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달리는 낯선 버스,
인기척 없이 음식이 나오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
그런 이상한 일을 겪고 있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난 '아저씨'가
태율을 꾸짖듯 도와주고 홀연히 사라진다.
이 이상한 아저씨, 과연 '무엇'일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태현. 하지만 매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하자 비난을 받게 된다. 마지막 올림픽을 앞두고 페로몬 수치 안정을 위해 ‘메이팅 파트너’를 구하게 되고, 그곳에서 4년 전 자신이 돌봐줬던 까칠한 펜싱 막내 세진과 재회한다.
무뚝뚝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세진의 모습에 어느 쪽이 진심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한편 대회 일정은 점점 가까워진다.
태현은 징크스를 극복하고 오랜 숙원을 달성할 수 있을까?
어느 볕 좋은 한낮. 마당에 게이트가 터졌고, 휘말린 권재진은 사지가 찢겨 죽었다.
…그런 줄만 알았다.
“아, 일어났어요?”
감금 첫날로 회귀했다.
재진의 다리 사이에서 익숙한 낯짝이 불쑥 솟았다.
서의우가 밑에서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권재진은 아래가 벗겨지든 말든 말없이 서의우의 얼굴을 지켜보았다.
지난 생애 4년 동안 지겹도록 마주했던 얼굴이다.
그때는 낯선 장소에 끌려와 강제로 덮쳐진다고 생각했다. 사실이 그렇기도 했다.
“씹, 잠깐 손 좀, 멈춰 보십시오.”
“하하. 귀엽네요, 당신.”
아무것도 모르고 무참하게 당하던 때와 달리, 이번에는 손쉽게 서의우를 쥐고 흔들어 댈 수 있다.
서의우의 사고방식도 잘 알고, 무슨 행동과 말을 해야 그를 움직일 수 있을지도 잘 안다.
가이딩만 미끼로 내걸면 서의우는…….
서의우가 거친 숨을 내쉬며 쏟아진 머리카락을 아무렇게나 쓸어 넘겼다.
빛을 투과하는 듯한 밝은 흑발이 자연스럽게 이마를 드러내고 넘어갔다.
흥분으로 들뜬 안광이 위험하게 번뜩거렸다.
“제가 가이드라고요???”
능력자를 그토록 비난하던 도영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는다.
안 그래도 황당한 상황인데,
“나 만나러 온 거 맞죠? 내 가이드잖아요.”
도영이 기사로 맹비난했던 사이준이 저돌적으로 돌진하며 사랑을 갈구한다.
심지어 사이준의 형 사강준까지 도영에게 직진하는데?!
“혹시 압니까? 저도 주도영 씨와 섹스를 할 수 있을지.”
그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하는 이준, 남모를 상처를 지닌 강준.
두 사람 사이에서 도영은 심각! 복잡!! 혼란!!!
과연 도영은 누구를 선택할까?!
* <로맨틱 캡틴 달링>은 매월 7, 17, 27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군부물 #서양풍 #후배위하는선배 #연하댕댕공 #하극상 #원나잇
어느 날, 헤인스워즈 가 도련님의 사수를 맡게 된 단테 베일리.
귀하게 자란 도련님이 거친 훈련을 견딜 수 있을까 싶었는데
걱정과 달리 열심이고 순둥한 모습에 스며들어
라파엘 헤인스워즈를 잔뜩 귀여워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다 예상치 못하게 후배 성교육도 시켜주게 되는데…
"대체 왜? 왜 네가 나를?"
"제가 팀장님께 품기에는 과분한 감정이죠…."
성교육을 구실로 어쩌다 해버린 원나잇 후,
라파엘은 그간 단테를 흠모해 왔다며 마음을 고백하고.
"헤인스워즈. 나는 직속 부하와는 연애 안 해."
"부담드리지 않겠습니다. 좋아하게만 해주세요."
라파엘은 미인계를 쓰며 단테를 좋아하게만 해달라고 애원한다.
안 된다고 늘 라파엘을 거절하면서도 정신 차리고 보면
어쩐지 라파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단테.
과연 라파엘은 단테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륙에서 가장 부유하고 광활한 땅 ‘트라스타사’는 전능한 신 아몬과 그의 반려 나인이 다스린다.
완벽한 낙원처럼 보이는 아름답고 화려한 신전과,
나인에겐 한없이 다정한 불로불사의 신 아몬.
하지만…
"너를 모조리 피로 적셔 핥아 먹어도 좋으련만…"
나인은 매번, 그에게 잡아먹힌다는 상상을 하며 두려워한다.
그러던 어느 날, 희귀하고 아름다운 분홍빛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진 레샤(아몬의 정부), 란 그웬이 나타나 아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인은 질투심에 불타 란 그웬을 찾아가지만,
그는 아몬이 아닌…
나인을 향해 웃고, 나인에게 다가온다.
"샤 아몬께는 조금도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샤 아몬께 묶여 있는 분뿐입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
평온한 듯 보였던 나인의 일상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본 작품에는 폭력, 감금 등 개인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집에 찾아온 사채업자 아저씨가 너무 무서워서…. 감금했다!
사채업자 우락은 한 채무자를 윽박지르러 간 호화 주택에서 채무자의 아들 희도를 만난다.
첫 만남에 오줌까지 지리며 자신을 겁내 하는 희도를 심신미약자로 판단한 우락.
채무 강제 이행을 위해 그의 집으로 쳐들어갔다가 그만 전기충격기로 급습당해 기절하고, 지하실에서 눈을 뜬 우락에게 희도는 눈물 콧물 바람으로
“너무 무서우니 당신이 날 진심으로 좋아해 줄 때까지 감금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죽고 싶지 않은 자, 사랑에 미쳐라!
미쳐도 너무 곱게 미친 예쁜 또라이 희도와, 360도 돌아 버린 나머지 의외로 상식인인 우락 아저씨의 오싹오싹 러브 코미디♡
#좀비아포칼립스물 #특전사출신수 #경호원수 #능력수 #무자각유혹수 #재벌공 #내숭공 #분리불안공 #능글맞공
평화로운 서울에 창궐한 좀비 바이러스.
한국은 좀비를 ‘먹보’로 명명했으며, 사투 끝에 먹보 소탕에 실패한다.
-국민 여러분, 우리 정부는 9월 30일, 서울과 함께 한반도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목포 목포항에서 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 살아서 만납시다.
태백은 살기 위해, 신후는 태백을 살리기 위해,
두 사람은 함께 혼란의 세상을 헤쳐나가게 된다.
“만약에 날 구하다 목숨이 위태로워질 것 같으면, 그땐 날 버려요. 거기까진 안 바라니까.”
애써 덤덤하게 말하는 태백에게,
“혼자 두지 않겠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버리고 가지 않을 겁니다.”
신후는 특유의 담담한 말투로 대꾸했다.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
태백은 신후의 무심함 속에 숨겨진 다정함을 발견하고,
신후는 태백이 저돌적으로 퍼붓는 애정에 스며든다.
“나 형 좋아한다니까? 며칠 안에 사랑도 할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이 와.”
“…….”
“그리고 아마, 형도 날 사랑하게 될 거예요.”
태백은 막 첫사랑을 시작한 소년처럼 웃으며 당차게 사랑을 고백했다.
신후는 대답 없이 웃어 주었다.
그런 두 사람 주위로 먹보들이 몰려들었다.
죽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우리 모두 살아서 만납시다.
*매달 5일, 15일, 25일 연재
[모든 것이 상반된 두 사람의 복수에서 시작된 사랑]
성년이 되자마자 남부 귀족 가문의 막내아들인 미셸 아나톨드는
돈에 팔리듯 결혼을 치르러 북부로 향하게 된다.
상대는 차가운 북부의 주인, 이안 쉘레그.
그러나 미셸이 도착한 곳은 약속된 성이 아닌 작은 저택이었는데….
“앞으로 한 달,
주인님을 대신하여 아나톨드님께 봉사할 ‘아인’입니다.”
그곳에는 ‘이안 쉘레그’가 아닌
하인 ‘아인’이 미셸을 기다리고 있었다.
북부가 낯선 미셸을 위해 혼인 전,
한 달 동안 예절과 문화를 배우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
흑발 벽안, 서늘한 인상의 ‘아인’이 주인을 닮았다는 그 목소리로 묻는다.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하룻밤 만에도 주인님의 마음에 드실 수 있도록, 가르쳐 드리겠다고.”
그렇게 ‘이안 쉘레그’의 마음에 들기 위한 교육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진행된다.
주인을 빼닮은 하인.
우연일까, 의도된 것일까?
조용한 새 동네에 이사 온 태율.
특별할 게 없어 보이는 평범한 동네에서
그는 조금 기묘한 일들을 겪는다.
운전기사 없이 달리는 낯선 버스,
인기척 없이 음식이 나오는 칼국숫집,
가로등 깜빡임에 맞춰 빛이 달라지는 하늘….
그런 이상한 일을 겪고 있을 때면 어느샌가 나타난 '아저씨'가
태율을 꾸짖듯 도와주고 홀연히 사라진다.
이 이상한 아저씨,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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