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바람은 죄가 아니다
이안과 무열은 지인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다정한 부부이다. 결혼 9주년 기념일, 무열은 이안에게 갤러리 확장을 위한 청담동 건물을 선물한다. 그리고 다른 날들보다도 뜨거운 밤을 보내고 그렇게 최고의 결혼기념일로 마무리되는 줄 알았다.. 남편이 이안 몰래 내연녀를 만나러 가기전까지 ...
불순한 너에게
평생 엄마의 통제 아래에서 스스로의 선택조차 허락받지 못한 삶을 살아온 가윤. 엄마의 주선으로 기대없이 나간 선자리에서 태은을 만나 첫눈에 결혼을 확신할 만큼 빠져든다. 엄마가 허락한 남자, 완벽한 이상형..장밋빛 미래만 펼쳐질 것 같던 가윤의 앞날은 태은의 쌍둥이 동생 태석의 등장으로 한순간 무너지게 되고, 태은으로 인해 누나를 잃은 불우한 남자까지 돌연 가윤의 인생에 끼어들며 더욱 혼란해진다. 사랑과 의심 사이 가윤은 점점 깊어지는 거짓과 비극의 늪에 빠져든다.
이안과 무열은 지인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다정한 부부이다. 결혼 9주년 기념일, 무열은 이안에게 갤러리 확장을 위한 청담동 건물을 선물한다. 그리고 다른 날들보다도 뜨거운 밤을 보내고 그렇게 최고의 결혼기념일로 마무리되는 줄 알았다.. 남편이 이안 몰래 내연녀를 만나러 가기전까지 ...
한때는 추앙받았지만 지금은 비참하게 버림받은 왕녀 르웰린. 아무도 보호해 주지 않는 그녀에게 추악한 저주가 내려진다. 그것은 바로 남자를 욕망하게 되는 저주. 르웰린은 저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결국 자신의 침실을 열게 되는데... 버림받은 왕녀와 얽히고 설키는 네명의 남자들. 저주의 진실은 밝혀질 것인가? 그리고 그녀와 함께 할 사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 엄청난 빚을 떠안기고, 아이를 잃게 한 것으로 모자라, 한참 어린 여자와 제 눈앞에서 몸을 섞었다. 상처 입은 삶은 볼품 없이 시들어 버려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어른의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나해수의 삶에 불쑥 끼어든 수상한 연하남. 위태롭고 순종적인 그가 나해수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하르타니스 제국에 공녀로 바쳐진 아이넨 왕국의 뒷배 없는 공주, 리세. 누구도 제게 관심을 보이지 않아 이쯤이면 모두에게서 잊혀졌다 생각했을 때, 황제가 그녀를 찾았다. 황제와의 첫날밤. 눈가리개 너머, 들려오는 황제의 목소리가 5년 전에 죽은 연인을 떠오르게 했다. 제가 주워 살린 도망 노예, 데스타드. 데스타드는 죽었어. 마렘 강의 급류에서 살아난 사람은 없다고. 그런데, 황제에게 안길수록 데스타드가 떠오른다. 그를 지워낼 수가 없다. “소원을 하나 들어주죠.” 황제의 달콤한 제안. 리세가 바라는 것은 하나뿐. 다른 선택지는 떠오르지 않았다. “폐하를 보고 싶어요…….” 확인해야 했다. 그가 누구인지.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너한테 반해 있거든.” 마침내 먹잇감을 사로잡은 포식자 같은 눈빛. 이것은 제안이 아니었다. 자신의 아내가 되라는 일방적인 명령이었다. “하늘 아래 그 어떤 여자보다 사랑받게 해줄게. 캐서린 칼리번.” 요요한 눈웃음에 캐서린은 깨달았다. 그녀의 파혼 계획이 완전히 엉망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그러니 내게서 절대, 도망칠 생각하지 마.” 너는 내 손에 죽어야 하니까.
명망 높은 칼레이 백작가의 골칫덩이 막내딸 주디스를 4년 넘게 모시고 있는 하녀 '셰일라'. 어느날 차기 백작이자 첫째 도련님인 '세드릭'이 돌아와, 주디스의 학업을 담당하며 전담 하녀인 그녀에게 '매맞이 하녀'를 제안한다. “기간은 삼 개월. 매맞이 월급은 하녀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을 별도로 지급하지." 월급이 두 배로 뛴다니, 그녀가 비밀스럽게 숨기고 있던 '목표'에 금방 도달할 수 있는 금액이었기에 결국 수락하는데…… "난로 짚고 엉덩이 까." 셰일라는 전혀 몰랐다. 그의 함정에 제대로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왕관을 물려받을 외아들에게 접근하는 것. 그게 자네 임무야, 리버 윈스티드.” 정직당한 FBI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조건으로 위장 잠입 임무를 맡게 된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가짜 신분 ‘릴리 그레이’로 위장해 알레산드로에게 접근한 리버는 거쳐온 애인 중 누구도 발을 들인 적 없다던 그의 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임무가 이어질수록 이 알 수 없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이끌려 괴로워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정체를 들키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리버. 잠시 흔들렸던 것을 후회하며 리버는 기필코 알레산드로를 죽이겠다 다짐하지만, 그의 그림자를 뒤쫓을수록 충격적인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내겐 해야 할 일이 있어. 조금만 시간을 줘. 그것만 마치게 해주면… 그때는 얼마든지 내 숨통을 끊어도 상관없어.” 알레산드로, 그에게 따라붙을 꼬리표는 오로지 증오나 원망이어야 했다. 이 감정에 결코 사랑이란 이름이 붙어선 안 되는 법이니까.
과거에는 귀한 양반 댁 여식이었던 여인, 홍여원. 양친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가세가 기울자 낯익은 사내가 나타난다. 그의 정체는 어릴 적 맺어진 옛 정혼자 최건율로 여원에게 공방에 머물게 해달라 간절히 요청하는데…! 한데 여원이 한 가지 간과한 것이 있었다. 현재 자신이 ‘은밀한 물건’을 조각하며 먹고사는 중이라는 것을. “이게 어디에 쓰이는 줄은 알아?” “기방에서 쓰는 물건이라고 하던데. 부부들이 쓰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걸 어디에 어떻게 넣는지는 아느냐고.” “넣……다니?” 겨우 입에 풀칠하는 수준으로 만들던 ‘작품’을 들킨 이후, 건율은 돈을 더 잘 벌 수 있게 도움을 주겠다며 뜻밖의 제안을 한다. “내 걸 보여 줄게.” “무어?” “보여 줄 테니, 내 본을 떠서 작업하라고.” *원작: 구다윈 [웹소설] 접중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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