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서우연과 서우진. 우진은 운 좋게 배우게 된 최면으로 우연을 조종하게 되고, 잔심부름을 넘어 본인의 성욕까지 풀어주는 착한 형으로 길들이게 된다.
주은
"가족이 생기게 해주세요." 고아원에서 자란 진헌은 매일 기도하던 숲에서 갓난 아기를 줍는다. 진헌이 아니였다면 발견되지 못했을 작은 아이. 가족을 간절히 바라왔던 진헌은 이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들어 직접 주은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주은은 입양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듯 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겨진다. 지옥같은 나날에 지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주은의 앞에 다시 진헌이 나타난다. 하지만 주은은 진헌을 기억하지 못하고, 진헌은 그런 주은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고자 한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드리운 진헌의 애정은 어느 방향을 향해 있을까.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서우연과 서우진. 우진은 운 좋게 배우게 된 최면으로 우연을 조종하게 되고, 잔심부름을 넘어 본인의 성욕까지 풀어주는 착한 형으로 길들이게 된다.
어린 문정인은 목소리를 내고 싶지 않았다. 말하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소리를 내면 괴물이 자길 찾아낼 테니까. 그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틀어박혀있던 문정인에게 후견인으로 손을 내민 것은 거인처럼 커다랗고 무표정한 남자 장범영. 그는 비록 아이에게 익숙하진 않았지만 타고난 인내심으로 정인이 입을 열게 하고, 그가 다른 평범한 아이들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준다. 그러나 정인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은 장범영이 철저하게 통제하는 연못 안에서뿐이란 것을 정인 혼자만 모르고 있었다. 정인의 삶에 자연스럽게 자리한 장범영이 어느새 자신의 욕망마저 자극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은 중학교 때였다. 그 후로 점점 커가면서 그것이 단순한 성장기의 욕망의 분출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정인이지만 그걸 고백할 용기는 없다. 아직은….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냉철하게 제거할 수 있는 나약한 어린아이 문정인에 대한 장범영의 집착은 단순한 감시의 영역을 넘어서고, 어느새 문정인이 그에게 잡혀있는 건지, 장범영이 문정인에게 휘둘리는 건지 알 수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다. 그런 어느 날, 수학여행을 떠나려던 정인은 사건에 휘말려 다치게 되고, 그 날을 계기로 언뜻 평범한 후견인과 고아 소년이었던 둘의 관계는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X랄, 눈 X신인 주제에' 엄마의 애인이라고 집에 온 남자. 그동안 엄마의 애인은 질리도록 많이 봐 왔건만, 유독 그 남자는 다른 남자들과는 달랐다. 그리고 엄마가 죽던 날, 나는 그 남자의 X 받이가 되었다.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집, 그가 사준 옷, 향수, 액세서리가 가득한 방, 모든 것이 완벽하고 더 없이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 사랑하는 그의 생일 날, 나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내 남자의 첫사랑이 돌아왔다.
다크폴의 지배자로 군림하던 리온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힘을 잃는다. 그를 받들던 자들은 당신을 대신할 새로운 왕을 낳아달라며 강력한 성욕과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리온을 둘러싼 남자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 * 본 작품에는 폭력, 강압적인 성행위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주의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로 태어났지만, 작은 목표를 가지고 현재를 충실히 일하는 '하이안' 조용히 지내던 그의 앞에 과거의 죄와 얽힌 남자 '정 현'과 재회하게 된다. 정 현은 하이안에게 자신의 비서로 일하며, 거액의 빚을 갚도록 요구하는데.... 얽혀버린 과거 속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병원에서 나와 불법으로 사람을 치료하는 닥터, 유진. 그는 거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 블라디미르에게 찍혀 매일 밤 유린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블라디미르는 큰 부상을 입게 되고 그로 인해 기억을 잃게 되는데. "왜 하필 너였을까? 위급한 상황에서 너한테 온 건…우리가 그만큼 각별한 사이라는 방증이 아닐까?"
달빛이 유난히 시리던 밤, 희량의 무자비한 칼끝에 연조의 가문은 몰락하고 만다. 하룻밤 사이 모든 것을 빼앗긴 연조는 복수를 다짐하며 권희량, 그에게 접근한다. 향기로운 꽃 뒤에 서늘한 칼날을 숨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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