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인간들이나 하는 더러운 짝짓기에는 관심 없습니다."
인간을 증오하는 S급 엘프 헌터 나오스.
여느 때와 같이 혼자 던전을 돌파 하던 중, 서큐버스의 '음란마귀' 저주에 당하게 된다.
저주에 의한 상태 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건 상태창을 보는 스킬이 있는 엘프 힐러 파냐 뿐!
그런데, 상태창에 뜬 미션이 뭔가 이상하다?!
[mission : 남의 손으로 가버리기♥]
과연 두 엘프는 미션을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상큼 힐러 파냐와 냉혈 헌터 나오스의 은밀한 19금 던전 공략기!
소꿉친구를 짝사랑한 지 어느덧 10년 차.
그 소꿉친구가 다른 여자와 약혼하는 날,
실비아는 친구의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버렸다.
"그 날은 분명 실수였어.
그런데 또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왜 안 되는데?
위로에 키스만큼 좋은 게 없는데."
풀숲에 누워 아래에 깔린 그가 입을 맞춰왔다.
"어떤 방식으로든 날 이용해도 좋아.
난 착해서 대부분은 순종적으로 굴거든."
"그건 착한 게 아니라 줏대가 없는 건데."
'줏대.'
사실 따지고 보면 그건 그녀에게 없는 것이었다.
죽어도 변치 않을 거라던 마음이.
몇번의 다정함과 유혹에 이토혹 흔들리는 걸 보면.
"그러다가 내가 너 진짜.. 좋아하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우린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걸까?
권력 있는 재력가 집안의 외동딸 최주미.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지만 제 뜻 대로 한 일 하나 없이
인형처럼 살아온 외로운 인생.
그리고 유독 시리고 긴 겨울, 그 남자를 만났다.
자비 없고 잔인하고 냉소적인 남자.
한국 최대 조폭 조직인 우성의 거물이자 후계자, 정윤교.
아버지의 명령으로 나온 맞선 자리에서 그를 기다리며 바랐다.
차라리 그가 이 자리에 나오지 않기를.
"도망갈 시간은 충분히 준 것 같은데."
그때 도망쳤다면, 우리가 만나지 않았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까.
하지만...
늘 절제된 얼굴. 저 얼굴이 무너지는 걸 보면 짜릿할 거 같은데.
"너도 이 불장난이 해보고 싶어?"
순간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불장난. 그저 그 뿐일 줄 알았는데...
하룻밤의 대가 치고는 너무도 가혹했다.
"나 없는 동안 또 누구랑 붙어먹었어.
여기 든 게 내 애가 맞냐고 묻고 있잖아."
그날 밤의 비밀을 알아버린 그가 주미 앞에 나타나고
두 사람은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서로에게 강렬하게 이끌리고 마는데...
우연으로 시작해 필연으로 엮인 두 사람의 아슬아슬하면서도 뜨겁고,
뜨거우면서도 더티한 고수위 로맨스!
(※본 작품에는 임신 중 관계 / 육아 중 관계를 묘사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레아는 결혼식을 앞두고 유서를 작성했다.
첫날밤을 치른 후 죽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평생 나라를 위해, 그리고 왕실을 위해 헌신한 왕녀의 비참한 최후였다.
목숨을 내버리기 전, 레아는 왕실을 향한 마지막 복수를 계획했다.
바로 순결하지 못한 새신부가 되는 것이다.
"왜 첫 경험을 내다 버렸지? 도망치고 싶진 않나?"
"나는.... 죽고 싶어."
하룻밤 상대이기에 충동적으로 털어놓은 말이었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다시 만나기 전까지는.
그는 질서정연하던 일상을 침식해나갔다.
위험한 관계임을 알면서도, 레아는 그를 거부할 수 없었다.
도대체 저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기억 안 나?"
남자는 사납게 웃으며 말했다.
"내가 네 인생 망쳐 주겠다고 했잖아."
탑 여배우로 승승장구하던 엘리제는 믿었던 남사친에게 살해당한 뒤,
자신이 출연할 뻔한 작품 속 악녀로 빙의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함께 빙의하기로 되어있던 남자가 너무나 다정하다!
냉정하고 칼 같은 남자라면서요! 대체 날 돕기로 했던 그 남자는 어디로 간 걸까?!
[매주 금요일 연재]
25살 다온에게는 로망이 있었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첫 경험을 갖는 것.
그리고 그 환상적인 첫 경험을 만들어 줄 크기를 보고야 말았다.
문제는… 그 크기를 가진 자가
오빠 친구 나우현이라는 것!
어릴 적부터 집에 드나들던
오빠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던 그 나우현!
오빠 친구에게 그런 마음을 갖지 말자며 달래 보지만
눈을 감아도 떠도 나우현의 크기가 계속계속 떠오른다.
심지어 전 남자친구와 첫 경험을 시도하다
너무나도 사소한 크기에 절망해 버렸기에…!
결국 이 기회 놓칠 수 없던 다온은―
“오빠, 나랑 한 번만 자자.”
ⓒ 또다른, 토연 / 서울미디어코믹스
사소한 친절에도 감동했던 쉬운 여자, 차민주. 필요할 때만 그녀를 찾았던 나쁜 남자, 박기현. 진심 어린 애정은 민주를 우습게 만들었고 기현은 최악의 방식으로 그녀를 떠났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순간에 되돌아온다. 이해할 수 없는 계약을 제안하기 위해서. “아이 좀 낳아 줘.” “그런 건, 좋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나한테 필요한 건 네가 낳은 아이야.”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또 잠시면 끝날 불장난이었다. 민주는 기현의 방식대로 응해주기로 한다. 그가 제 몸을 이용하려 든다면, 자신도 이용만 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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