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 극장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성호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떻게든 두통을 없애기 위해 약을 통째로 먹어 버리게 되고 실수로 한 남자와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심했던 두통이 사그라드는 기분이 드는데... 이건 약 때문일까? 키스 때문일까?
몽룡전
꽃미모에 명석한 두뇌를 가진 조선의 암행어사 '이몽룡'. 왕의 어명에 따라 자신감 넘치게 파견나간 첫 지역은 바로... 변태 탐관오리 변사또의 악명이 자자한 남원이다. 초보 암행어사 몽룡은 강제로 수청을 들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때 마침 실하게 생긴 이방이 몽룡의 눈에 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어차피 사내에게 안길 거라면 저놈이 낫겠다 싶어 이방을 붙잡는다. "책임져! 당신이 날 이렇게 만들었잖아."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성호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떻게든 두통을 없애기 위해 약을 통째로 먹어 버리게 되고 실수로 한 남자와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심했던 두통이 사그라드는 기분이 드는데... 이건 약 때문일까? 키스 때문일까?
한 번도 SM 플레이를 해보지 못한 마조 섭, 진유안. 예쁘고 귀여운 외모지만 파트너나 애인을 둔 적은 없다. 워낙 바쁘고 정신없는 생활과 겁이 많은 성격 탓에 제 취향에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BDSM 어플에서 마음에 쏙 드는 남자의 프로필을 발견하게 되는데, 마지막 접속일은 N년 전이라고 뜬다. 가망이 없어 보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꾸준히 메시지를 보내던 유안, 드디어 답장을 받게 되는데... [너 죽고 싶나?] [나이 안 보여?] 미처 보지 못 한 남자의 나이, 험악한 답장에도 왠지 오기가 생긴 그는 결국 남자를 만나러 간다. 예상만큼 자신의 취향이지만, 무서운 인상, 위협적인 문신, 그리고 주위를 압도하는 험악한 분위기의 남자. 유안은 왠지 BDSM 플레이가 아닌 장기가 털릴 것 같다는 위협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 사람, 만나봐도 되는 걸까?
혼기가 다 지날 때까지 정해진 혼인을 미루던 정염은, 상대 집안의 압박에 못 이겨 곧 혼례를 치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이미 정염에겐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있었다.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이자 정인이며, 자기 손으로 모든 것을 빼앗고 가둬버린, 정염이 바라는 전부. 춥기만 한 겨울, 가물어버린 봄을 그리는 정염은 오늘도 동임의 방으로 향한다. "어떠세요, 형님? 내 여인과 혼인하는 기분이."
뱀파이어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계! 신선한 인간의 피가 가득한 혈액은행 '블러드 뱅크'에 어서오세요! 뱀파이어의 압도적인 페로몬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특이체질 '원'은 그 정체를 숨기고 은행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실적이 좋다는 핑계로 혈주의 아들 '셸'의 의전을 떠맡아 부담스러운 시간을 갖는다. 내내 심상치 않은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던 셸. 낌새가 수상하다 했더니, 급기야 화장실까지 따라오고 마는데...!
전원 '알파'로 구성된 인기 아이돌 그룹 <포에이>의 멤버, 찬솔. 어린 시절부터 오직 아이돌만을 꿈꿔왔던 그는 사실, 데뷔를 위해 독한 페로몬 억제제로 정체를 숨긴 '오메가'다. 완벽 그 자체인 멤버들과 데뷔하게 된 찬솔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행복하게 무대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고 만다. "이젠 약물도 효과 없을 겁니다. 알파와 주기적으로 육체적 관계를 가지세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찬솔은 자신이 오메가임을 아는 유일한 선배와 관계를 가지는데, 그 모습을 같은 팀 멤버에게 들켜버린다. 그날부터 찬솔은 오메가라는 의심을 받게 되고, 멤버들과의 관계도 미묘하게 달라지는데...
어릴 적부터 할머니와 시골에서 지내 온 지호는 상경 후 원하던 대학에 다니게 된다. 입학한 지 한 달, 지갑을 두고 오는 바람에 다시 들어간 강의실에서 의도치 않게 두 남자의 정사를 목격하고 만다. 몰래 빠져나가려 했으나 결국 영원에게 들켜버린다. 지호는 무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영원은 지호를 귀찮게 쫓아다니는데... "이 선배, 나한테 왜 이러는 거지?"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그게 가장 싸고, 가장 쉬운 방법이니까" 작은 심부름센터를 운영 중인 반은, 갑작스레 찾아온 신흥 조직 <나이트로>의 보스 신위의 의뢰를 수행하던 중 세상을 바꿀 신에너지 'W'의 존재를 알게 된다. 도시를 장악 중인 거대 기업 <해성>과 범죄 조직 <사거회>가 얽힌 대 사기극, 'W 프로젝트'. 반은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경찰 레이의 부탁을 받아, 신위의 곁에 머물며 W 프로젝트에 깊숙이 휘말리게 되는데….
도망치듯 바닷가 마을을 떠나온 이현. 우연히 재회한 어릴적 선생님의 부탁으로 갤러리 일을 돕게 된다. 그곳의 오너이자 골든알파인 라우 위쿤은 왜인지 이현을 탐탁치 않아 하지만 이현은 남자의 독특한 향기에 이끌린다. 오랫동안 손을 놓고 있던 그림에 대한 열망을 부추기는 오묘한 향기의 남자. "이거… 향수 아니죠?" "서이현 씨가 베타라면, 이건 향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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