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황후지만 첫날밤을 보내버렸다
사랑의 도피를 떠난 레실리아 공주를 대신하여 라피온 제국의 대리 황후가 된 젤다. 공주가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만 진짜 황후인 척 지내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황제 리넬과 첫날밤을 보낸 후, 그녀의 이혼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조급해하지 말지. 오늘 밤… 남편으로서 첫 도리를 다할 생각이니.”
살아남은 왕녀의 웃음 뒤에는
“그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내 동생을 주지.” 시다테 공국과의 오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에이릭 클라드니에, 승전 포상으로 백치 왕녀와의 결혼을 명 받게 되었다. 결혼식 후, 아내가 된 왕녀와 함께 저택으로 돌아온 에이릭. 왕녀의 기상천외한 행동에 아버지는 그녀를 죽이려하고 어머니는 에이릭에게 마음을 주지 말라고 조언한다. 오직 에이릭만이 어린 아이같은 그녀를 아내로써 존중하며 보살핀다. 그런데, 왕 앞에서 그가 한 적도 없는 행위를 천역덕스럽게 지어내어 흉내내는 저 여자는 대체 누구란 말인가.
사랑의 도피를 떠난 레실리아 공주를 대신하여 라피온 제국의 대리 황후가 된 젤다. 공주가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만 진짜 황후인 척 지내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황제 리넬과 첫날밤을 보낸 후, 그녀의 이혼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조급해하지 말지. 오늘 밤… 남편으로서 첫 도리를 다할 생각이니.”
“네가 원한다면 죽는 것도 좋지.” 사랑하는 황후, 올리브 샤를트르의 손에 최후를 맞은 ‘폭군’ 루드비히 마젠타. 죽음을 받아들인 순간, 눈을 뜬 곳은 12살 무렵 그녀와 처음 만난 정원이었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이전의 비극적인 생애를 바꿀 수 있을까? 오직 올리브의 사랑을 얻기 위한 루드비히의 시간이 시작된다.
노이슈타인의 공주 알리시아가 칼을 든 순간 슈바르한의 늑대 카벨레누스와 조우한 것은 운명이었다. '포기하는 법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오래 전 체념한 알리시아의 손을 놓지 않는 카벨레누스. 두 사람은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될 대로 되라지. “아니, 저는 그냥 뽀뽀만…….” “뭐, 좋습니다.” “예……? 뭐, 뭐가요?” 내 팔뚝을 잡은 손에 힘을 전혀 빼지 않은 채로, 그가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그래, 이렇게 해서 나를 문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야 하는데 왜 날 침대로 던지니?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광활한 영지와 막대한 부를 가진 스테이턴 대 공작이 내게 청혼했다. 굳이 영지도 없고 이름만 겨우 귀족 가문인 내게 청혼한 이유가 무엇일까? 거기에 더해 수도에서 들려오는 흉흉한 소문이 있었는데… "스테이턴 공작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야수라고."
돈과 맞바꾸어져 로테이어 왕국의 왕자비가 된 티엔의 왕녀, 유디트. 병약하고, 주눅 든 그녀는 힘든 몇 년을 보낸다. 남편인 1왕자는 계모의 끊임없는 괴롭힘으로 미쳐가고, 심지어 누명까지 뒤집어쓴 유디트는 탑에 갇히게 된다. 처참하게 죽은 뒤 그녀는 왕자비가 되기 전으로 돌아온다. 삶을 망쳐놓은 자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하며.
제국의 미친개, 역대 최강의 기사 아르네. 그녀는 부모님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된다.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죽이고 돌아와야지." 하지만 누구도 남편이 이렇게 잘생겼다고 말 안 해줬잖아? “당신이 유리 같아서 깨질까 봐 불안해.” 게다가 남편이 나를 연약한 도자기처럼 대하는데? 전혀 약하지 않은 아르네와, 전전긍긍 집착남편 카시안. 오해와 오해가 겹치는 아슬아슬 착각 로맨스!
사랑했던 가족들이 나를 죽였다. 과거로 돌아온 나는 내 목숨과 유산을 지키기로 결심하고 라피레온 대공을 찾아갔다. 그런데 이 대공가, 심상치 않다. 무사히 복수를 마치고, 이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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