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지 클래식
대리 맞선에서 만나 원나잇까지 보낸 남자, 서도영. 위다인의 인생에 끼어들어 자꾸만 마음을 들쑤신다. "딱 3개월만 나랑 연애 놀이 하자고, 위다인 씨."
아가씨는 호기심이 너무 많아
부잣집 외동딸 엘레나는 친구의 은밀한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고 성(性)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기사이자 경호원인 케일에게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둘은 은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점차 서로에게 진심으로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엘레나의 아버지는 케일의 과거를 알기에 둘 사이를 갈라 놓으려 한다. 결국 두 사람은 편견과 반대를 이겨내고 사랑을 지키려는 선택을 한다.
대리 맞선에서 만나 원나잇까지 보낸 남자, 서도영. 위다인의 인생에 끼어들어 자꾸만 마음을 들쑤신다. "딱 3개월만 나랑 연애 놀이 하자고, 위다인 씨."
10년 간의 짝사랑과 절친을 잃은 배신감에 홧김에 저지른 소꿉친구와의 원나잇이 계약결혼으로 발전한다. 뒤틀린 형태로 우정에서 사랑으로 발전한 이 불순하고 짜릿한 관계의 앞날은...?
“왕관을 물려받을 외아들에게 접근하는 것. 그게 자네 임무야, 리버 윈스티드.” 정직당한 FBI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조건으로 위장 잠입 임무를 맡게 된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가짜 신분 ‘릴리 그레이’로 위장해 알레산드로에게 접근한 리버는 거쳐온 애인 중 누구도 발을 들인 적 없다던 그의 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임무가 이어질수록 이 알 수 없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이끌려 괴로워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정체를 들키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리버. 잠시 흔들렸던 것을 후회하며 리버는 기필코 알레산드로를 죽이겠다 다짐하지만, 그의 그림자를 뒤쫓을수록 충격적인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내겐 해야 할 일이 있어. 조금만 시간을 줘. 그것만 마치게 해주면… 그때는 얼마든지 내 숨통을 끊어도 상관없어.” 알레산드로, 그에게 따라붙을 꼬리표는 오로지 증오나 원망이어야 했다. 이 감정에 결코 사랑이란 이름이 붙어선 안 되는 법이니까.
연모하는 도련님에게 색귀가 셋이나 빙의했다?! 판사 댁 도련님 김신우가 병으로 앓아눕자, 그를 연모해 온 약방 집 딸 서단아는 약을 핑계로 늦은 밤 그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도련님 몸엔 망측한 색귀가 빙의되어 있었는데... "그대가 내 성욕을 달래주면 이 자를 놓아주지." 원을 풀어주면 도련님을 돌려준다는 말에 색귀와 하룻밤을 보낸 단아. 그러나 다음 날, 그녀를 찾아온 도련님은 말투도, 성격도, 심지어 성적 취향도 딴판이다. 능구렁이 춘화가 색귀 집착남 원님 색귀 그리고 밟아달라 애원하는 노비 색귀까지... 삼색귀에 속절없이 휩쓸리게 된 단아는 과연 무사히 도련님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오늘 또 김여희에게 차였다. 셀 수도 없는 고백, 셀 수도 없는 거절. 이딴 게 사랑이라니, 너무 끔찍했다. “제겸이 안 본 사이에 호구 다 됐네?” “…됐다. 넌 그냥 집에 가서 시차 적응이나 해라.” 안 그래도 괴로워 죽겠는데 돌연 미국에서 돌아온 백현오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내 심기를 살살 건든다. “야, 내가 걔 꼬시면 너 어쩔래?” “나도 못 넘긴 걸 네가 무슨 수로.” “난 넘기지. 누구처럼 호구 새끼가 아니라서요.” 쓰레기 같은 내기였다. 그런데 왜일까. 웃기게도 백현오의 장난질에 마음이 위태롭게 흔들렸다. 이러면 안 되는데, 김여희의 진심을 알고 싶어졌다. “세 달만 줘 봐. 김여희 단추 내가 가져올게.” 위험한 내기의 시작이었다.
"사장님... 가슴 빨리는 거 처음이야?" 사창가 골목 한 구석. 싸구려 우동을 팔며 하루하루 연명하던 백단. 그런 백단 앞에 이 거지 같은 골목과는 어울리지 않는 남자, 무신이 나타난다.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칠수록 더 깊이 가라앉고 마는 인생. 더 이상 희망은 없을 거라 믿었던 날들 속에서, 아무도 손 내밀지 않던 백단에게 다가온 건... 그 남자, 무신이었다. 오직 몸만을 허락한 단순한 섹스 파트너. 이름도 감정도 필요 없는 관계라 되뇌지만, 무신이 안겨 주는 쾌락과 손길에, 백단의 마음은 서서히...
친구. 그 같잖은 이름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언제까지 이 마음을 숨길 수 있을지 또한 불명확했다. 위로랍시고 손을 뻗는 순간, 제 연약한 인내가 동요하지 않으리란 법도 없었으니까. “실수?” 차갑게 식은 얼굴에 싸늘한 입매만 조소하듯 모로 비틀렸다. “밤새 물고 빨고 싸고, 다 해 놓고 뭐, 실수?” “응, 실수.” 확인 사살이라도 하듯 저를 똑바로 쳐다보는 눈동자가 빌어먹게도 결연했다. 차라리 싫단 말을 하지. 그냥, 아무래도 내 마음은 아닌 것 같다 담백하게 거절이나 해 주지. 실수란 단어 하나에 느끼는 참담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생전 처음 느끼는 초라함 또한 감당 못 할 정도였고. “경고했었지, 내가. 싫으면 도망가라고.” “…….” “근데도 도망 안 갔어, 너.” 술김도, 실수도 아니었단 확연한 증거에 그녀는 다소 당황한 것처럼 보였다. “너도 좋다고 다리 벌리고 질질 싸 놓곤, 실수란 말이 나와?” “쉽게 내린 결론 아니야. 말 함부로 하지 마.” “10년 넘은 친구한테 좆질 하는 건 쉬웠을까, 그럼.”
그녀에겐 멋모르던 시절 상습 청혼을 저지른 소꿉친구 도련님이 있는데…. 자상하고 가련하고 지적인 도련님을 좋아했던 건 사실이지만, 어른이 된 헤이즐은 주제 파악을 완료한 지 오래였다. 도련님은 공작가의 귀애하는 막내, 나는 허울뿐인 남작가의 영애. 그러니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 공개된 장소(격투장)에서 남자들의 육체미를 탐하며, 왕가남 가슴 만져 보는 걸 유일한 삶의 목표로 삼고 살리라. 그렇게 다짐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왔거늘. “그러니까, 도련님처럼 이런 게 아니라…. 어?” 이제 당신은 내 이상형이 아니라고 쐐기를 박듯, 병약한 도련님의 가슴을 툭 만진 순간. “…이거 왜 이래요?” “히즈, 미안해. 화났어? 가슴 만질래?” * 원작: 박깃털 [웹소설] 도련님이 왕가슴을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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