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한 김에 복수하겠습니다
죽음을 간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는데 회귀해버렸다. 폭력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 사탕발림으로 날 유혹해서 버린 내연남, 나를 하인으로 부려먹던 용병까지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지옥 같은 삶을 또 되풀이하라고?" "아, 그래. 어쩌면 이건 신이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이번 삶은 죽음 대신…복수를 선택할 거니까."
너의 신이 너를 보냈구나
오쏘, 와와 (팀 아스트라), 신서록
"공주!! 제기랄, 일어나 공주!” 첫닭도 울지 않은 깜깜한 새벽, 왕의 군대가 서트마르를 침공했다. 반역자라는 오명을 씌워 공주이자 아르파드 공작부인인 나를 죽이기 위해. “공주, 졸탄과 함께 시클로시로 가.” “...아르파드 공, 당신은?” 나 또한 이 성의 주인. 이대로 졸렬이 도망칠 생각은 없었다. 그랬는데... “부인, 부디 건강하시오.” 장대에 잘린 팔을 보며 울부짖었다. 마지막에 본 남편의 얼굴이 이리도 선연한데. “고, 공주? 갑자기 왜 우는 거요?” 라슬로가 살아있다. 기적적으로 삼 년 전 첫날 밤으로 돌아왔다. "이번엔 반드시 당신을 지킬 거야. 죽더라도 당신과 함께 죽겠어."
죽음을 간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는데 회귀해버렸다. 폭력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 사탕발림으로 날 유혹해서 버린 내연남, 나를 하인으로 부려먹던 용병까지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지옥 같은 삶을 또 되풀이하라고?" "아, 그래. 어쩌면 이건 신이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이번 삶은 죽음 대신…복수를 선택할 거니까."
평생을 믿어온 자에게 배신당했다. 인생이 송두리째 거짓말이었다. * * * 아버지만을 위해 살아왔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기꺼이 모든 고통을 감내했다. 뼈를 깎는 고통 속에 훈련한 끝에, 최고의 암살자가 되었다. 평생을 믿었는데. 평생 아버지만을 위해 살았는데. 아버지를 위해, 사람까지 죽였는데. 그 아버지가, 아버지가 아니라니. 내가 죽인 사람이 내 진짜 '아버지'라니. * * * 평생을 한 악마에게 속아 친아버지를 죽인 나는, 그 악마가 내민 독주를 마시고 죽었다. 분명히 그랬을 터였다. 그런데, 죽은 게 아니야? 눈을 떠보니 몸은 작아져 있었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이었다. 어찌 된 영문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이것은 하늘이 준 기회. 평생 기만 당하고, 이용 당하고, 쓰임새를 다하자 버려버린 그 자를 벌할 기회. 결심했다. 나를 속인 대가는, 꼭 목숨으로 받아내고 말겠다고.
착하고 순진한 비련의 여주인공들은 이제 그만! 카시아의 인생 2막, 황금기가 시작된다! 전 남편 ‘더글라스’에게 버림받았지만, 그 아픔을 딛고 거상이 된 ‘카시아’. 그사이 향락에 젖어 전 재산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더글라스는 카시아의 앞에 다시 나타나고, 참회하며 용서를 비는 그를 카시아는 차마 내치지 못하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게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더글라스의 더러운 계략이었고, 카시아는 한순간에 더글라스에게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목숨까지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 순간, 그녀에게 기적 같은 회귀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렇게, 다시 한번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얻은 카시아는 굳게 다짐한다. “이제 바보같이 당하지 않아! 난 다시 일어설 거라고!”
연년생 자매인 이렌과 리엘, 자매의 집은 언제나 몸이 약한 리엘 중심으로 돌아간다.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 있으면 집안의 평화를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리엘에게 약혼자까지 빼앗기고 나서야 깨달았다. 가족들이 누리는 행복에 자신의 몫은 없었다는 것을. "이젠 오직 나를 위해 살겠어." 더 이상 착한 언니로 존재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이렌은 우연히 서자 출신 대공자인 노엘의 소문을 접한다. 마침 결혼 상대를 찾고 있던 노엘은 이렌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데... "우린 서로를 구원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가문에서 해방되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택한 이렌 체이스 백작 영애, 그리고 대공위를 물려받으려면 결혼을 해야만 하는 노엘 크리스탄 대공자. 필요에 의해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까?
어미와 공모하여 황녀를 사칭하고, 마탑과 제국을 이간질하여 전쟁을 일으킨 '가짜 황녀', 필로멜. 그녀는 모든 죄가 들통나자 사형 당한다. 실로 악당에 어울리는...... "내가, 아니 책 속의 필로멜이 잘못을 했기로서니 죽일 만큼은 아니잖아!" 필로멜은 괴성을 지르며 읽던 책을 던졌다. 정원에서 주운 수상한 책이 궁금했을 뿐인데 자신, 아니 책 속의 필로멜 황녀가 죽는다니! 허구일 뿐이라고 믿고 싶지만, 어쩐지 이후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 책과 똑 닮아있는데. "이렇게 된 이상... 목표는 생존 뿐이야!" 과연 필로멜은 수상한 책의 정체를 밝히고 자신의 인생을 찾을 수 있을것인가.
8살 생일을 기점으로 10년간 기나긴 꿈을 꾸었다. 그 꿈의 마지막은 친엄마에 의한 죽음이었는데... 꿈과 똑같은 일이 반복되자 살아남기 위해 황후를 만나러 도망쳐 나왔다. 하지만 나의 친엄마인 후궁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이복 오빠이자, 황태자인 루드온을 마주쳐버리고. 이제 틀렸구나 생각한 순간. 그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내가 여기 있어도 돼요?' '여긴 이제 네 방이니까.' 어째서 다들 나한테 친절할 수 있는 거지?
남편과 친구에게 동시에 배신으로 독살당한 여주인공 세리니엘. 모든 것을 잃고 회귀한 그녀는 복수를 위해 괴물이라 불리는 남자, 렉시온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사랑도 정의도 다시는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생은 철저히 되갚아준다.
난세(亂世)의 위태로운 연인들, 그들 앞에 기다리는 거대한 운명의 수레바퀴 내 어린 비(妃)여 맹세는 돌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새기는 것이라 했지. “천지신명에게 약속해. 은리와 결이 오라버니가 혼인하였다고. 여기다 오라버니랑 은리 이름을 새겨.” 말 잘 듣는 꼬마신랑 세결은 주머니칼을 꺼내, 꼬마 신부 은리가 시키는 대로 둘의 이름을 나란히 새겨놓았다. “칼로 돌에 우리 이름을 새겼으니, 금석지약이다.” “쳇, 약조는 돌에다 새기는 게 아니지. 마음에 새기는 거랬다, 뭐.” 사유타의 황태자 이헌세결 13세 제나라의 태자비 담은리 8세 어린 시절 마음에 새긴 맹세는 배신과 음모로 얼룩진 세상에 고귀하게 피어난다. ********************** 이지환 작가님의 <국혼(國婚)>의 본격 웹툰화! 어지러운 시대의 물결에 휩쓸린 연인들의 애절한 로맨스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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