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실록
고아 출신의 깡패로 유물을 훔쳐파는 좀도둑 우산. 어느 날 조직의 명령을 받고 화연국의 26대 왕인 영종이 남긴 유물을 훔치다가 170년전 화연국 시대로 회귀하고 만다. 그곳에서 제일 처음 만난 건 즉위 후 2년 뒤 세도가의 반정으로 목이 잘려 죽게 될 비운의 왕, 영종 (허면). 죽음이 예정된 영종을 사랑하게 된 우산은 그 자신이 왕이 되어 반정을 일으킬 세도가를 몰락 시키기로 하는데...
귀야곡
인과율을 건드린 죄로 미물이 되어 이승으로 쫓겨난 재신. 그가 다시 저승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인간의 마음을 얻는 것. 인간의 감정을 믿지 않는 재신의 앞에 오랜 외사랑으로 가슴앓이하는 세자 녹이 나타나고, 재신은 녹에게 호기심을 느끼는데… “있네. 이루지 못할 연심을 품는 미련한 천치가.”
고아 출신의 깡패로 유물을 훔쳐파는 좀도둑 우산. 어느 날 조직의 명령을 받고 화연국의 26대 왕인 영종이 남긴 유물을 훔치다가 170년전 화연국 시대로 회귀하고 만다. 그곳에서 제일 처음 만난 건 즉위 후 2년 뒤 세도가의 반정으로 목이 잘려 죽게 될 비운의 왕, 영종 (허면). 죽음이 예정된 영종을 사랑하게 된 우산은 그 자신이 왕이 되어 반정을 일으킬 세도가를 몰락 시키기로 하는데...
보수적인 아버지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다다른 성호는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어떻게든 두통을 없애기 위해 약을 통째로 먹어 버리게 되고 실수로 한 남자와 키스를 해버리고 만다. 그리고 그 심했던 두통이 사그라드는 기분이 드는데... 이건 약 때문일까? 키스 때문일까?
20년 전 행궁을 불태운 화귀가 다시 나타났다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조선. 거대한 짐승이 불을 물고 다닌다는 소리에 왕의 장자인 창림은 아우 안림과 함께 숲으로 향한다. 그 숲 속에서 창림은 거대하고 온 몸이 푸른 기이한 짐승과 맞닥뜨리게 되고, 이에 맞서다 그만 물려가게 되는데... 낯선 동굴에서 정신을 차린 창림의 눈 앞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는 짐승, 그가 창림에게 묻는다. "네가 그 첫째 왕자인가, 불 속에서 살아나왔다던."
"인간, 너는 내 아이를 낳을 수 있나?" 자신의 역린을 깨닫지 못해 소멸할 날만 기다리며 살아가던 용, '백련'은 인간 '하온'에게 흥미가 생긴다. '하온'은 '백련'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지만, 자신이 단지 성욕 처리용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크게 상심한다. '백련'은 '하온'을 완전히 잃은 후에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현대. 인간 행세를 하고 있는 '백련'의 앞에 드디어 환생한 '하온'이 나타나는데….
"누구든 이분께 손을 대려거든 목을 걸어야 할 것이야." 혼인 전에 아내를 잃은 왕의 사위. 국법에 의해 평생 수절해야만 하는 부마를 두고 그의 두 처남은 연적이 된다.
"내가 어쩌다가 이런 변태바보돼지멍청이 왕X추색마랑 이렇게 됐지..." 우주에게 도영과의 첫 만남은 분노였고, 재회는 두려움이었으며, 동거는 청천벽력이었다. 하지만 매번 당당하고 거침없이 다가오는 도영의 행동은 항상 타인의 시선과 구질구질한 짝사랑 상대 현우에게 얽매여 살던 우주의 세상을 뒤흔들어 놓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영에게 스며들고 마는데...
연이은 좌천에 황녀와의 파혼까지. 황제와 막역한 사이로 지냈던 기사 아샤는 매년 생일 선물로 좌천을 선물받으며 착실하게 출세 가도를 이탈하고 있었다. 스물 네 번째 생일 선물로 복귀를 명령받을 때까지는. 복귀도 했겠다, 뒤늦게라도 친구들처럼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없어도 너무 없다! 황성을 떠나있던 사이 황제 키엘이 개정한 법과 조례가 발목까지 잡는 상황에서 과연 아샤는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혼기가 다 지날 때까지 정해진 혼인을 미루던 정염은, 상대 집안의 압박에 못 이겨 곧 혼례를 치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이미 정염에겐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있었다.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이자 정인이며, 자기 손으로 모든 것을 빼앗고 가둬버린, 정염이 바라는 전부. 춥기만 한 겨울, 가물어버린 봄을 그리는 정염은 오늘도 동임의 방으로 향한다. "어떠세요, 형님? 내 여인과 혼인하는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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