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여주의 새엄마가 되었다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결혼식장, 그것도 수인국 수장 늑대 공작과의 결혼식장에서 눈을 떴다.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닌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글로리아 공주로 태어나버려서 당황스러운데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그것도 토끼라니 귀여움 한도 초과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딸내미와 잘생기고 상냥한 늑대 남편과의 삶이라니 오히려 좋아!
윈터우즈
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윈터, 베스트셀러 동화 작가가 되고 싶은 제인 두 사람의 알록달록 동화같은 이야기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결혼식장, 그것도 수인국 수장 늑대 공작과의 결혼식장에서 눈을 떴다.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닌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글로리아 공주로 태어나버려서 당황스러운데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그것도 토끼라니 귀여움 한도 초과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딸내미와 잘생기고 상냥한 늑대 남편과의 삶이라니 오히려 좋아!
가족의 사랑을 받고 싶어 새로 얻게 된 삶에 사랑을 바랬다. 그런데 웬걸?! 정령왕의 인장 덕에 정령사의 자질을 갖고 태어났는데... 부모님과 두 오라버니들은 한없는 애정을 퍼붓고, 기사단은 제발 호위로 뽑아달라며 졸졸 따라다니기 일쑤다. 게다가.."네 가벼운 바람은 내 간절한 염원이라는 것을 왜 몰라줄까." 동(東) 마계 지배자인 제 2악마는 시선 한번 달라 애원하고, "좋은 황제가 되고 싶다. 네가 편안히 머무르는 것으로 족할 제국을 만드는 황제가." 소꿉친구인 황태자는 날 위해 강한 제국을 만들겠다 선포한다. [우리 병아리 앞에 다 무릎을 꿇어라!] 계약한 정령들이 입버릇처럼 외치는 것은 덤. 모두가 깨물지 못해 안달 난 병아리의 본격 꽃길 걷기!
황제의 반려가 자살했다. ‘류펠‘ 제국의 황제, 흑룡 아켈란스. 그런 아켈란스를 보고 첫눈에 반한 하솔란은 그에게 14년이나 충성하고 헌신하였지만 결국 아무것도 보답받지 못한 채 비참하게 버려졌다. 지난 삶을 한탄하며 황제가 내린 비단으로 목을 매고 자살하였지만 눈을 뜬 곳은 14년 전, 용을 처음 만났던 용연으로 향하는 마차 안이었다. 무슨 짓을 해도 자꾸만 14년 전의 ‘그날’로 돌아가는 하솔란 오데어. 결국 자신을 비참하게 버린 그 남자를 다시 마주하고 말았다. 그러나 깨어난 흑룡 아켈란스는 자신이 알던 그 남자가 아니었다. “넌 내 반려가 맞다.” “네가 싫다면 황제도 하지 않을게.” 지나치게 냉정하고 차분하던 그 황제는 이제 황금색 눈을 번뜩이며 그녀를 놔주지 않는다.
위대한 마녀이자 개국 공신인 황후 '데사'는 황제의 진심을 시험하기 위해 똑같은 얼굴의 108명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 내라는 내기를 제안한다. 한편, 데사를 흠모하던 어린 마녀 '아리트'는 데사를 막기 위해 몰래 내기에 참여하는데?!
전쟁 중 시력을 잃고 나락으로 추락한 제국 최고의 기사 '일레온 클레벤트' '로나'는 좌절에 사로잡힌 일레온을 다시 사람 구실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얼마 후, 로나는 가족을 찾게 되고 그의 곁을 떠나는데… 믿을 수 없게도 눈을 뜬 일레온은 그녀를 찾기 위해 제국을 샅샅이 뒤지고 있었다. “영애.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없나?” “초면입니다. 대공 전하.” 짐승은 함부로 거두는 거 아니라던데, 목줄을 잡고 있던 짐승이 내 목에 기어코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바다 깊은 곳, 심해를 지나면 나타나는 나라 해국(海國). 백해국의 왕 '태랑'은 날 때부터 심장이 없어 자신을 사랑하는 여인의 심장을 빼앗아야만 한다. 하지만 저주로 인해 그 어떠한 여인과도 접촉할 수 없는 태랑은 삶을 포기하고 살아가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살결이 닿아도 멀쩡한 여인, '솔루'가 나타났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잘난 맛에 살던 태랑에게 갑작스러운 여심 잡기가 시작된다!!
19금 피폐 소설 속 남자 주인공 '에른스트'의 죽은 첫사랑으로 빙의한 '엘리자베스'. 그것도 결혼식 날, 반역자 '카르시스'의 손에 절명해 원작엔 등장하지도 못하는 엑스트라의 운명으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반역을 막아 보려 했지만, 아무래도 원래 몸 주인이 친 사고의 스케일이 너무 크다. 자신의 충직한 개 '카르시스'와 부적절한 관계였던 걸로 모자라, 그에게 몹쓸 짓을 저지르기까지?! 죄책감에 그를 자유롭게 풀어 주고자 했지만... "안 되죠. 배신은. 이미 버려졌던 개를 또 버리면. 이번엔 주인을 물지도 몰라." 반쯤 맛이 간 눈으로 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아니, 잠깐. 카, 카르시스!
악명 높은 에버렛 공작가의 사생아 릴리 에버렛. 가문을 위해 팔려가듯 혼인하게 되고 상대는 다름 아닌 테오도르 발렌티노! 에버렛에 의해 모든 걸 잃은 남자와의 결혼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내가 사실은 반쪽짜리 사생아조차 아니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렇게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기만 하던 어느 날, 그가 기억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기억이 돌아오면 당신…후회할 거예요.” “아니요,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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