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취향이 아닌 사람에게도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게다가 첫눈에 반한 그 상대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이라면?
“형, 나랑 잘래요? 나 좋아하잖아.”
얘가 이런 애였어?
갑작스러운 도재의 제안에 당황한 은탁은 그가 무례하다 생각하면서도,
도재와의 접점을 만들고 싶어 결국 떠밀리듯 제안을 승낙하고 만다.
그렇게 짝사랑하던 도재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은탁에게 또 다른 고민이 생겨 버렸다.
‘이도재가 나한테 깔려 줄까…?’
줄곧 탑으로만 지낸 은탁은,
무엇하나 맞는 게 없는 도재와의 만남을 잘 이어 나갈 수 있게 될까?
어릴 적, 너를 향하던 내 마음은 사랑이었을까 우정이었을까?
아니 어쩌면 그건 사랑도 우정도 아닌 널 향한 질투였을지도 몰라.
끝도 없이 추락해 가는 기분이라고는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국가대표 유도 선수 백호진
거침없는 인터뷰로 잘리기 일보 직전인 잡지사 에디터 최정원,
그런 그의 앞을 스쳐가는 기억 한 조각,
고교 동창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국민 영웅 백호진의 인터뷰를 따야만 하는데
과연 정원은 무사히 인터뷰를 성공해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백 스테이지(BACK STAGE) 마지막 이야기 <자유낙하>
[매주 토요일 업데이트]
대대로 단명할 팔자를 타고 나는 서씨 가문.
유일하게 운명을 비껴간 승주는
원래라면 귀신을 보지 못하는 몸이었다.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던 형,
김무흔과 한 침대에서 눈을 뜨기 전까지는.
“승주 너 어제 많이 울더라.”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 하룻밤.
그날 이후 승주의 영안(靈眼)이 트였다.
전도유망한 퇴마사 가문의 장남,
무흔은 책임지고 그런 승주를 지켜 주겠다고 하는데…….
“네가 다치는 것보단 그게 나아.”
한쪽은 악귀에게 단명할 팔자,
다른 쪽은 악귀를 퇴치할 팔자.
핏줄이 섞이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로 뿌리 깊은 인연.
그들이 운명이 엮이기 시작했다.
어머님끼리의 인연으로 어릴 적 소꿉친구와 함께 자취하게 된 로빈.
예전엔 한 몸처럼 붙어 다녔던 사이였다고는 하는데, 기억 나는 게 없다.
그래도 룸메이트가 됐으니 친해지면 좋잖아?
뻣뻣한 한결과 친해지기 위해 한층 더 살갑게 굴던 로빈은
어느 날 굳은 얼굴의 한결로부터 진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안한데, 나 게이야.”
조심스러운 로빈과 달리 한결은 같이 살 수 있겠냐면서 단호하게 나오는데…!
“…난, 그러니까, 딱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없어.”
“너 말고. 내가 불편하다고.”
맞지 않는 퍼즐을 맞추듯 이어지는 생활 중에
규칙을 만들자는 한결의 제안을 받아들인 로빈.
그런데 내용이 좀 이상하다?!
[2.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갑자기 다가오거나 몸을 만지기 않기]
“야 같은 공간을 쓰는데 어떻게 몸이 안 닿을 수가 있어.”
“나 남자랑 몸 닿으면 서.”
규칙을 지키려 할수록, 어딘가 점점 더 미묘하게 변하는 둘의 관계.
동거는 자꾸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재회물 #첫사랑 #학원물 #치유물 #성장 #일공일수 #수시점
#날라리공 #인싸공 #능글공 #수한정다정공 #헤테로공
#짝사랑수 #단정수 #분위기있수 #무심수 #게이수
* 서한건(공) : 날라리공, 인싸공, 능글공, 수한정다정공, 헤테로공, 은근능력있공
* 이 원(수) : 짝사랑수, 단정수, 범생이수, 분위기있수, 무심(?)수, 게이수, 은근성격있수
모범생 ‘이 원’은 같은 학교의 핵인싸 날라리 ‘서한건’을 짝사랑하고 있다. 먼발치에서 그를 보기만 해도 좋았던 이원은, 중3으로 올라가 서한건과 같은 반이 되는 행운에 매일이 행복하다. 소문과 다르게 의외로 착한 서한건과 원은 점점 가까워지고….
그들은 서로에게 가장 특별한 친구이자, 매일 보고 싶은 남친이었다.
하지만 둘은 현실 앞에서 이별하게 되고, 몇 달 후 연락하자던 약속도 산산조각나 버린 채 8년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8년 후, 28살 원은 PTSD와 불감증에 시달리며 살고 있다. 대학원 진학을 위해 돌아온 고향 부산에서, 원은 한건과 재회하게 되는데….
* * *
나는 멀리 보이는 형체를 발견하고 눈을 두어 번 깜빡였다. 여러 줄로 높이 쌓인 우유 통 앞에서, 누군가가 어슬렁어슬렁 자리를 맴돌고 있었다.
서한건이 거기에 서 있었다.
‘……?’
이게 무슨 상황인가 아무리 궁리해도 한 가지 답밖에 나오지 않았다. 나에게 말을 걸려고 일부러 유도한 상황이라는 것밖에.
천천히 내 앞으로 걸어온 서한건은 우유 통을 부드럽게 빼앗아갔다. 나는 눈썹에 한껏 힘을 주고 눈을 내리깔았다. 짙은 남색의 교복 니트 조끼가 부스럭부스럭 움직였다. 각진 엄지손가락 마디가 잠깐 스쳐 지나가고, 알약 두 개가 나타났다.
“노란 게 소화제, 흰 게 두통약.”
“…….”
“급한 것부터 무라.”
받긴 받아야 할 것 같아 손바닥을 내밀었다. 내 정신은 거의 7차원쯤까지 날아가 있었다.
“원아.”
그토록 원하던 말소리에 나는 고개를 들고 말았다. 서한건이 표정 없는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그 새끼 인사 받아주지 마라.”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사업장 상호, 기업명, 사업명 및 관련기관명은 모두 허구입니다.
대기업 입사 1년차 평사원 '이서단',
내부 인사 비리를 고발했다가 거꾸로 몰려
사내에서 배척받고 화려한 퇴사 위기를 맞는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절박한 마음으로
유명 인사 '한주원 팀장'이 이끄는 혁신 TF에 신청서를 낸 이서단.
한주원은 그에게 예상치 못한 제안을 내밀고,
이서단은 구명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 모를 기회를 붙잡는다.
겨울부터 봄까지 삼 개월.
평일에는 회사에서, 주말에는 호텔에서 마주해야 하는 남자.
무섭고, 속을 알 수 없고, 병과 약을 번갈아가며 주는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휘둘리던 이서단은 어느 순간 깨닫는다.
선명하게 그어졌던 선이 흐려지고,
계약에 명시된 의무와 대가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관계에 깃들기 시작했음을.
※작중 등장하는 SM 묘사는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실제 BDSM 커뮤니티 문화와는 무관한 픽션입니다.
「복권 1등 당첨되자마자 차원이동된 가난수의 현실로 돌아가기 위한 실전 미남 투자 생중계」
슈퍼개미를 꿈꾸며 밤낮없이 주식 투자에 매진하는 청년 배재원.
인생은 도박이 아닌 계획이라는 모토로 개미처럼 뚠뚠하게 살아가던 그가
어느 날 난데없이 복권 1등에 당첨됐다.
역시 인생은 도박이라고 희희낙락 신나게 당첨금을 수령하러 가지만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법.
재원은 30억 당첨 당일 교통사고를 당하고 다른 세계로 차원이동된다.
그냥 이세계도 빡칠 판인데
심지어 인소 속으로 들어온 것 같다.
그러나 절망에 울부짖고 있을 때가 아니다.
복권 당첨금 수령 기간은 일 년.
그 안에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을 찾아서 백년가약을 맺어줘야 소설이 완결 나고
재원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절세미남을 찾아 벼룩처럼 뛰어다니며
잘생긴 남학생들을 열심히 포섭하는 배재원!
그러나 어쩐 일인지 이놈들이 갈수록 여주인공은 안중에도 없고,
한낱 엑스트라에 불과한 자신과 자꾸만 엮이게 되는데.......
* 매달 1일, 11일, 21일 연재
* <시작은 이삭으로부터>는 매주 일요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사관학교 #하드코어 #통제광공 #후회공 #모범생수 #굴림수
* 본 작품은 폭력, 강압적 관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난한 귀족 출신 아실은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사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지만 이유 모를 무차별 교내 폭력을 겪게 된다.
교내 폭력을 고발하기 위해 발레리를 찾아간 아실은
적절한 조치 대신 발레리에게 무참히 짓밟히는데….
아실은 발레리의 남창으로 전락해 학교에서 철저하게 고립되어
발레리를 탈출할 기회만 호시탐탐 엿보지만
발레리는 갈수록 아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댓글
0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