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성녀는 퇴장을 기다린다
죽기 전 읽은 로맨스 소설 속 타락한 성녀, '이벨리나'의 몸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곧 화형 당해 죽는 가짜 성녀라니.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주인공인 진짜 성녀가 나타날 때까지 남주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미래를 바꿔야 한다. 그런데... "이 몸으로 계속 살고 싶지? 그렇다면 남자랑 뒹굴어 보렴." 나... 여기서 정말 살아남을 수 있을까?
헌터와 매드 사이언티스트
[에이번데일 백작의 저택] “누구세요……?” “그건 내가 할 말인 것 같은데.” 히든 에피소드를 열고 들어간 폐가에서 만난 금발의 미남자. 알고 보니 그는 이미 죽었어야 할 천재 마도 공학자였다. 가상 현실 게임 ‘황금 발톱’의 배경으로부터 13년 전에 떨어진 에스페란사. 졸지에 몬스터도 없는 세상에서 세계 최강이 되고 말았다. 원래 세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황금 발톱'을 찾아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당신을 왜 해부하겠어요? 살아 있는 채로 연구할 수 있는 게 훨씬 많은데.” 유일한 조력자는 이런 소름 돋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질 않나, “그럼 피 한 방울만 주지 않을래요? 딱 한 방울만.” 피까지 뽑아 가려고 한다. 이 퀘스트… 성공할 수 있을까?
죽기 전 읽은 로맨스 소설 속 타락한 성녀, '이벨리나'의 몸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곧 화형 당해 죽는 가짜 성녀라니.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주인공인 진짜 성녀가 나타날 때까지 남주들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미래를 바꿔야 한다. 그런데... "이 몸으로 계속 살고 싶지? 그렇다면 남자랑 뒹굴어 보렴." 나... 여기서 정말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일찍이 부모를 잃어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데다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없이 살아 온 천재희 박사, 12살에 요절하는 소설 속 비운의 공주로 환생하다! 공주의 친아빠를 찾지 못하면 사망 플래그라는데, 후보가 무려 4명?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그들이 지나치게 치명적이라는 데 있었는데…. 천재희는 과연 무사히 친아빠를 찾아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로젤라인은 제국 제일의 기사인 대공 멜키오르에게 결혼당했다. “저에 대해 모르시잖아요.” “내가 그대를 구하고 싶어.” 목숨도 구해 주고, 가족도 구해 주고, 빚까지 갚아 준 데다 결혼까지 하려 하는 남자.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 주는 이유가 뭘까? “그대는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을 닮았거든.” 로젤라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멜키오르의 첫사랑. 자신은 단지 첫사랑의 대역일 뿐이라 생각해 의기소침해져 있던 차에, 남편의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율리안을 제자로 들이게 되는데…. “그 남자와 이혼하고 저와 결혼해 주세요, 로젤라인.” 두 남편과 전부 결혼하면, 어떻게 되지?
[평생을 대용품으로 살아왔지만 배신당했다. 이번 삶엔 내 뜻대로 살겠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완벽한 공작 영애로 살아왔다. 하지만 나는 진짜 공작 영애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입양된 가짜에 불과했고, “이럴 줄 알았으면, 널 들이는 게 아니었는데.” 진짜 공작 영애가 돌아오자 모두들 내게서 등을 돌렸다. 나는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나는 공작 영애의 대용품에 불과했다. “죽기 전에 좋은 거 하나 알려줄까? 사실 나도 가짜야.” 그런데, 천사처럼 웃던 공작 영애는 사실 가짜였다. 내가 믿었던 이들의 가짜 사랑처럼. “오늘부터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그러니, 나 역시 똑같이 거짓으로 돌려줄 수밖에.
백작가의 장녀 에리스 프레이저. 그녀는 새어머니의 계략에 빠져 태중혼약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변변찮은 남자와 강제로 결혼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사랑하는 아이를 낙으로 삼고, 어떻게든 인생을 꾸려나가 보려고 했건만…. 바람 난 남편의 부주의 때문에 아들마저 잃고 말았다. ‘제 아이를 돌려주세요!’ 에리스는 절망 끝에 백일 밤낮을 기도한 결과, 과거 혼약을 빼앗기던 순간으로의 회귀에 성공하는데…. “따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아니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넘겨짚는 이야기 속에서 나의 가짜 연인 역으로 등장하는 게 불쾌할 거 같다든가?” “아니요!” “그럼 아무 문제도 없는 거로군. 테오라고 불러 봐.” 흉흉한 소문만이 가득한 흑막 공작에게 계약 결혼 제안을 받았다?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아카데미의 소문난 난봉꾼 일렉스 데븐포트.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게임으로 애지중지 키워 온 도련님이 43번째 죽은 날, 이상한 목소리와 함께 기묘한 44회차가 시작되었다. 처음 듣는 직업에, 새로운 캐릭터와 스토리. 알 만큼 안다고 생각했던 게임에서 일어나는 예측 불가한 일들. 게다가 육성+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아니랄까 봐 자꾸만 내게 다가오는 새 캐릭터까지? 과연 이번 44회차에서는 도련님을 지킬 수 있을까?
치정극과 권력 다툼에 휘말린 내게 잘생긴 직진남이 들이댄다?! 드디어 원하던 명문 아카데미 합격증을 손에 쥔 에밀리 아데시오. 두근두근 설레는 입학 날, 의도치 않게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서버렸다?! 귀족과 평민이 평등한 취급을 받는 아카데미에서 평민이란 이유로 차별받는 장학생 키라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황태자 루카스. 루카스를 좋아하는 아스티나 영애는 키라를 괴롭히고, 어쩐지 키라와 함께 다니는 에밀리에게까지 알 수 없는 괴롭힘이 시작되는데… 한편 황태자의 최측근이자 후작가의 차남인 이든 발렌티는 우연히 에밀리와 마주칠 때마다 머리 위로 벌레가 떨어지고, 물벼락을 맞는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에밀리에게 위기의 상황이 닥치는 절묘한 타이밍마다 그녀를 도와주게 되는 이든. 봄의 신록을 닮은 에밀리의 초록색 눈동자에 빠져들 것 같은 건… 착각일까? “에밀리 양… 제가 조금만 곁으로 가도 괜찮으시겠습니까?” 평범하게 살고 싶은 에밀리와 직진 순정남 이든의 단단한 로맨스♡ ⓒ서정,은서(원작:사라수)/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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