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푸른 불꽃이 나타나면, 내 삶은 풍요롭고 환하게 빛나리라." 광해군에 의해 동생 영창대군을 잃고 어머니 인목대비와 함께 경운궁에 유폐된 정명공주. 광해군의 총애를 받는 상궁 김개시는 그녀를 죽일 기회를 호시탐탐 엿본다. 춥고 황폐한 경운궁, 정명은 어느 날인가부터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는데… "나는 당신을 지키는 자, 도깨비의 왕입니다." "도깨비의 왕? 이름은 없어?" "없습니다." "그럼 내가 이름을 지어줄게. 너의 이름은… 연적이야." 벗어날 수 없는 흉신의 저주는 정명의 삶을 옥죄고, 소중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녀는 도깨비의 힘을 빌려 과거로 돌아가고자 한다. "어서 오세요. 정명,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매주 화요일 00시에 연재됩니다.*
"저, 멜로디 코르벨라가 그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씩씩하게 들어 올린 오른팔이 무안하리 만큼 황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때, 침묵을 깨고 입을 여는 황자 데이모스.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동안의 미친 짓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바라는 황녀의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 만이 국혼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에, 단발머리와 바지를 택했고 황궁의 미친 꽃으로 거듭났다.
21세기, 세상의 장르는 '판타지' 온 국민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악몽의 3월' 사건을 겪고 절망으로 가득했던 대한민국에 최초의 'S급'이 내려왔다! S급의 이름은 '마술사왕 죠' 별수저 잘 잡아 천상계 랭커 1위가 되었지만, 신비주의를 고수하며 은둔 생활 중인 '죠'의 정체는? 바로 견씨 일가의 장녀이자 평범한 삼수생, 견지오. [ 제발!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마술사왕. ] 그녀 앞에 갑자기 등장한 회귀자 백도현부터. [순위가 변동합니다.] [견지오 님의 현재 국내 순위는 2위입니다.] 네…? 뭐야, 이게. 내 1위 돌려줘요!! 별님, 나 꽃길만 걷게 해준다며…. [성약성이 당신의 뻔뻔한 인성질에 감탄합니다.] 느닷없이 내려간 헌터 랭킹 순위까지. 그녀의 평화롭던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사람 구실하게 하려는 주변으로부터 안락하고 게으른 백수 인생을 사수해야만 한다! 카카페 인기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톄제 원작의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완벽 비주얼화!
아무도 모르는 산 속 마을 천우리에 도깨비가 살고 있다.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헛헛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시골 마을 '천우리' 보건소로 가게 된 승효. 천우리에 오자마자 길을 잃은 승효는 마을 청년 봉이를 만나게 되어 뜻밖의 도움을 받지만, 도움을 주면서도 어딘가 서늘한 태도의 봉이는 급기야 승효에게 가능한 빨리 마을 떠나라고 말한다. "승효 씨는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가 실존한다는 걸 믿습니까?" 수수하고 친절한 마을 사람들과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에 숨겨졌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나고, 혼란스러운 승효에게 이번에도 봉이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데....
루시안 카르디엔. 전쟁 영웅이자 성녀 에스텔을 사랑한 나머지 결국 흑화해 버리고 마는 붉은 눈의 서브 남주. 그리고 나는 그에게 끔살당하는 약혼녀 페르니아에 빙의했다! 핏빛 엔딩을 막기 위해 그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물개 박수를 쳐주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줬으며, 여주인공 성녀 에스텔과 이어지도록 도와줬건만... "페르니아 영애, ......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십시오." 왜 아직도 나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건데...요?!
김이영, 그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었다. 그것도 4년 반이 넘는 긴 시간동안 공부 끝에 합격한, 낙이라고는 짬짬이 소설읽는 것밖에 없는 정말 평범한 사람. 그러나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외식을 나간 날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자신이 읽던 현대판타지 헌터물에 빙의하고 만다. 그런 이영에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제안하는 '시스템'. 그녀는 오로지 집에 돌아가서 배 따땃하게 지지고 귀여운 말티즈 켈베로스를 끌어안겠다는 일념 하에 수십 번씩 회귀하며 힘을 길렀다. 원작 속의 성좌들과 계약하고 수차례 죽어가며 원작 속의 '탑'을 공략하여 결국 마지막 층의 지배자, 탑의 주인을 처리하는 데 성공한다. 이제 남은 건 집으로 가는 것 뿐……, 인줄 알았는데! [오류로 인해 원래 세상으로의 복귀 대신, 작가의 신작에 빙의시켜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내가 바란건 내 스윗 홈뿐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 탑도 내가 없애줬는데?!?! 게다가, 로맨스 판타지라니! 이전 빙의에서도 로맨스의 ㄹ도, 아니, ㄹ의 한 획도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거기에 이전처럼 내 몸으로 책에 빙의한 게 아니라 책 속의 '악녀'에 빙의했다! 이 세계의 위협은 전혀 두렵지 않지만, 로맨스를 강제로 끌어내는 퀘스트는 걱정된다. 나, 집에 갈 수 있을까……?
가구디자인학과 4학년으로 복학한 '노이즈' 빡센 하루 일과를 완벽한 계획하에 철저히 살아가는 그녀에게 성가신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즈'는 다이어리를 잃어버리면서 생판 처음 보는 한 요상한 남자에게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들키고 만다. '우유진'이라는 그 남자는 이상하게 노이즈가 쩔쩔 매는 것을 즐기는 듯 하고, 그녀를 꿰뚫어보는 듯하다. 어느 날 '우유진'은 뜬금없이 '노이즈'에게 오랫동안 꿈이었던 <SHEPHERD(셰퍼드) 공모전> 협업을 제안한다. 그는 대체 무슨 목적을 가지고 그녀에게 접근 하는 걸까?
원작에서 단두대 처형 엔딩을 맞이하는 조연, 시엘라 라비린스. 그 몸에 빙의한 이상 모가지 날아갈 순 없다는 일념으로 원작을 비틀어 왔다. 이렇게 비틀릴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시엘라, 나 에시트 영식과 사랑에 빠졌어. 그래도 우리 여전히 친구지?” 아니, 대체 왜 여주가 제 약혼자랑 바람이 난 건데요! 황태자랑 사랑하셔야 하잖아요! 바람둥이 똥차는 폐차하고 이렇게 된 거 외제차나 끌어 봐? 그렇게 홧김에 황태자에게 서신을 쓰는 그녀. [바람맞은 사람들끼리 맞바람이나 피워 볼래요?] 그런데 이게, 먹혔다? 어디에도 없던 순정(?) 가득 맞바람 치정극!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아버지에게 재산을 빼앗기고 수도원의 오두막에서 홀로 사는 엘로즈. 아버지의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유산과 작위를 물려받기 위해 수도원을 탈출해 수도로 향한다. 하지만 자신의 것을 상속받으려면 몇 시간 내로 결혼을 해야 하는 상황. “신이시여, 제 남편 될 사람 한 명만 좀 보내 주시면 안될까요? 가능하시면 지금 당장 부탁드려요.” 신께서 기도를 들어준 것일까? 때마침 앞에 웬 남자가 엘로즈의 앞으로 굴러떨어졌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렴.”이라고 말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 엘로즈는 자신의 돈을 가져간 라크샨이라는 남자에게 제안한다. “돈이 아니라 몸으로 갚을 생각 없어?” 라크샨이 황제의 아우이자 용병왕 하르칸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 유이란 작가님의 <남편을 고를 때는 신중하게>의 본격 웹툰화! 엘로즈와 라크샨의 약간은 소란스러운 전원 신혼일기(?)를 만나보세요! **********************
"언젠가 푸른 불꽃이 나타나면, 내 삶은 풍요롭고 환하게 빛나리라." 광해군에 의해 동생 영창대군을 잃고 어머니 인목대비와 함께 경운궁에 유폐된 정명공주. 광해군의 총애를 받는 상궁 김개시는 그녀를 죽일 기회를 호시탐탐 엿본다. 춥고 황폐한 경운궁, 정명은 어느 날인가부터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누군가의 존재를 느끼는데… "나는 당신을 지키는 자, 도깨비의 왕입니다." "도깨비의 왕? 이름은 없어?" "없습니다." "그럼 내가 이름을 지어줄게. 너의 이름은… 연적이야." 벗어날 수 없는 흉신의 저주는 정명의 삶을 옥죄고, 소중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녀는 도깨비의 힘을 빌려 과거로 돌아가고자 한다. "어서 오세요. 정명,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매주 화요일 00시에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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