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를 훔친 이는 누구인가
흩날리는 매서운 눈발. 그 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로젤린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욕망도 남아 있지 않았으니…. 고통스러운 추위 속에서 이렇게 얼어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던 그 때, 적국의 대장군, 타몬 크라시스가 버려진 그녀를 훔쳐 달아났다.
전리품 공작부인
제국에서 독립하고자 반란을 일으킨 랭카스터 공작가, 황제의 충실한 기사였던 라슬로 크리서스의 손에 무너지고, 비참하게 잡혀 온 것은 젊고 아름다운 랭카스터 공작 부인, 이델 랭카스터였다. ‘전리품’으로서 귀족들 앞에 놓여진 그녀를 황제는 하녀가 필요하다고 하는 라슬로 크리서스에게 하사한다. 라슬로의 ‘소유물’이 된 이델은 치욕스러운 짓을 당하기 전에 목숨을 끊자고 마음먹지만, 라슬로는 그녀에게 '진짜' 하녀로 고용했다며 일을 지시한다. 그러나 완벽한 공작부인이었던 그녀의 눈에 크리서스 백작가는 너무나 허술한데… '공작부인'의 경력을 가진 신입 하녀 이델은 크리서스 백작가를 조금씩 변화시켜 나간다.
흩날리는 매서운 눈발. 그 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로젤린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욕망도 남아 있지 않았으니…. 고통스러운 추위 속에서 이렇게 얼어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던 그 때, 적국의 대장군, 타몬 크라시스가 버려진 그녀를 훔쳐 달아났다.
숲에서 거둔 아름다운 소년 때문에 천 년의 계획이 망가져 버렸다. 결국 아리엘은 그 소년을 버렸다. 10년 후. 버림 받은 원한을 품은 소년, 세드릭이 숲에 쳐들어 온다. 그리고 세드릭은 숲을 활활 태우는 불길 속에서, “결혼하자, 아리엘.” 이라며 청혼했다. 아리엘, 나이-1000살+@, 직업-대마법사. (특이사항 : 마력 없음) 아무래도… 인생 계획을 새로 짜야겠는데?!
약혼자, 언니, 부모.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그 날, 아리아드네는 15년 전으로 회귀한다.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부터,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다정한 왕자님까지. 이번에야말로 모두에게 복수하고, 왕비가 되리라.
"내 후궁들부터 들이기로 하였다. 한 다섯 정도." 타리움 제국의 황녀, 라틸. 그녀의 첫사랑 하이신스는 황제가 되기 위해 본국 권력자의 딸과 결혼한다. 충격 받는 라틸. 하지만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황태녀가 되고,이복남매의 반란 세력에 맞서 황위를 지켜낸다. 그렇게 여황제가 된 라틸에게 대신들은 국서를 맞을 것을 제안하는데, 뭔가, 심기에 거슬린다. '왜 여황제는 후궁을 못 들인다는 거지?' "저도 최소 다섯 명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제가 좋다면 하렘으로 들여보내세요,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국서로 삼을 것입니다." 전무후무한 여황제의 하렘으로, 치명적인 매력의 남자들이 모여든다!
1년 후, 처형당할 소설 속 악녀에 빙의한 아네트. 어떻게든 살기 위해 저주받은 북부 대공과 계약 결혼을 한다. 그런데... “오늘 밤도 안아주시면 안 됩니까?” 손만 닿아도 질색하던 남편이 요망해졌다! 게다가! “북부, 제국 최고의 핫플레이스 등극?” “대공비, 특산품 완판??” 왜 이렇게 술술 잘 풀리는 거지? 혹시 나, 대공비가 체질인가?
정략 결혼으로 태어나 가족들에게 평생 이용만 당한 아리아나는 누구도 기억해주지 않는 28살의 생일, 사랑을 갈구하다 처참하게 죽었다. 안타까웠던걸까. 무언가의 힘으로 회귀하여 16살로 되돌아 오게 되고. 처참한 지난 삶을 곱씹으며 그녀는 결심한다. "더 이상 사랑을 구걸하지 않겠어. 두 번 다시는 사랑하지도, 사랑받지도 않으리라." 고결한 자리에 앉아 천박한 마음을 갖고 있는 그대들의 인정을 결코 원하지 않으리라. 그리고 그들에게 복수해 주리라!
“생긴 대로 버르장머리가 없으시네요!” 사랑스러운 성녀 후보, 이비 아리아테에게 어느 날 저주가 내렸다. 요컨대 모든 물음에 반드시 진실을 답하는 저주. 별안간 닥친 저주로 전도유망한 앞날과 잡힐 듯 가깝던 성녀 자리가 한없이 멀어지고 마는데. 그럼에도 이비는 반드시 성녀가 되어야 한다. 비밀이 가득한 세계, 티엔다비스의 완벽한 구원을 위하여!
위대한 마녀이자 개국 공신인 황후 '데사'는 황제의 진심을 시험하기 위해 똑같은 얼굴의 108명 사이에서 자신을 찾아 내라는 내기를 제안한다. 한편, 데사를 흠모하던 어린 마녀 '아리트'는 데사를 막기 위해 몰래 내기에 참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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