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던 여자' 단아영 '못 먹는 남자' 안찬희 모두 각자의 애인으로부터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 옆집 이웃이었지만 서로의 존재도 모를 정도로 관심 없던 사이. 둘은 어쩐지 끼니 때만 되면 마주치는 일도 잦아진다. 그리고 둘 사이의 감정도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이 두 사람에게도 상처를 치유하고 맘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찾아올까?
“숨바꼭질은 재미있었습니까? 술래는 제 취향이 아니더라고요.” 정의일보 최대 유망주로 일하던 사회부 기자 이별은 어떤 사건의 피해자를 돕기 위해 쓴 자신의 기사가 오히려 독이 되어버린 사건으로 인해,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삼척에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이별수산에서 잔심부름을 시작한다. 동네에 있는 폐건물 파라파라 호텔에서 고양이 4마리를 돌보던 이별 앞에 5개월 전 서울 호텔에서 맞선을 보고 하룻밤을 보낸 서우현이 나타나 막대한 금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자꾸 이별의 일상을 침범하기 시작한다. 한편, 삼척에서 어린 개들이 살해당하는 연쇄 개 살인사건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정의일보에서 함께 일했던 기자 선배들이 파라파라 호텔 재개발 건을 취재하면서 조용했던 동네가 떠들썩해지기 시작하는데…!
‘류지훈 앤드 이연아. 지랄견 플러스 이년아.’ 세현고 최고의 닭살, 민폐 커플이었던 우리. 미친 듯이 설레고, 미친 듯이 떨렸던 18살의 사랑. 하지만 그 사랑이. 개자식을 죽이고, 내 인생을 망가뜨렸다. 그리고 14년 후. 시궁창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불현듯 떠오른 옛 기억을 따라 과거로 향하는 계단에 오른다. 이게 현실이라면…… 정말 과거 속으로 뛰어든 것이라면, 그토록 원했던 일을 할 것이다. ‘너와 엮이지 않는 것. 널 피하는 것.’ 14년 전의 과거로 돌아간 32살의 이연아. 그녀는 과연 개자식과의 인연을 끊고, 끔찍한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너만 미친개냐, 나도 필동 책 골목의 무심이야!"_조선 최고 야설작가 '무심' "그렇게 원한다면 살아남은 자가 왕이 되어야지."_비운의 대군 '명' *** "뭐, 기대하시오. 이 거봉대사 무심이, 인생 대작 나올 듯 싶으이." 경덕 책방의 홍일점 '무심' 그런 그녀에게는 또 다른 직업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조선 최고의 야설 작가 거봉대사였다. 여느날처럼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던 무심은 우연히 마주친 한 남성의 탄탄한 몸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인생 대작인 '쌍화점'을 탄생시킨다. 쌍화점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조선을 뒤흔드는 대작이 되고, 무심은 그렇게 꿈을 이뤄 평탄하게 살아갈… 줄 알았으나. 얼굴만 잘난 놈팡이 하나가 끼어들어 무심의 인생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내 책, 내 책 어디 갔어!! 내 책 내놔, 이 도둑놈아!!!" "어허, 네놈의 책이 내 손에 달려 있다는 걸 잊은 게냐?" 그런데 그 놈팡이가 대군이란다. 그러던 와중, 조선 최고의 기생 '혜화'가 그녀를 찾아와 미심쩍고 달콤한 제안을 건네고, 재미로 쓴 책 한 권은 무심의 인생을 점점 뒤흔들고 마는데….
항상 모든 것에 감사하고 발랄한 긍정적인 신입사원, 민경진. 최고의 컨설팅 회사 <A&Z>에 입사해서 일상적인 회사생활을 꿈꾸던 찰나였다. "다시." 하지만 만나게 된 상사는 '하데스'라는 별명이 붙은 긴급전략기획팀의 일중독 본부장, 정준우. "이딴 쓰레기 같은 내용을 보고서라고 가져온 건가?" 사람을 도구처럼 알고 가차 없는 지적과 공격적인 말투로 결국 혼자 팀에 남은 준우. 그런 본부장을 수습기간 선배로 둔 경진을 모두가 안타까워하지만― "넵! 다시 해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퇴근 전에 고치겠습니다!" "이것도 잘못 되었나요? 바로 시정하겠습니다!" 경진은 수상쩍을 정도로 지옥의 왕에게 지지 않는 텐션을 가졌는데...? 절대 상극일 것만 같은 두 사람의 조합. 둘을 둘러싼 각종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이내 전혀 다른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준우와 경진, 아니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달달하고 사건 넘치는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가 시작된다.
18년 전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한성 아파트 붕괴 사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두 명의 어린 생존자. 둘은 그날의 사건을 계기로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내일은 없다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오늘'을 사는 여자와 죽음이 두려워 자체적으로 '히키코모리'가 된 남자. 18년 후 우연한 계기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은 과연 하나 뿐인 오늘을 잘 살아낼 수 있을까.
너무 쉽게 반하는 소녀 '민지은'. 그런 지은이 제일 좋아했던 건, 고등학교 1학년 무렵 같은 반에 학교에서 제일 잘생긴 '김건우'다. 하지만 지은은 생애 첫 용기를 내 한 고백에 "왜 하필 너인 거야…."라는 지독한 멘트로 차이고 만다. 시간은 흘러 지은은 디자인학과로 대학에 입학했지만 소질이 없는지 버겁다. 열심히 한 과제물에 친구들의 폭소가 날아오던 어느 날 지은은 휴학을 결심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한 휴학으로 집에서 내쫓기고 마는 지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카페 알바 면접을 보게 된 지은은 그곳에서 롱스커트 메이드복을 입은,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 '김건우'를 마주치게 된다. 더 이상 갈 데가 없는 지은과, 마찬가지로 물러설 수 없는 건우. 빈티지하고 괴상한 카페 속 청춘 남녀의 배틀 러브스토리!
전연인이 선물한(?) 황당한 공개 구혼! 조건 맞는 여자가 필요한 남자와 대용품으로 선택된 여자의 사면초가 구혼 배틀! *** “난 결혼 같은 건 안 해. 동거? 그건 나쁘지 않네.” 그렇게 사랑해서 미국으로 갔지만, 서로 상처만 주고 헤어진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혼주의를 넘어 ‘결혼 공포증’을 가지게 된 남자, 김건형. 돈, 외모, 능력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그에게 유일한 오점이 있다면 바로 ‘사생아’라는 점이다. 그를 사생아로 만든 것도 모자라, 사방에 맹수가 가득한 사파리를 방불케 하는 재벌가에 던져놓은 아버지는 그래도 아주 무책임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에게 막대한 유산을 남겼다. 단, 대학을 졸업하라는 조건과 함께. 이미 죽은 아버지를 원망할 새도 없이, 깔끔하게 끝냈다고 생각했던 전 연인이 꽤 화가 났는지‘공개 구혼’이라는 폭탄을 투척했다. ‘나 말고 네가 누구랑 결혼할까?’ 단순한 물음인 줄 알았던 말이 정말 현실이 된 것도, 팔자에도 없던 대학에 다니게 된 것도 머리가 깨질 지경인데, 설상가상 제 동생을 뽑았다고 다짜고짜 면접장에 쳐들어 온 이상한 여자와의 끈질긴 악연까지. 조용한 대학생활, 일, 돈으로 연결 된 계약 연애. 전부 해낼 수 있을까? “아무리 내가 이것저것 잘 줍는다지만, 사지 멀쩡한 사람까지 줍고 싶진 않은데.” 가훈을 성경처럼 삼는, 돈 되는 일이면 가훈에 반하지만 않는다면 뭐든. 연예인 ‘덕질’이 유일한 낙인, 평범하지만 비범한 암모나이트 대학생 강정원. 부모님이 남긴 유산 중 하나인 68개의 가훈을 기반으로 세 동생들과 고양이 두 마리를 먹여 살리는 생활력 만렙 그녀의 유일한 걱정은 둘째 동생 ‘희원’이다. 연예인을 하겠다고 그렇게 설치더니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갑자기 결혼을 하겠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달려간 면접장엔 프러포즈를 하고 대차게 차였던 그 불쌍한 남자가 있었다. 동생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고 안심하는 것도 잠시, 연인 행세를 하자고 하는 것도 모자라서 집에 들어와 살겠단다. 결국 하숙비라는 명분에 넘어가 집에 들이긴 하지만,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던 이 인간… 어딘가 많이 허술한데?!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연애, 이렇게 재활용 하듯 해도 되는 걸까? #전연인이쏘아올린#기간제아내모집#공개구혼#버려진남자#줍는여자#재활용은#매주수요일
'잘 먹던 여자' 단아영 '못 먹는 남자' 안찬희 모두 각자의 애인으로부터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이들. 옆집 이웃이었지만 서로의 존재도 모를 정도로 관심 없던 사이. 둘은 어쩐지 끼니 때만 되면 마주치는 일도 잦아진다. 그리고 둘 사이의 감정도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이 두 사람에게도 상처를 치유하고 맘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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