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카 제2왕정의 과학 기술 마법부 장관이자, 마법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
냉혹하기로 잔인하기로 유명한 마법부 장관 미하엘은
필생의 목적-왕에게 있어 유일무이한 인물이 되리라는 다짐-을 이루어 낸다.
한편 모두에게 사랑받는 왕, 알베르트는
그 자신이 고강한 정신계 마법사임에도 미하엘의 정신만큼을 열어볼 수 없었다.
...단 한순간도.
그렇다. 그는 모두에게 열렬히 사랑받았다.
오직 한 사람, 미하엘 로즈만을 제외하고.
가이드 유건은 13년 전 의문의 변이종 알무텐(Almuten)의 공격으로 부모를 잃고 형과 둘만 살아남는다.
하지만 알무텐이 다시 나타나고, 형마저 잃을 위기에 처하는데….
모든 수단이 막힌 유건의 앞에 유일한 선택지는 S급 헌터 우신제의 제안뿐.
"에레혼의 가이드가 되어 내 명령에 복종할 것.
어떤 일이라도 감내할 것.
그리고, 나를 따라 게이트 안에 들어갈 것."
제각기 다른 방법으로 유건을 상처입히는 네명의 헌터들 사이에서 유건은 세상의 심연으로 향한다.
황제의 씨를 수태할 수 있는 '천황(天凰)'의 체질을 타고난 '현서하'.
자신의 아들을 황제에게 바쳐 권력을 탐하려던 아비, 태사 '현유고'의 계획은
현 황제와 서하의 국혼 하루 전 일어난 은랑족의 반역으로 인해 모두 물거품이 된다.
봉황국을 멸하고 새로운 황제 된 '은상담'은 서하를 능욕하고
자신에게 그 몸을 바칠 것을 명하는데….
“내 나라에 귀한 천황 따윈 없다. 그저 천한 홍황만이 있을 뿐.”
거듭된 오해로 쌓여가는 감정의 골 사이에서,
저도 모르게 들킨 애정과 다정함은 오히려 독이 되어
두 마음을 상처 입히고 멀어지게 만든다.
"벗거라. 네 몸에 단 하나의 천 조각도 걸침이 없어야 할 것이다."
극우성 알파이자 해성 재단의 후계자이며 나반갤러리의 대표이사 조연오와 소꼽친구로 오랫동안 곁에서 그를 지켜보며 홀로 사랑을 키워온 베타 소기현.
견고해보였던 둘 사이의 관계는 기현의 고백으로 인해 틀어지기 시작한다.
기현이 품어온 오랜 연정을 드러낸 순간, 연오는 모욕적인 헛구역질로 화답한다.
“너, 네가 베타인 것도 잊었지.”
베타와의 연애를 생리적으로 혐오하는 알파. 그 모질고 뼈아픈 질타에 기현은 조용히 마음을 접으려 하지만, 연오는 그 또한 거부한다.
제가 아끼는 것에 대한 이기적인 집착과 통제성향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기현이 제 곁에서 멀어지는 것조차 허용하지 않는 조연오.
“그래. 하자, 연애. 이 존나게 이기적인 새끼야.”
절교 대신 선택한 것은 기만적인 연애의 시작. 하지만 그 또한 연오의 선택이기에 기현은 수긍하고 받아들인다.
“정 못 참겠으면 사람 알아봐 준다고 했잖아. 웬만하면 오메가들이랑 해.”
연애 중임에도 다른 이와의 잠자리를 권하는 연오의 잔인한 배려. 무심하게 가슴을 난도질당하던 기현 또한 한계에 다다른다.
그러나 지독한 짝사랑의 끝에서, 기현은 결코 일어날 수 없으리라 믿었던 신체의 변화와 마주하게 된다.
비틀린 소유욕으로 무장한 입덕부정공 조연오와, 무덤덤하게 상처를 삼키다 결국 도망을 선택한 소기현. 두 사람의 어긋난 궤적은 과연 어디에 닿을 것인가.
<입술> 외전 공개와 함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기존의 무유 작가님(각색)과 도리토 작가님(작화)께서는 각 작가님의 사정으로 본편인 63화까지만 함께하시게 되었습니다.
외전은 도리토 작가님(각색), 이호 작가님(작화)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으니 모쪼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그렇게 잘생겼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시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친구를 병으로 잃은 후, 세상에 대한 미련도 없이 덤덤히 살아가던 가난한 대학생 택승.
어느 날 택승은 클럽 뒤편에서 남녀가 실랑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얼마 후 새로운 알바를 하게 된 화랑의 사장으로 그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어쩐지 익숙한 남자의 얼굴을 자꾸 떠올리던 택승은 그가 하선연이란 걸 기억해 낸다.
고교 시절 그와의 사소한 만남과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던 택승은 자꾸 본의 아니게 선연과 얽히게 되고, 역시 과거의 일을 기억해 낸 선연은 택승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되며 두 사람의 관계는 꼬이게 되는데…….
인생도 욕심내지 않는 무덤덤한 남자와 모든 걸 가지다 못해 허세마저 가져 버린 바람둥이 남자의 좌충우돌 연애기.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공주공(?)과 상남자수의 만남, <입술>에서 시작됩니다.
* <시작은 이삭으로부터>는 매주 일요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사관학교 #하드코어 #통제광공 #후회공 #모범생수 #굴림수
* 본 작품은 폭력, 강압적 관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난한 귀족 출신 아실은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사관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지만 이유 모를 무차별 교내 폭력을 겪게 된다.
교내 폭력을 고발하기 위해 발레리를 찾아간 아실은
적절한 조치 대신 발레리에게 무참히 짓밟히는데….
아실은 발레리의 남창으로 전락해 학교에서 철저하게 고립되어
발레리를 탈출할 기회만 호시탐탐 엿보지만
발레리는 갈수록 아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성 가이드를 혐오하는 기백한, 그리고 자신을 반란군에서 구출해준 백한을 짝사랑하는 치영. 서로 마음이 엇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단순한 신체 접촉만으로 각인하고 만다.
사고와도 같은 각인이었다. 제 의지와는 상관없는 강제 각인에 분노한 백한은 치영을 버리고 파병을 떠나버리고, 치영은 한 순간에 버림받은 가이드가 되고 만다.
5년 후, 모든 것을 끝내고자 마음을 먹었을 무렵에 백한이 다시 찾아온다. 그런데 그의 태도가 예전과 달라졌다? 치영과 스킨십을 할 때마다 헛구역질을 하면서도 엉겨 붙어 귀찮게 굴기 시작하는데…
우정이라고 생각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평생을 함께할,
...그냥 친구.
"서진아, 나 결혼해."
한재이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는.
어린 시절 독일로 입양되어 재이와 15년간 우정을 지켜온 서진.
그의 결혼이라는 현실과 맞닥뜨리고서야 재이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항공사 기장으로 근무하던 서진은 도망치듯 한국으로 이직하지만
재이가 서진을 따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며 계획은 점점 더 어긋나게 된다.
재이의 결혼을 앞둔 채 한국에서 아슬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서진아, 혹시 나 때문에 그러는 건 아니지?"
자꾸만 피어나는 욕심에 그를 밀어내려는 서진과 소중한 친구를 되찾고 싶은 재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분위기가 흐르는데...
* <오메가 콤플렉스>는 매월 8, 18, 28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소꿉친구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미인수 #무심수 #짝사랑수
'난 오메가가 싫어.'
우성 알파로 발현 후, 의도치 않게 오메가를 발정시켜 화를 당한 태겸은
오메가를 기피하며 소꿉친구인 윤우만 의지하며 지낸다.
그러던 와중, 갑작스레 오메가로 발현하게 된 윤우는
5년 동안 태겸을 피하다 학교 앞 술집에서 우연히 태겸과 마주친다.
'우리가, 친구이긴 해?'
태겸의 말에 윤우는 마지못해 태겸과 대학 생활을 함께 하게 되는데…
브리카 제2왕정의 과학 기술 마법부 장관이자, 마법 역사상 가장 뛰어난 천재
냉혹하기로 잔인하기로 유명한 마법부 장관 미하엘은
필생의 목적-왕에게 있어 유일무이한 인물이 되리라는 다짐-을 이루어 낸다.
한편 모두에게 사랑받는 왕, 알베르트는
그 자신이 고강한 정신계 마법사임에도 미하엘의 정신만큼을 열어볼 수 없었다.
...단 한순간도.
그렇다. 그는 모두에게 열렬히 사랑받았다.
오직 한 사람, 미하엘 로즈만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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