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유언으로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결같은 남편이 있어 괜찮다 생각했다. 그런데… 내 능력을 발휘하여 가문을 부흥시켜 줬더니 남편이란 작자는 내가 번 돈을 전 부인과 나누다 못해 그녀를 안채까지 끌어들였다. “우리 이혼은 위장일 뿐이야. 당신은 가문에서 하던 일을 계속 하면 돼.” 남편이 나를 별채로 보내며 구슬리듯 한 말에 치가 떨렸다. 나를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남편. 그래서 미련 없이 버리기로 했다. 그때 운명처럼 나타난 르완이 고백을 하는데…
공작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제국의 성녀가 된 에스텔레. 일평생 주변 이들을 사랑하려 노력했으나, 배신당해 악마에게 제물로 바쳐져 지옥에서 600년간 고통을 받았다. [복수할래?] [네가 원한다면, 저들이 가장 찬란히 빛나는 순간으로 보내줄게. 어때?] 귓가에 들려오는 악마의 속삭임. 에스텔레는 악마의 손을 잡고 지옥에서 돌아왔다. 제국 최고의 가문, 가넷 공작가의 영애로. 자신을 배신한 모든 이에게 잔혹한 파멸을 선사하기 위해서. “원수들의 모든 걸 뺏고 최악의 최후를 맞게 해주겠어.”
여친 있는 남자의 아내가 되어 버렸다. 음, 건드리지 말아야겠지? “그럼 넌 바닥에서 자.” “뭐?” 싫은 눈치다. 그래, 바닥은 딱딱하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손만 잡고 잘게. 누나 믿지?” 그런데 어쩌다 남편과 첫날밤에 침대를 부숴 버린 걸까……. * 황제의 눈밖에 나 유폐당한 황녀, 아리스티네. 사실 그녀는 미래와 현재, 과거를 모두 볼 수 있는 <제왕안>의 소유자였다. 정략혼의 희생양이 된 그녀는 괴물 같은 야만인과 맺어지는데……. “가장 귀한 것을 내 신부님께 드려야지.” 괴물이라던 예비 남편님이 지나치게 멀쩡하다. 하지만 이 떡은 남의 떡. ‘돈이나 벌어야지.’ 자고로 황금 보기를 내 것같이 하라고 했다. <남편은 됐고, 돈이나 벌겠습니다.> 과연 그녀는 돈방석에 앉아 자유롭게 사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아니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될까?
환생 트럭에 치어 남작가의 장녀로 다시 태어난 클레어 델포드. 어느 날 제국 3대 명문가 중 하나라는 공작님과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뭐 좋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실수는 피장파장, 꿀릴 게 없었다. 하지만 그날 여동생이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 “내가 봤다는 게 알려지면 모두 죽을 거야. 도망쳐야 해, 언니.” 그래서 도망친 거지, 당신 때문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5년 후, “어떻게 봐도 내 아이가 분명한데!” 공작님은 여동생의 아이를 자기 자식인 줄 알고 날뛰고 “그래도 내 아들의 잘못이 없지 않으니 양육비는 적당히 챙겨 주겠네. 시골로 돌아가.” 예비 시어머니는 봉투를 내밀고 “너무 궁금했거든요. 공작님의 방에서 제 연파랑색 드레스를 가져가신 분이 누구였는지.” 사교계의 꽃이 개소리를 하고 “클라우제너와 아렌의 결합이라…… 너무 위험하지.” 황후가 적대한다. 조용히 돈이나 벌며 살고 싶었는데, 내 새끼를 지키려면 다 죽여야 할 것 같다.
6년 만에 전쟁에서 돌아온 약혼자 품에 안긴 다른 여자, 심지어 그 여자가 임신을 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네가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면, 그녀에게 사과해!" "시녀들과 신분이 비슷한 영애한테 부탁하는 거예요." 내연녀만을 애지중지하며 자신을 홀대하는 약혼자와 순진한 척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악녀에 지친 레일라. 공작부인이라는 길로 밖에 집에서 탈출할 수 없었던 그녀는, 낯선 남자의 제안에 끌려 황제 보좌관 시험에 도전한다. "축하한다, 테베사 영애." "당신은…." 그리고 그 끝에서 레일라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 때 그 낯선 남자. "폐, 폐하…!" 바로 황제였다.
저,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 당신을 왕세자로 만들어 드리겠어요 언뜻 보기엔 얌전하고 가련한 황녀사실은, 터무니없는 ‘수완가’였다?! 예언에 따라 ≪왕국의 후계자인 왕자에게 시집가거라≫에 따라, 대륙 최강의 제국에서 약소 왕국으로 시집가게 된 황녀 스베타. 하지만 왕세자는 끔찍이 아끼는 후작 영애가 있어, 왕비가 될 스베타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왕세자 일파는 황녀를 향해, 음습한 괴롭힘을 반복하는 나날……. 그런 상황에 강한 분노를 느낀 것은, 첩에게서 태어난 제2왕자. 역경을 참고 견디는 기특한 그녀를, 어떻게든 왕비로 만들어 주어야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황녀의 본성은 정반대?! 얌전하고 가련한 황녀는 임시로 꾸민 모습이고, 사실은 터무니없이 강단 있는 ‘수완가’였다! 「나랏일은 소홀히 하고 애인에게 빠져 있는 왕세자…… 저, 무능한 자의 아내가 되는 것만큼은 사양이에요.」 왜인지 스베타의 마음에 든 제2왕자는, 무능한 왕세자를 실각시키려 획책하는 그녀에게 청혼받아, 왕위 계승 싸움에 휘말려 들어간다. 정략결혼을 해서 나라를 차지하고 싶은 황녀와,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은 초평화주의자 제2왕자, 이 정략결혼의 행방은?
아리아는 계약 결혼을 제안했다. 그것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발렌타인의 대공자에게. 자신을 지키고, 그를 지키기 위해서. [나와 결혼해.] 아리아는 단풍잎 같은 손으로, 쪽지와 함께 혼인 서약서를 내밀었다. [계약 결혼이니까 10년 뒤에 이혼…….] 그러자 어린 대공자는 쓰고 있던 쪽지를 빼앗아 쫙쫙 찢으며 말했다. “그래서, 도장은 어디에 찍으면 되지?” “크면 이혼해주겠다고 했잖아.” 어느새 훌쩍 자란 악마 대공이, 그녀의 머리카락 위에 경건하게 입을 맞추며 말했다. “어른이 되었으니 어른의 계약을 해야지.”
제국 최강자 아빠와 최고 미녀 엄마에 잘난 세 오빠, 거기에 미모와 권력,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재산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소설 속 악녀 시엘 발렌타인에 빙의했다. 질투에 미쳐 원작 여주인 양언니를 괴롭히다 남주인 황태자의 손에 처형당하는 절망 루트를 타기 전에 어떻게든 언니와 남주를 잘 맺어주려고 했는데… "시엘 영애,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남주야, 네가 왜 나한테 청혼해?!
왜 하필 이런 소설에 빙의한 거야?! 부모님은 거대한 빚만 남긴 채 사고로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면 병으로 죽을 운명인 가엾은 여자아이, 그게 나 '라리아'다. 이 소설의 흑막인 이카르드 공작이 견제 세력들의 눈을 속일 요량으로 나를 며느리로 들였으니 몰래 돈을 모은 후 기회를 봐서 도망가자! 병을 고칠 방법도 찾았고, 탈출 자금도 착착 모이는데… 남편, 왜 나한테 집착해?!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냉혈한 아니었니? 그리고 아버님, 저는 버리는 패여야 하잖아요. 왜 갑자기 저를 살리려고 하세요?! 계략여주 라리아와 이카르드 부자의 가족애 넘치는 시월드, <시한부라서 흑막의 며느리가 되었는데>
어머니의 유언으로 정략결혼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결같은 남편이 있어 괜찮다 생각했다. 그런데… 내 능력을 발휘하여 가문을 부흥시켜 줬더니 남편이란 작자는 내가 번 돈을 전 부인과 나누다 못해 그녀를 안채까지 끌어들였다. “우리 이혼은 위장일 뿐이야. 당신은 가문에서 하던 일을 계속 하면 돼.” 남편이 나를 별채로 보내며 구슬리듯 한 말에 치가 떨렸다. 나를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는 남편. 그래서 미련 없이 버리기로 했다. 그때 운명처럼 나타난 르완이 고백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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