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는 없습니다
절친한 친구 벨리에타와 남편의 밀회를 목격하는 시에라. 그녀는 남편의 칼에 찔려 눈을 감고 만다. 삶에 지쳐있던 시에라가 다가올 죽음 앞에서 자유를 느끼던 그때,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넌 벨리에타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원치 않게 시작된 두 번째 삶에서 시에라는 복수를 다짐한다. 이번엔 자신이 벨리에타의 모든 것을 빼앗겠다고.
시한부 연인과 동거 생활 중입니다
"제가 투자를 시작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요. 돈 많으면 혼자 사는 게 최고더라고요." 성공한 투자자, 제국 제일의 부자 '이네스 엘르딘'은 비혼주의자다. 그녀에게는 최근 심각한 일이 생겼는데, 바로 자신을 이 위치까지 올려준 '접촉 상대의 불행을 보는 능력'이 사라지고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해 저조한 기분으로 지내던 도중 은행에서 우연한 사고를 겪은 뒤 능력이 돌아와 다시 기분 좋게 자산을 불리려던 찰나, "능력이 다시 사라졌어! 고작 하루 동안만 능력이 돌아오다니, 무슨 말도 안 되는…" 아무래도 은행에서 접촉했던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남자, 언젠가 폭주해 신전에서 죽음을 맞이할 마검의 주인 '칼라드 아스데온'에게 무언가 있는 것 같다. 칼라드와 다시 한번 만나기 위해 그가 다니는 무기점을 인수한 이네스는 겨우 그와 접촉하는데... '특제 스튜 먹으려고 일찍 퇴근했는데… 내 앞에서 다 팔렸어…' ... 피에 미친 살인귀라면서...? 이 깜찍한 불행은 뭐지?
절친한 친구 벨리에타와 남편의 밀회를 목격하는 시에라. 그녀는 남편의 칼에 찔려 눈을 감고 만다. 삶에 지쳐있던 시에라가 다가올 죽음 앞에서 자유를 느끼던 그때,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넌 벨리에타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원치 않게 시작된 두 번째 삶에서 시에라는 복수를 다짐한다. 이번엔 자신이 벨리에타의 모든 것을 빼앗겠다고.
신의 얄궂은 장난이 분명했다 “황태자 전하의 짝은 루르텔라 후작 영애이십니다.” 신탁이 틀렸다니. 태어나자마자 황태자비로 선택되어 그리 살았건만, 하루아침에 모든 게 변해버렸다. 권력도, 신분도, 사람들의 태도도. 그의 사랑만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내게 망설임 없이 파혼을 통보했고 그렇게 우리 사이는 끝이 났다. 모든 걸 포기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쉬웠다. 그런데... “만나서 반갑네, 페젠테르아 공녀.” “…….” “신전의 주인이라고 하면. 날 알려나.” 제국 최고의 신성력을 가진 그가 내게 손을 내밀었다. 그의 손을 잡아도 되려나.
장기 말로 살다 비참하게 죽을 악녀, 다프네로 환생했다. 원작처럼 죽지 않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간 수고 많았다.' 돌아온 것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그 이후, 13살 무렵으로 돌아온 다프네는 다짐했다. 자신이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해주겠다고. "후원해 드릴게요." "황족들을 전부 죽이고 그 위에 서시길." 그녀는 그렇게 사상 최악의 흑막을 후원하기로 했다. . . . 그런데 이게 내가 알고 있던 버트런드가 맞는걸까? 왜 이렇게 나를 좋아해?!
평생 동안, 나는 남편의 새장 속에 갇힌 어여쁜 인형이었다. 간신히 도망쳤지만 결국 아이마저 빼앗기고, 불길 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해야 했던 그날. 온몸을 집어삼키는 불꽃 속에서, 나는 간절히 소원을 빌었다. "한 번만, 딱 한 번만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눈을 뜬 순간, 나는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남편과 그의 두 번째 아내가 결혼식을 올리는 바로 그날. 이번엔 다르다. 이번엔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새장을 부수고 날아오르겠다. 그리고, 그의 삶을 나보다 더 처참히 무너뜨릴 것이다.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칼에 찔려 죽어가는 왕비, 세이레나 헌터. 하지만 그녀는 알 수 없는 이유로 10년 전, 부모님이 돌아가신 직후로 회귀한다. “정말... 돌아온 거야? 19살로?” 한 번 더 주어진 삶. 더 이상 누군가에게 이용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가문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기사의 정점, ‘슈발리에’가 되기로 결심한다. “인정해. 그간 미련하게 살았던걸. 하지만 이번엔 다를 거야. 제국에서 가장 강한 기사, ‘슈발리에’가 될 테니까.” 그렇게 검술 훈련에 매진하던 어느 날, 그녀 앞에 기사단장 애쉬 그레이윈드가 나타나는데…...
황제의 검, 황제의 개, 황제의 숨겨진 애인으로 불리는 기사 이오나 모드로프. 모드로프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혹독한 훈련과 가족들의 폭언과 폭력을 견뎌내고 황제의 기사가 되었지만 이오나에게 돌아온 것은 원하지 않는 상대와의 정략결혼, 그리고 황제의 배신뿐이었다. “이오나, 정신 차려.” 황제의 배신으로 인해 죽음에 다다른 이오나를 유일하게 구하러온 것은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이오나의 남편, 레로이 한 공작. 레로이에게 아무 감정도 없었던 이오나이지만 삶의 마지막 순간, 레로이에게 부탁한다. “키스해주십시오. 죽기 전 마지막 소원입니다.” “그게 소원이라면…” 처음이자 마지막 입맞춤을 끝으로 죽게 된 이오나는 레로이와 죽기 전 과거로 회귀한다. 그리고 이오나는 자신을 유일하게 구하러왔던 남편 레로이에게 달려가 말했다. “공작님, 저와 결혼해주십시오. 제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이 결혼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지금 시작합니다! — *매주 목요일 업로드 됩니다.
이 세계가 전생에 내가 읽었던 바로 그 소설 속이라는 걸 깨달았다. 원작에서는 내 위치의 인물이 북부 공작가의 ‘장남’이자 당당한 후계자였는데, 웬일인지 지금의 나는 ‘장녀’로 살아가고 있다. 심지어 부모님은 나보다 내 남동생만 감싸고, 후계자 자리도 동생에게 돌아간 상태다. 전생에서도 K-장녀로 고생했는데, 여기서도 또 장녀라니! 이쯤 되면 진짜 장녀 숙명 아닌가? 이제 더 이상 가족들의 애정 따윈 바라지 않는다. 그 대신 충성스러운 신하도, 전설의 정령도, 그리고 원작에서 장남이 독차지했던 후계자의 자리까지 모든 걸 내가 되찾을 거다! 원작의 여주인공 "네시아"가 가졌던 것까지 전부, 이번엔 내 걸로 만들겠어! ...그런데 네시아, 이 아이는 왜 자꾸 나한테 호감을 보이는 거지?
몰래 남편의 정부를 만났다. 어여쁘고 가녀리고 사랑스러운 그녀, 세이라. “공작님과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예요!" “바로 그 자세에요.” "ㄴ, 네?" 귀족에, 친정도 잘 살고, 외모도 예쁜 뭣하나 꿀리지 않는 삶 타레이아로 빙의 했으니 내 인생 단 하나의 걸림돌 "제 남편을 계속 꼬셔요." 놈편... 아니 남편은 던져버리고 나는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살아갈 테다! ... 살아가려고 했는데...? "당신이라는 존재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레아... 라고 불러도 되지?" "부인, 부디 이혼만은 안됩니다." 이 남자들이 갑자기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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