제 2의 베토벤이라 불리우는 천재 피아니스트 '백태세' 좌절이라곤 모를 것 같았던 그의 예술 세계는 지독한 슬럼프에 의해 흔들리는데 그런 '태세' 앞에 나타난 '강설아'는 태세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정을 불어넣어준다. '태세'는 '설아'의 빚 2억하고도 1500만원을 갚아주는 대신 '설아'에게 몸을 요구하는데… "1000만원." "나랑 한 번 잘 때마다 빚 1000만원씩 까줄게." 네 무엇이 날 미치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넌 내 소유야 강설아.
키리노 미하네는 연애하고 싶은 평범한 회사원. 그러나 스토커 때문에 고민하느라 도저히 평범치 못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일을 계기로 동경하던 상사 야마시나 카이에게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그리고 카이에게 ‘자신이 남자친구 겸 보디가드가 되어주겠다’라는 대담한 제안을 받게 된다. 카이가 ‘남자친구인 척’을 하는 것을 받아들인 미하네였지만, 점차 드러나는 카이의 본성에 동요를 감추지 못하는데……? 꽃미남 얀데레 상사와의 위험한 러브 로맨스!
인간으로부터 양기를 얻어야 하는 여우요괴 문가람.
가람은 쓰레기 전남친들 덕분에(?) 한동안 ‘양기’ 섭취를 하지 못하고,
점점 몸에 허기로 인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 순간, 몸 좋고 맛있어 보이는 소꿉친구 한푸름이 눈에 들어오는데….
“어때? 너도 여우랑 해보고 싶지?”
임신하지 않은 몸인데도 모유가 나오는 체질을 갖고 태어난 '난'.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피해 도망다니던 중 돈이 필요한 나머지
외딴 산 속의 부잣집 젖 유모로 지원하고 곳에서 귀여운 아이 '사준'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왜일까. 자꾸만 꿈 속에 낯익은 사내가 나타나 농익은 희롱을 일삼기 시작하는데..
명망 높은 칼레이 백작가의 골칫덩이 막내딸 주디스를 4년 넘게 모시고 있는 하녀 '셰일라'.
어느날 차기 백작이자 첫째 도련님인 '세드릭'이 돌아와,
주디스의 학업을 담당하며 전담 하녀인 그녀에게 '매맞이 하녀'를 제안한다.
“기간은 삼 개월. 매맞이 월급은 하녀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을 별도로 지급하지."
월급이 두 배로 뛴다니, 그녀가 비밀스럽게 숨기고 있던 '목표'에 금방 도달할 수 있는 금액이었기에 결국 수락하는데……
"난로 짚고 엉덩이 까."
셰일라는 전혀 몰랐다.
그의 함정에 제대로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왕관을 물려받을 외아들에게 접근하는 것. 그게 자네 임무야, 리버 윈스티드.”
정직당한 FBI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조건으로 위장 잠입 임무를 맡게 된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가짜 신분 ‘릴리 그레이’로 위장해 알레산드로에게 접근한 리버는
거쳐온 애인 중 누구도 발을 들인 적 없다던 그의 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임무가 이어질수록 이 알 수 없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이끌려 괴로워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정체를 들키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리버.
잠시 흔들렸던 것을 후회하며 리버는 기필코 알레산드로를 죽이겠다 다짐하지만,
그의 그림자를 뒤쫓을수록 충격적인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내겐 해야 할 일이 있어. 조금만 시간을 줘.
그것만 마치게 해주면… 그때는 얼마든지 내 숨통을 끊어도 상관없어.”
알레산드로, 그에게 따라붙을 꼬리표는 오로지 증오나 원망이어야 했다.
이 감정에 결코 사랑이란 이름이 붙어선 안 되는 법이니까.
“날 더 불러줘요. 개새끼라고 욕해도 좋으니.”
*
왕권이 교체되면서 1년 전부터 관광객을 받기 시작한 가드리엔드.
그곳에서 초원은 화려한 외모와 달리 평범한 카페를 운영하는 남자를 만났고,
이방인인 그녀에게도 다정했기에 자신도 모르게 경계심을 푼 게 화근이었다.
"놔, 놔 주세요. 사, 살려 주세요…."
"초원, 보여요? 내가 당신 아래에 무릎 꿇은 거. 그 누구도 나를 꿇리지 못했는데 초원은 가뿐히 해내네요."
그는 초원의 허벅지를 제 어깨 위로 올리며 행복에 겨운 듯 중얼거렸다.
"초원, 나는 당신의 깨끗하고 맑은 영혼을 타락시키고 싶어요."
"흐읏, 이안 제발… 이러지 말아요, 아!"
"그래야 한심한 애인 새끼를 버리고 날 선택하지."
이안의 소유욕과 집착으로 점철된 눈빛이 초원의 영혼을 타락시키려 묵직하게 내려앉았다.
'정상인의 탈을 쓴 미친놈이란 걸 알았더라면.'
초원은 정신이 흐릿해지는 와중에도 후회를 멈출 수 없었다.
'이 남자의 근처도 어슬렁거리지 않았을 텐데.'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장면,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린'의 고향 작은 섬 영도. 이 섬에는 모두가 아는 전설이 있다. 영도를 벗어나는 인간은 모두 산신에게 저주를 받아 온갖 불행이 닥친다는 전설. "만약에… 정말 만약에… 저에게 정말 저주를 내리신 거라면.." "이 저주를 풀어만 주신다면… 뭐든지 다 하겠어요!" "네 소원은 들어주마, 그 대신" "네 한 몸 바쳐 이몸의 신부가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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