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기와 나무꾼
가족을 원하며 홀로 살아가는 가난한 나무꾼 '영도'. 그리고 반려를 죽여야만 용이 될 수 있는 '이무기'. 영도는 산골 연못에 도끼를 던지면 산신령이 쇠도끼를 금도끼로 바꿔준다는 소문을 듣고 혼례를 치르기 위해 도끼를 던진다. 그러나 연못 위로 나온 건 자꾸 도끼를 던져대는 인간들 때문에 화가 날 대로 난 이무기였다. 제 앞의 인간을 죽이려던 이무기는 영도에게서 나는 향기에 이끌려 점점 영도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OOTD 단편선] 내 굿즈를 돌려줘!
고등학생 시절, 싸움에 휘말린 세현(공)을 도와주다가 다친 해서(수). 끝내 둘은 제대로 된 인사도 없이 엇갈린다. 시간이 흘러 20대, 여전히 최애 가수를 덕질하던 해서는 시간이 날 때마다 팬 사인회도 가고 무대도 보러 다닌다. 어느 날, 최애의 해외 공연을 보러 간 공항에서 악성 팬의 위협을 막다가 세현과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 음료를 맞은 세현에게 급히 최애 가수의 굿즈, 손수건을 건네고 떠난 해서. 공연 후 호텔에서 손수건을 들고 나타난 세현과의 재회로,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가족을 원하며 홀로 살아가는 가난한 나무꾼 '영도'. 그리고 반려를 죽여야만 용이 될 수 있는 '이무기'. 영도는 산골 연못에 도끼를 던지면 산신령이 쇠도끼를 금도끼로 바꿔준다는 소문을 듣고 혼례를 치르기 위해 도끼를 던진다. 그러나 연못 위로 나온 건 자꾸 도끼를 던져대는 인간들 때문에 화가 날 대로 난 이무기였다. 제 앞의 인간을 죽이려던 이무기는 영도에게서 나는 향기에 이끌려 점점 영도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토끼는 왜 찾으시는지?” 용왕의 간을 구하러 육지에 올라온 별주부 주청완. 운 좋게도 올라오자마자 토끼를 마주친 것 같다. 토끼를 데리고 용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만 했다. “…제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시려고.” “예?” “청완이 제게 뭘 해주실 수 있냐는 말입니다.” 청완은 빙긋 웃으며 말하는 적란을 멍하니 바라봤다. …뭐든지 해야만 했다. *원작: 여그니 [웹소설] 별주부전
누구나 돌아보게 만드는 수려한 외모, 학과 수석에 재벌 3세. 이상할 정도로 흠 하나 없는 소꿉친구, 도하준. 신소담은 도하준을 몰래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쟤가 뭐가 아쉬워서 나한테 그러겠어?’ ‘기대하지도 않았어….’ 애써 마음을 삭여가며 마지막 대학 생활을 지내던 중, 우연한 사고로 도하준의 큰 비밀을 알게 된다. “역시 네가 아니면 안 되겠어.” “소담아. 내 SM 파트너가 되어 줄래?” 어영부영 분위기에 끌려 승낙해버린 걸 후회한 것도 잠시, 오랜 짝사랑을 매듭지을지도 모르는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그리고 SM 플레이도, 의외로 해 볼 만 한지도…? 하지만 도하준과 함께 지내는 밤이 길어질수록, 그 미소 뒤에 숨어있던 또 다른 비밀들이 조금씩 밝혀져 가는데… 얘가, 원래 이런 애였나?
극우성 알파이자 해성 재단의 후계자이며 나반갤러리의 대표이사 조연오와 소꼽친구로 오랫동안 곁에서 그를 지켜보며 홀로 사랑을 키워온 베타 소기현. 견고해보였던 둘 사이의 관계는 기현의 고백으로 인해 틀어지기 시작한다. 기현이 품어온 오랜 연정을 드러낸 순간, 연오는 모욕적인 헛구역질로 화답한다. “너, 네가 베타인 것도 잊었지.” 베타와의 연애를 생리적으로 혐오하는 알파. 그 모질고 뼈아픈 질타에 기현은 조용히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연오는 그 또한 거부한다. 제가 아끼는 것에 대한 이기적인 집착과 통제성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기현이 제 곁에서 멀어지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 조연오. “그래. 하자, 연애. 이 존나게 이기적인 새끼야.” 절교 대신 선택한 것은 기만적인 연애의 시작. 하지만 그 또한 연오의 선택이기에 기현은 수긍하고 받아들인다. “정 못 참겠으면 사람 알아봐 준다고 했잖아. 웬만하면 오메가들이랑 해.” 연애 중임에도 다른 이와의 잠자리를 권하는 연오의 잔인한 배려. 무심하게 가슴을 난도질당하던 기현 또한 한계에 다다른다. 그러나 지독한 짝사랑의 끝에서, 기현은 결코 일어날 수 없으리라 믿었던 신체의 변화와 마주하게 된다. 비틀린 소유욕으로 무장한 입덕부정공 조연오와, 무덤덤하게 상처를 삼키다 결국 도망을 선택한 소기현. 두 사람의 어긋난 궤적은 과연 어디에 닿을 것인가.
어머님끼리의 인연으로 어릴 적 소꿉친구와 함께 자취하게 된 로빈. 예전엔 한 몸처럼 붙어 다녔던 사이였다고는 하는데, 기억 나는 게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가 됐으니 친해지면 좋잖아? 뻣뻣한 한결과 친해지기 위해 한층 더 살갑게 굴던 로빈은 어느 날 굳은 얼굴의 한결로부터 진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안한데, 나 게이야.” 조심스러운 로빈과 달리 한결은 같이 살 수 있겠냐면서 단호하게 나오는데…! “…난, 그러니까, 딱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없어.” “너 말고. 내가 불편하다고.” 맞지 않는 퍼즐을 맞추듯 이어지는 생활 중에 규칙을 만들자는 한결의 제안을 받아들인 로빈. 그런데 내용이 좀 이상하다?! [2.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갑자기 다가오거나 몸을 만지기 않기] “야 같은 공간을 쓰는데 어떻게 몸이 안 닿을 수가 있어.” “나 남자랑 몸 닿으면 서.” 규칙을 지키려 할수록, 어딘가 점점 더 미묘하게 변하는 둘의 관계. 동거는 자꾸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팀 그린포드의 에이스, 월드 스타, 아시아 축구의 별,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에이스이자 트러블메이커인 김무겸. 그는 자신을 축구의 길로 이끈 중학교 은사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비판을 감수하고 연봉까지 반납해 가며 딱 1년, K리그 팀 시티서울로 임대를 자청해 오게 된다. 그곳에서 동갑내기 신입 피지컬 코치인 이하준을 만난다. 분명 월드컵도 한 번 같이 나갔고 국가 대표 팀 차출도 몇 번인가 같이 되었다는데 이상할 정도로 기억에 남지 않은 남자. 그는 시티서울에서도 묘하게 무겸을 피하는 눈치다. 신입 코치 주제에 감히 나, 김무겸을 차별해? 그러나 그렇게 자신을 피해 다니던 하준의 ‘묘한 낌새’를 무겸이 눈치채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어쩐지 수비수치고 너무 얌전하다 싶었어."
태성그룹의 사고뭉치 막내아들이자 우성 알파인 권태정은 보복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유배지나 다름없는 재개발 예정지 '다람동'으로 쫓겨난다.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3개월동안 잡음 없이 철거를 마무리하고 이주민들을 내보내는 것. 그의 앞을 가로막은 가장 큰 변수는 다람동 최연소 주민이자 오메가인 연이겸. 이겸은 사기당한 이주비와 할아버지의 병원비, 사채 빚에 허덕이며 용역들의 위협 속에 위태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다큐멘터리 '철거촌의 악몽' 제작진이 이겸의 사연을 다시 취재하려 하자, 태정은 사업에 방해가 될 보도를 막기 위해 신분을 속이고 이겸에게 접근하는데. 자신을 새로 온 용역업체 관리실장으로 오해한 이겸을 방치한 채, 태정은 목적을 위해 호의를 베풀기 한다. 그러나 희미한 이겸의 향기에 이끌려 예정에 없던 관심을 두게 된 태정. “이겸아. 우리 두 달만 연애할까?” “……네?” “아니, 넌 깡패는 싫은데 난 좀 괜찮은 것 같고, 난 어린애는 별로인데 넌 좋으니까.” “…….” “살면서 이런 기회 또 없을 거 아냐.” 제 목적을 숨기고 접근했지만 이제는 그 목적마저 희미해진 권태정과 깡패라면 지긋지긋하지만 다정한 어른에게 한없이 약한 연이겸은 날이 갈수록 서로에게 이끌리고 마는데...
#조폭공 #개과천선공 #꽃집사장공 #막무가내수 #연하직진수 #짝사랑수 #19금 “아저씨, 아까 저 만졌었죠? 그럼 저도 만질래요.” “나가. 영업 방해하지 말고.” 알바 사기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조폭’ 태승민에게 첫눈에 반한 대학생 최난영. 몇 년 후 난영은 꽃집 <가든플로라>의 사장이 된 승민 앞에 막무가내 알바생으로 다시 나타난다. 선을 긋는 승민의 단호한 말과 달리, 난영을 밀어내는 손길은 어딘가 오래 머물고. 그러나 승민의 옛 그림자, 미석우가 난영을 향해 손을 뻗기 시작한다. “그 아저씨보다… 내가 더 해줄 수 있는데.” 꽃향기 아래 감추어진 피비린내. 밀어낼수록 더 파고드는 집요한 짝사랑. 승민은 과연, 난영을 끝까지 참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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