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과 탄생 정보로 운명을 알 수 있는 박도아는 죽음을 맞이한 후 자신과 닮은 운명의 소녀 바니로 빙의한다. '사주 명리와 관상. 내가 여태 배운 것들이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 크레델가 대공녀 오필리아의 액막이로 들어와 구박 받는 쓰레기장 출신의 바니는 하녀들과 오빠들, 공작 부인의 핍박 속에서 운명을 보는 능력을 발휘,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데... '지난 삶처럼 또 이용만 당하다 버려져 죽긴 싫어.' 어느덧 바니에 스며들고 만 크레델가 사람들을 도리어 이용하고 떠나려고 한다. *** 그녀의 앞에 나타난 저주의 신탁을 받은 흑막이자 전쟁의 원흉 데미안. "...토끼?" '새까만 광채를 품은, 눈매가 가늘고 길며 수려하고 흑백이 분명한... 봉황의 눈!'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의 눈에서 또 다른 운명을 각인하는데. '내가 너를 황제로 만들겠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가운데 태양의 불씨를 품었지만 흔들리는 바람에 무너져가는 그의 손을 잡는다. "저와 운명을 함께하시겠습니까?" -------------------------------- *매주 금요일(목요일 22시) 연재됩니다*
내게 지옥을 선사한 가해자와 함께 읽었던 소설에 빙의해버렸다. 가해자는 여주인공인 '플로레'로, 나는 끔찍하게 죽게 될 악녀 '달리아'로. "대공 전하, 저와 결혼하시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리고 함께 복수해요." 남주인공인 노엘의 이복 형이자 이후 반역을 일으켜 처단될, 운명인 요한 데카르트 세르비엔. 내 복수의 최고의 아군이 될 남자를 놓쳐서는 안 된다. 악녀의 몸에 빙의한 이상, 이 몸을 철저하게 사용해주겠어. 이수연, 너도 지옥 속으로 빠져봐.
싸이코패스 악녀 일리아나에게 빙의했다! 소년 마그누스를 주워 멋대로 길들이는 사악한 악녀… 그 일리아나가 나라니?! “나는 당신을 길들일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짐승으로. 당신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2년 후, 황제가 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저기요, 작가님! 죄는 일리아나가 지었는데 왜 복수는 제가 당해야 하죠? 전 그냥 평범한 독자 유나였을 뿐이라고요!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게임 속으로 들어온 지 3년. 엔딩을 맞지 못해 리셋되고 말았다. 그런데 하필 돌아온 시점이 망할 남주 중 한 명에게 파혼당하는 순간이 뭐람…! 구질구질하게 매달릴 생각, 정말 없다고! “더는 실패하지 않아.” 주변에 휘둘리던 한심했던 모습을 벗어 던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두 번째 삶을 비틀기로 하자 게임 속 남주들이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필요에 의해 원작에서 목숨을 잃었던 캐릭터를 살려주자, 그마저 세르델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저를 버리지 마세요, 아가씨.” 과연 세르델은 무사히 엔딩을 맞아,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내 이름은 레오노라 하차니아. 이름부터 하찮은 엑스트라 악당의 딸이지만 권력욕이 대단하죠. 하차니아 가문을 원작처럼 하찮게 둘 수 없어! “좌로 구름미다, 씰씨!” “실시!” “우로 구름미다, 씰씨!” “실시!” 잉크를 칠해 만든 선글라스를 뽐내며 나는 바락바락 목청을 높였다. “에노끄 훈뇬병, 울지 안씀미다!” 나와 눈이 마주친 마음 약한 셋째가 찔끔 놀라 삐죽 나온 콧물을 들이켠다. “우, 울지 않습니다!” * * * 성공했다. “원래 이렇게 약했던 건가? 쓰레기같군.” “크억! 사, 살려줘!” “형, 괴로워보이니까 빨리 죽이는 건 어떨까? 그게 저 사람에게는 더 좋은 일일 거야.” 남주 콧김에도 날아가는 촛불 엑스트라였던 오빠들이 세계관 최고 악당 형제가 되었다! 어설픈 악당 아빠가 살짝 난관이었지만, “리니, 또 무슨 악독한 짓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냐…….” “쿠쿡, 아니다. 내 딸다운 못된 짓을 계획하고 있는거로군. 아주 좋다.” 이중인격 빌런으로 개조시켰다. 쿠쿡. 움화화! 좋아. 원작 정보를 이용해 재산도 불렸겠다, 가문도 하찮지 않게 만들었겠다! 빨리 시한부 육체를 탈피해 제대로된 빌런의 삶을 즐겨 보려고 했는데- “공녀가 다정한 사람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게만 상냥하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아무래도 가문을 위해 부활시킨 인간 병기가 조금 고장 난 것 같다. “하지만 상냥해질 대상이 없어지면…….” 그의 손에서 피어오른 새빨간 불꽃이 세계 지도를 불태웠다. “나에게만 상냥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마치 세계 전체를 잡아먹을 듯이.
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건 좋은데, 하필이면 친아버지의 손에 죽는 비운의 공주라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 죽고 싶지 않다면 그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 황제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 과연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나…… 어떡하지……?”
*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관 및 허구의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의 세계이므로 현대 한국과 풍습/시대상이 다르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 내 등장하는 한의학 지식은 소설에 맞추어 재구성, 각색되었습니다*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 “왜 편애하십니까, 누님?” 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 “이 집에 계속 머물러라.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줄곧 날 미워했으면서, 갑자기 집착하는 아빠까지? 다들 갑자기 왜 이래?
루시안 카르디엔. 전쟁 영웅이자 성녀 에스텔을 사랑한 나머지 결국 흑화해 버리고 마는 붉은 눈의 서브 남주. 그리고 나는 그에게 끔살당하는 약혼녀 페르니아에 빙의했다! 핏빛 엔딩을 막기 위해 그에게 춤을 가르쳐 주고, 물개 박수를 쳐주고,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줬으며, 여주인공 성녀 에스텔과 이어지도록 도와줬건만... "페르니아 영애, ......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십시오." 왜 아직도 나를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건데...요?!
"코인으로 22억을 벌자마자 즐겨하던 게임 속, 악역 엑스트라에 빙의 되었다." 코인으로 대박났던 그 날, 전날 즐겨하던 게임 속에 빙의되었다. 게임 초중반 악녀에게 이용만 당하다 죽임 당하는 설정을 피하기 위해 악녀 '클레오라'를 배신하지만, 죽임을 당한다. 처음 빙의 된 날로 회귀하니, 현실 세계에서 코인으로 번 22억을 게임 속 캐쉬샵에서 쓸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었다. 22억이라는 막대한 캐쉬로 현질을 하면 이번 생에선 엔딩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람의 얼굴과 탄생 정보로 운명을 알 수 있는 박도아는 죽음을 맞이한 후 자신과 닮은 운명의 소녀 바니로 빙의한다. '사주 명리와 관상. 내가 여태 배운 것들이 의미가 없지는 않겠지.' 크레델가 대공녀 오필리아의 액막이로 들어와 구박 받는 쓰레기장 출신의 바니는 하녀들과 오빠들, 공작 부인의 핍박 속에서 운명을 보는 능력을 발휘,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데... '지난 삶처럼 또 이용만 당하다 버려져 죽긴 싫어.' 어느덧 바니에 스며들고 만 크레델가 사람들을 도리어 이용하고 떠나려고 한다. *** 그녀의 앞에 나타난 저주의 신탁을 받은 흑막이자 전쟁의 원흉 데미안. "...토끼?" '새까만 광채를 품은, 눈매가 가늘고 길며 수려하고 흑백이 분명한... 봉황의 눈!' 자신을 올려다보는 그의 눈에서 또 다른 운명을 각인하는데. '내가 너를 황제로 만들겠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가운데 태양의 불씨를 품었지만 흔들리는 바람에 무너져가는 그의 손을 잡는다. "저와 운명을 함께하시겠습니까?" -------------------------------- *매주 금요일(목요일 22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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