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파다니아 왕가의 혈통이자 군부 대장의 외동딸 아네트 로젠베르크.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버지의 충실한 수하, 하이너 발데마르와 결혼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 남편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기 전까지는. “평생 내 곁에서 불행해.” 아네트는 문득 깨달았다. 이 남자의 복수는 이제 시작이구나.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끔찍하게 싫어하는 원수의 딸과 결혼하게 된 황제, 절대 좋아할 수 없다 생각했던 황후에게 예상치 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파다니아 왕가의 혈통이자 군부 대장의 외동딸 아네트 로젠베르크.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버지의 충실한 수하, 하이너 발데마르와 결혼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 남편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기 전까지는. “평생 내 곁에서 불행해.” 아네트는 문득 깨달았다. 이 남자의 복수는 이제 시작이구나.
황제의 반려가 자살했다. ‘류펠‘ 제국의 황제, 흑룡 아켈란스. 그런 아켈란스를 보고 첫눈에 반한 하솔란은 그에게 14년이나 충성하고 헌신하였지만 결국 아무것도 보답받지 못한 채 비참하게 버려졌다. 지난 삶을 한탄하며 황제가 내린 비단으로 목을 매고 자살하였지만 눈을 뜬 곳은 14년 전, 용을 처음 만났던 용연으로 향하는 마차 안이었다. 무슨 짓을 해도 자꾸만 14년 전의 ‘그날’로 돌아가는 하솔란 오데어. 결국 자신을 비참하게 버린 그 남자를 다시 마주하고 말았다. 그러나 깨어난 흑룡 아켈란스는 자신이 알던 그 남자가 아니었다. “넌 내 반려가 맞다.” “네가 싫다면 황제도 하지 않을게.” 지나치게 냉정하고 차분하던 그 황제는 이제 황금색 눈을 번뜩이며 그녀를 놔주지 않는다.
전쟁 중 시력을 잃고 나락으로 추락한 제국 최고의 기사 '일레온 클레벤트' '로나'는 좌절에 사로잡힌 일레온을 다시 사람 구실하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얼마 후, 로나는 가족을 찾게 되고 그의 곁을 떠나는데… 믿을 수 없게도 눈을 뜬 일레온은 그녀를 찾기 위해 제국을 샅샅이 뒤지고 있었다. “영애.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없나?” “초면입니다. 대공 전하.” 짐승은 함부로 거두는 거 아니라던데, 목줄을 잡고 있던 짐승이 내 목에 기어코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바보, 머저리, 어떻게 그런 짓을… 다시는 그러지 말아요. 알겠어요?” 에녹 레트라키는 그의 아내 줄리엣을 사랑한다. 비록 아내는 그를 조금도 사랑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달라졌다. 에녹은 아내가 다정해진 이유를 알고 싶다.
노이슈타인의 공주 알리시아가 칼을 든 순간 슈바르한의 늑대 카벨레누스와 조우한 것은 운명이었다. '포기하는 법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오래 전 체념한 알리시아의 손을 놓지 않는 카벨레누스. 두 사람은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정략결혼이었지만 첫사랑이었다. 황제여서가 아니라 당신이어서 사랑했다. 휠체어를 탄 몸으로 스텔라는 제국과 남편을 위해 헌신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처절한 죽음. 여신은 사지가 마비되어 죽은 스텔라를 회귀시켰다. 이번 생에서도 소꿉친구를 선택하는 남편을 보며, 스텔라는 충동적으로 검투 노예를 거뒀다. 자신을 14살이라 믿는 기억상실남. 혹은 상처 입은 짐승. “내가 주인을 아프게 했나?” “너는 날 아프게 할 수 없다.” “어째서?” “책장이나 만년필이 주인을 아프게 할 수 없는 법이니까.” “아주 슬퍼 보여. 부모에게 버림받고 거리를 헤매는 아이처럼.” 그가 내 뺨을 만졌다. 나는 뻣뻣하게 굳은 채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 12살 이후로 남편이 아닌 남자가 내 몸에 손을 댄 것은 처음이었다. 스텔라가 그를 향해 손을 뻗었다. 우연이 운명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의 정체가 발각당하기 전까진.
악명 높은 에버렛 공작가의 사생아 릴리 에버렛. 가문을 위해 팔려가듯 혼인하게 되고 상대는 다름 아닌 테오도르 발렌티노! 에버렛에 의해 모든 걸 잃은 남자와의 결혼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내가 사실은 반쪽짜리 사생아조차 아니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렇게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기만 하던 어느 날, 그가 기억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기억이 돌아오면 당신…후회할 거예요.” “아니요,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귀족들을 상대로 악명을 떨치던 제국 뒷세계 조직의 보스, 아탈란테. 어느 날 황제로부터 폭군 리오넬 비안크 대공을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조직원들과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아탈란테는 의뢰를 수락하고 대공성에 잠입해 암살 시도하는데…. 하지만 어째서인지 죽지 않아? 한순간에 사랑을 속삭이는 대공에게서 아탈란테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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