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해
죽음은 늘 냄새로 다가왔다. 10년에 한 번, 가장 소중한 이가 죽는 징크스를 지닌 권영은 삶을 놓으려는 남자 안지호와 마주하게 된다. ※해당 작품은 자살, 죽음, 우울증을 다루고 있기에 이에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연재] 해 밝은 밤의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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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수험을 마친 피아니스트 지망생 현지환에게는 한 가지 신기한 능력이 있다. 바로 '공간이동'. 지환은 그 능력으로 밤마다 세계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일탈을 즐긴다. 어느 겨울밤, 즉흥적으로 정한 목적지인 독일의 어느 고성에서, 지환은 얼음처럼 차가운 미모의 남자 나이젤에게 능력을 쓰는 광경을 들키고 만다. "내일 꼭 다시." 나이젤은 어째서인지 정체를 밝히지 않는 지환을 계속 성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지환을 보는 나이젤의 푸른 눈에서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 남자는 나를 좋아해.' 아름답고, 부유하며 성인의 품격을 갖춘 나이젤에 비해 지환은 자신이 갓 스물이 된 어린애일 뿐이라 생각해 점차로 주눅이 든다. 나이젤은 지환을 '천사'라 부르며 아껴 주지만, 과연 평범하기 짝이 없는 지환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어도 그 애정 어린 눈길이 여전할지 지환은 자신이 없다. 나이젤을 좋아하고, 함께하고 싶지만 대체 어떻게
죽음은 늘 냄새로 다가왔다. 10년에 한 번, 가장 소중한 이가 죽는 징크스를 지닌 권영은 삶을 놓으려는 남자 안지호와 마주하게 된다. ※해당 작품은 자살, 죽음, 우울증을 다루고 있기에 이에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매일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H엔터 인턴 윤상이, 퇴근 후 데이팅 어플에 접속해 짜릿함을 느끼는 게 그의 유일한 낙이다..! 이마저도 잘 안되던 어느 날, 퇴근길에 우연히 만난 남자의 노래가 그의 귓가에 계속 맴돈다. 그런데 인연인 걸까? 그 남자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그 남자의 데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니..!
"나랑 사귀자." 소심한 모범생 영현이 조퇴하던 중 골목에서 마주친 사람은, 학교에서 양아치로 유명한 대한이었다. 무서워서 슬그머니 피해 가려 했는데, 갑자기 손목을 잡아 끌고 카페로 들어와 한다는 말이…뭐라고?! 나는 남잔데? 평소 말도 한 번 나누어 본 적 없는데? 거절해 보지만, 진지한 태도로 다가오는 대한이 점점 신경쓰이게 되는데……. 과연 임대한의 속셈은 무엇일까? 조금만 늦게 어른이 되고 싶은 두 소년의 풋풋한 청춘 학원 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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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이런 순간이 좋았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빛나던 네가 가장 낮은 곳의 내게 떨어지면 그 순간만큼은 내 것 같아서. 세상에 알려진 알파에 대한 고정관념과 상관없는, 가난하고 모자란 알파 우주혁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그린 듯이 완벽한 우성 오메가 신유성에게 휘둘리고 있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하루이틀이지 이젠 10년간 이어진 짝사랑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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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배우이자 스캔들 메이커 '주여명'은 화제의 퀴어 드라마 의 주연으로 발탁된다. 그런 여명의 상대 배역에 캐스팅된 주인공은 바로 6년 전 소속 그룹의 전성기를 앞두고 무단 잠적한 아이돌 '이단우'. "어쩌지, 난 이단우 씨랑 연기 못하겠는데." 단우가 못마땅한 여명은 급기야 하차를 선언하고, 단우의 배우 데뷔는 순탄치 않아 보이기만 하는데.. 과연 단우는 무사히 작품에 합류할 수 있을까? 6년 전, 단우가 잠적한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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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시 지존 고등학교. 천상천하 유아독존 교내 폭군 여찬욱은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난 이상형에 한눈에 반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상형의 정체는 바로.. 지존고 전교 1등 오타쿠 한유리?! 도수 높은 안경을 쓰고 다니는 탓에 유리를 알아보지 못한 찬욱. 설상가상으로 교내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인 멘토-멘티 관계가 되어버린 두 사람. 들키면 죽음뿐, 유리의 아찔한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유리는 과연 찬욱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인성 논란이 끊이질 않는 아이돌 출신 배우 강태신과 아역 배우 출신으로 미담을 쌓아가고 있는 얼굴 천재 인기 배우 반한서. 둘은 비밀 연애를 하는 사이…였다. 6년 전까지는. 어느 날, 강태신의 행인 폭행 사건이 터지자 반한서가 유일한 목격자로서 스캔들을 잠재워주는 대신 관계를 요구하는데… “정말로 나랑 떡치겠다고 할 줄은 몰랐네요, 태신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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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듯한 내 삶으로 뛰어든 너. 함께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늪에 고인 듯한 하루를 보내던 도시온 앞에 나타난 바다 같은 남자 우승원. 우연을 계기로 가정부로 들어온 그는 수영선수다운 에너지로 무기력한 시온의 세계를 흔들어 놓는데... '형을 돕고 싶어요. 근데 남자끼리도 그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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