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저택의 도련님을 지키는 방법
게임으로 애지중지 키워 온 도련님이 43번째 죽은 날, 이상한 목소리와 함께 기묘한 44회차가 시작되었다. 처음 듣는 직업에,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던 게임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한 일들. 게다가 육성+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아니랄까 봐 자꾸만 내게 다가오는 새 캐릭터까지? 과연 이번 44회차에서는 도련님을 지킬 수 있을까?
플라이 미 투 더 문
사회에 섞여들어있는 '이종', 평범하지 않은 존재, 괴물이라고 부르기에 모자람이 없는 잔혹한 것들.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른 정연이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존재는 그녀를 강제로 그들의 세계로 초대했다. 제멋대로 휘둘린 것에 대한 증오, 끔찍한 고통에 대한 응분. 무너지기 직전인 그녀를 누군가가 붙잡았다.
게임으로 애지중지 키워 온 도련님이 43번째 죽은 날, 이상한 목소리와 함께 기묘한 44회차가 시작되었다. 처음 듣는 직업에,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던 게임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한 일들. 게다가 육성+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아니랄까 봐 자꾸만 내게 다가오는 새 캐릭터까지? 과연 이번 44회차에서는 도련님을 지킬 수 있을까?
에르제타를 보좌하는 전속 시녀, 파르메. 어느 날 공녀의 간절한 부탁으로 레반토 공자와 맞선을 보게 된다. "파르메, 나 대신 맞선에 나가줘!" 그런데 이게 웬 걸. 얼간이라 들었던 레반토 공자가 생각보다 준수하다. 그것도 많이. "공녀님, 뵙고 싶었습니다." 매끈한 얼굴과 언변 탓에 홀라당 넘어갈 뻔 했는데, 설마 레반토 공자도 하인인 안젤로를 대신 내보냈을 줄이야! "안젤로, 엘리오, 리기에리... 대체 당신 이름이 몇 개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실한 구석이라곤 하나 없는 주제에, 잘도 마음을 파고드는 매력적인 남자. 설마, 이 사람 진심은 아니겠지?
용과 소통할 수 있는 아일레흐의 마법사이자 용인 이본느 그녀는 행복한 인생을 지내며, 사랑하는 사람 제예와 함께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임신을 하게 되고 용인이 아닌 생명을 인정할 수 없었던 용으로 인해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게 된다. 그로 인해 비극이 일어나게 되고 자신의 사랑 제예까지 죽고 만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용을 원망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버린 그 순간… 전혀 다른 사람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심지어 자신의 사랑 제예가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지금 모든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상관없어. 마지막으로 살아서 숨 쉬는 그의 얼굴만 볼 수 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잔혹하게 죽는 미래를 피하기 위해 그녀는 미치광이의 것이 되기로 했다. 살기 위해 몸을 담보로 그의 계약직 아내가 된 그녀. 이 계약의 끝은...!?
"저를 팔아 주세요. 제가 산트나르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숙녀가 되겠습니다." 정략 결혼으로 골치를 앓던 탕아 체사레는 우연히 만난 빈민가 출신 구두닦이 아델과 모종의 계약을 맺는다. 기한은 3개월. 지긋지긋했던 정략 결혼으로부터 해방이라 생각했으나, 지금까지 보았던 여자들과 사뭇 다른 아델의 행보에 체사레는 자꾸만 그녀가 신경이 쓰이는데… *** “애초에 저를 들이신 것도 에즈라 경과 결혼시키기 위함이셨잖아요.” “그랬지.” 체사레가 순순히 답했다. 그것도 잠시, 그는 날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데 왜 이렇게 기분이 더럽지.”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아카데미의 소문난 난봉꾼 일렉스 데븐포트.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악마와의 사기 계약으로 평생의 행운을 빼앗기고, 시궁창 같은 삶에 환멸을 느끼는 ‘도경’과 또다른 악마, 환멸을 먹고 사는 ‘화명’의 판타지 계약 구원물 삶이 벼랑 끝으로 몰려 지독한 환멸 속에 살아온 도경. 끝끝내 죽음을 결심한 순간, 악마 화명이 눈앞을 막아선다. “뭐야. 내 인생은 여기서 끝났어야 했는데… 대체 나를 왜 살린 거야.” “죽지 마. 나의 쾌락을 위해.” 환멸의 악마와 계약으로 얽히게 된 도경은 바닥으로 던져진 인생을 회복할 수 있을까?
[평생을 대용품으로 살아왔지만 배신당했다. 이번 삶엔 내 뜻대로 살겠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완벽한 공작 영애로 살아왔다. 하지만 나는 진짜 공작 영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입양된 가짜에 불과했고, “이럴 줄 알았으면, 널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진짜 공작 영애가 돌아오자 모두들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나는 공작 영애의 대용품에 불과했다. “죽기 전에 좋은 거 하나 알려줄까? 사실 나도 가짜야.” 그런데, 천사처럼 웃던 공작 영애는 사실 가짜였다. 내가 믿었던 이들의 가짜 사랑처럼. “오늘부터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그러니, 나 역시 똑같이 거짓으로 돌려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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