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주식을 팝니다
"로렐라 메이레드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의하자마자 치뤄진 결혼식, 결혼하자마자 전쟁나간 남편, 지긋지긋한 시월드. 이제 이혼하고 발 뻗고 잘 사나 했더니... 뭐? 집착광공? 그런 건 소설 볼 때나 재밌다고! ...그 때, 내 앞에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빙의자 '로렐라 메이레드'는 주인공 후보가 되었다. 과연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흔한 빙의물인 줄 알았다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될 대로 되라지. “아니, 저는 그냥 뽀뽀만…….” “뭐, 좋습니다.” “예……? 뭐, 뭐가요?” 내 팔뚝을 잡은 손에 힘을 전혀 빼지 않은 채로, 그가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그래, 이렇게 해서 나를 문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야 하는데 왜 날 침대로 던지니?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로렐라 메이레드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의하자마자 치뤄진 결혼식, 결혼하자마자 전쟁나간 남편, 지긋지긋한 시월드. 이제 이혼하고 발 뻗고 잘 사나 했더니... 뭐? 집착광공? 그런 건 소설 볼 때나 재밌다고! ...그 때, 내 앞에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빙의자 '로렐라 메이레드'는 주인공 후보가 되었다. 과연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라메인, 내가 당신에게 미친 것 같습니다." 이혼하려고 하는 남편이 하필, 너무 잘생겼다! 게다가 원작과는 다르게 나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은데...? 평생 손해만 보고 살아가는 의사였던 나. 소설속에 악녀인 '라메인 로저'에게 빙의버렸다. 이번 생이야말로 하고 싶은일 다 하며 살아가겠다고 결심했는데... 작가님, 이거 원작 설정 붕괴 아닌가요?!
엔딩 직전 느닷없이 제국이 멸망하는 '용두사망'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했다. 마계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망명을 계획하지만 침략의 원흉이자 마왕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남자, 아르비스 대공이 100년을 기다렸다며 애절한 고백을 털어 놓는데···. 나, 이 용두사망 소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엘리트 특전사 대위 이윤아. 뼛속까지 군인인 그녀의 인생에 로맨스 따위는 없었다. 그러나 해외파병 중 포탄을 맞고 정신을 잃은 그녀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친구가 쓴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된 것! 그것도 비루한 삶을 살아가는 엑스트라 '로잘리'가 되어. 깊은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짚는 것도 잠깐, 그녀는 이곳을 전쟁터라 여기고 삶을 바꾸기로 한다. "여긴 계급사회지. 내가 군대라는 계급사회는 질릴 정도로 체험을 했거든." 절대적 카리스마로 공작가를 정복해나가는 대위님! 하지만 의도치 않게 로맨스까지 휘어잡게 되는데…. "공작, 황태자를 꿇린 소감이 어때? 황제 폐하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누군가한테 무릎 꿇은 건데." 원작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이 아닌 그녀에게 무릎까지 꿇는다. 사랑은 안중에도 없었던 대위님, 이번 전쟁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까?
소설 속 악역에 빙의한 이린. 그러나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공작은 그녀가 기억상실인 줄 알고 렌느 제국의 2황자와의 혼인을 강행해 버린다. 그런데 2황자는 사악한 마법사의 저주로 낮엔 개로 살고 있었다. 밤에는 인간, 낮에는 털 달린 개! 이린은 그것도 모르고 황자궁에서 키우는 개를 다정히 대해주고, 2황자 슈에르트는 다정한 그녀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는데….
여성향 연애 육성 시물레이션 게임 ‘황녀를 부탁해’에 중독된 여고생 이소현.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에도 게임을 하다가 트럭에 치이고 만다. 다시 눈 뜬 곳은…. 다름아닌 ‘황녀를 부탁해’ 게임 속 황녀 티아니르의 방! 내가 착하고 선하고 똑똑한 최애캐인 황녀가 되다니, 이대로 평생 살 거야! 그런데 잠깐, 왜 다들 나를 보는 눈빛이 안 좋은 거지? 착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황녀가 사실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악녀라고?! 절대 악녀로 살아갈 수 없다. 티아니르가 된 이소현은 악녀 이미지를 탈바꿈하기로 하는데….
노이슈타인의 공주 알리시아가 칼을 든 순간 슈바르한의 늑대 카벨레누스와 조우한 것은 운명이었다. '포기하는 법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오래 전 체념한 알리시아의 손을 놓지 않는 카벨레누스. 두 사람은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내가 만든 노래로 희대의 소프라노가 된 여동생은 내 남편과 바람이 났고, 남편은 모든 게 내 탓이라고 말했다. 날 기만한 가족들에게 죽어 가던 그 순간, 기적처럼 얻은 두 번째 삶. 나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바로잡기로 했다. “눈속임용 아내라. 구미가 당기는군. 재밌어 보여, 당신.” 흉포한 살인귀라 불리던 이 남자의 힘을 빌려, 복수를 시작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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