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주식을 팝니다
"로렐라 메이레드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의하자마자 치뤄진 결혼식, 결혼하자마자 전쟁나간 남편, 지긋지긋한 시월드. 이제 이혼하고 발 뻗고 잘 사나 했더니... 뭐? 집착광공? 그런 건 소설 볼 때나 재밌다고! ...그 때, 내 앞에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빙의자 '로렐라 메이레드'는 주인공 후보가 되었다. 과연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대위님! 이번 전쟁터는 이곳인가요?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엘리트 특전사 대위 이윤아. 뼛속까지 군인인 그녀의 인생에 로맨스 따위는 없었다. 그러나 해외파병 중 포탄을 맞고 정신을 잃은 그녀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친구가 쓴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된 것! 그것도 비루한 삶을 살아가는 엑스트라 '로잘리'가 되어. 깊은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짚는 것도 잠깐, 그녀는 이곳을 전쟁터라 여기고 삶을 바꾸기로 한다. "여긴 계급사회지. 내가 군대라는 계급사회는 질릴 정도로 체험을 했거든." 절대적 카리스마로 공작가를 정복해나가는 대위님! 하지만 의도치 않게 로맨스까지 휘어잡게 되는데…. "공작, 황태자를 꿇린 소감이 어때? 황제 폐하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누군가한테 무릎 꿇은 건데." 원작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이 아닌 그녀에게 무릎까지 꿇는다. 사랑은 안중에도 없었던 대위님, 이번 전쟁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까?
"로렐라 메이레드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의하자마자 치뤄진 결혼식, 결혼하자마자 전쟁나간 남편, 지긋지긋한 시월드. 이제 이혼하고 발 뻗고 잘 사나 했더니... 뭐? 집착광공? 그런 건 소설 볼 때나 재밌다고! ...그 때, 내 앞에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빙의자 '로렐라 메이레드'는 주인공 후보가 되었다. 과연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될 대로 되라지. “아니, 저는 그냥 뽀뽀만…….” “뭐, 좋습니다.” “예……? 뭐, 뭐가요?” 내 팔뚝을 잡은 손에 힘을 전혀 빼지 않은 채로, 그가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그래, 이렇게 해서 나를 문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야 하는데 왜 날 침대로 던지니?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내 후궁들부터 들이기로 하였다. 한 다섯 정도." 타리움 제국의 황녀, 라틸. 그녀의 첫사랑 하이신스는 황제가 되기 위해 본국 권력자의 딸과 결혼한다. 충격 받는 라틸. 하지만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황태녀가 되고,이복남매의 반란 세력에 맞서 황위를 지켜낸다. 그렇게 여황제가 된 라틸에게 대신들은 국서를 맞을 것을 제안하는데, 뭔가, 심기에 거슬린다. '왜 여황제는 후궁을 못 들인다는 거지?' "저도 최소 다섯 명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제가 좋다면 하렘으로 들여보내세요,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국서로 삼을 것입니다." 전무후무한 여황제의 하렘으로,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들이 모여든다!
로판소설 속 황후에게 빙의했다. 좋은 거 아니냐고? 문제는 이 황후가 간사한 황비에게 밀려서 황제에게 박대당하고 결국 병으로 죽는 조연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원작 황후처럼 허무하게 죽을 순 없다. 폭군 남주와 이혼하기 위해서 악녀가 되어야겠다.
“내 애인인 척 사교계에 들어가.”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톱스타, 셀리나는 촬영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북부 공작의 땅에 차원 이동한다. 마수에게서 목숨을 구해준 북부 공작, 칼시온은 셀리나에게 자신의 애인인 척 사교계에 들어가 정보를 입수하라는 계약을 제시하는데..
“생긴 대로 버르장머리가 없으시네요!” 사랑스러운 성녀 후보, 이비 아리아테에게 어느 날 저주가 내렸다. 요컨대 모든 물음에 반드시 진실을 답하는 저주. 별안간 닥친 저주로 전도유망한 앞날과 잡힐 듯 가깝던 성녀 자리가 한없이 멀어지고 마는데. 그럼에도 이비는 반드시 성녀가 되어야 한다. 비밀이 가득한 세계, 티엔다비스의 완벽한 구원을 위하여!
위대한 마녀이자 개국 공신인 황후 '데사'는 황제의 진심을 시험하기 위해 똑같은 얼굴의 108명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 내라는 내기를 제안한다. 한편, 데사를 흠모하던 어린 마녀 '아리트'는 데사를 막기 위해 몰래 내기에 참여하는데?!
노이슈타인의 공주 알리시아가 칼을 든 순간 슈바르한의 늑대 카벨레누스와 조우한 것은 운명이었다. '포기하는 법을 알고 있을 뿐이에요.' 오래 전 체념한 알리시아의 손을 놓지 않는 카벨레누스. 두 사람은 휘몰아치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서로에게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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