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조차 사치인 당신들에게
내가 만든 노래로 희대의 소프라노가 된 여동생은 내 남편과 바람이 났고, 남편은 모든 게 내 탓이라고 말했다. 날 기만한 가족들에게 죽어 가던 그 순간, 기적처럼 얻은 두 번째 삶. 나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바로잡기로 했다. “눈속임용 아내라. 구미가 당기는군. 재밌어 보여, 당신.” 흉포한 살인귀라 불리던 이 남자의 힘을 빌려, 복수를 시작하기로.
황후의 침실에는 뱀이 산다
황후 레니샤는 미친 황제 렉서스를 남편으로 둔 탓에 부모와 가문을 잃고 황성 밖으로 내몰리게 됐다. 사생아였던 그를 황제로 만들었다는 근거 하나만으로 그를 배신할 거라는 어리석은 믿음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 몸과 마음을 바쳐 렉서스와 황성에 헌신하였던 레니샤가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하나였다. '복수'. 그 준비로 새로운 남편이자 조력자를 고르게 되었는데… 불꽃처럼 생명력이 넘치는 전쟁 영웅 카시우스, 볼수록 취향이라 마음에 들었다. “그대는 예쁘게 굴 줄 아는군.” 전쟁 영웅 카시우스를 이토록 휘두를 수 있는 여자가 있었던가? 정신만 차리면 그의 시선은 레니샤를 향해 있다. “환장하겠네.” 카시우스야말로 예상하지 못했다. 단단하고 고고해 보이던 황후가 이렇게 연약하고 때로는 사랑스러울 줄은.
내가 만든 노래로 희대의 소프라노가 된 여동생은 내 남편과 바람이 났고, 남편은 모든 게 내 탓이라고 말했다. 날 기만한 가족들에게 죽어 가던 그 순간, 기적처럼 얻은 두 번째 삶. 나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바로잡기로 했다. “눈속임용 아내라. 구미가 당기는군. 재밌어 보여, 당신.” 흉포한 살인귀라 불리던 이 남자의 힘을 빌려, 복수를 시작하기로.
파다니아 왕가의 혈통이자 군부 대장의 외동딸 아네트 로젠베르크.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버지의 충실한 수하, 하이너 발데마르와 결혼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 남편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기 전까지는. “평생 내 곁에서 불행해.” 아네트는 문득 깨달았다. 이 남자의 복수는 이제 시작이구나.
수인 제국의 유일한 인간 황후인 세피아. 황제 데미오스와 건조한 결혼 생활을 지속하던 중, 황제의 이름이 각인 되었다는 티티에가 나타나는데! 티티에에게 급속도로 빠져드는 황제를 보며 실의에 빠진 세피아 앞에는 전쟁 영웅, 록산이 나타난다. 세피아를 둘러싼 두 늑대들의 수컷 냄새 가득한 아찔한 삼각 로맨스!
남편인 조셉에게 배신과 함께 죽임을 당한 이네스. 그러나 눈을 떠보니 평화로웠던 12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찬 이네스. 그런 그녀의 앞에 회귀 전 자신을 구해준 남자, 카슨이 나타난다. “영애, 우리가 혹시 어디서 만난 적이 있습니까?”
“어려서는 아버지인 내 말에, 결혼한 뒤에는 네 남편의 말에 순종하는 것. 그게 챈들러가의 장녀인 네가 해야 하는 일이란다.” 평생 순종적인 딸로 자라온 스칼렛.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헌팅턴 공작과 결혼하기 위해 수도로 올라간다. 하지만 약혼자에겐 이미 내연녀가 있었고, 스칼렛은 둘 사이를 감추기 위한 가림막으로 선택되었을 뿐. 결혼식 전날, 스칼렛은 남편이 내연녀를 달래며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을 엿듣는다. “그 여자는 그냥 임신을 위한 도구일 뿐이야.” 아버지가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남편에게 자신을 팔아넘겼다는 것을 알게 된 스칼렛. 결혼식 전날 밤. 스칼렛은 웨딩드레스를 찢으며 다짐한다. “시키는 대로 착하게 살면, 그 대가로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나는 더 이상 그런 거짓말에 속지 않을 것이다.” 남편에게서 벗어나 자유를 찾기 위해, 스칼렛은 긴 준비를 시작한다. 바람에는 맞바람으로 응수하고, 내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이용해 남편에게 복수하리라! 그런데 어째 접근하는 남자들이…. 미모의 기사, 황위계승권이 가장 높다는 황족, 남편의 절친한 친구까지…?! 복수와 자유, 스칼렛은 두 가지 열매를 모두 먹을 수 있을까?!
학대당하며 살던 황녀 셀레스테에게 찾아온 결혼이라는 기회. 구원의 줄이라 여기며 잡았지만 비극의 시작이었다. 어둡고 퇴폐적인 외모와 달리 반듯한 신사 테르칸. 먹이를 눈앞에 둔 거친 짐승 바티조. 그리고 두 남자 사이에 선 셀레스테.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판타지 치정 로맨스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까...
결혼식 당일, 내 연인과 친구가 바람이 났다. 두 사람의 배신에 나는 죽었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과거로 회귀했다. 이건 신이 내린 축복이니 정당하게 복수할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이 회귀가 끝나지 않는다. 복수에 실패하면 그들의 배신에 죽었고, 복수에 성공하면 사고로 죽고, 그렇게 몇 번을 죽고 죽고 또 죽기를 반복하던, 최후의 죽음에. 보고야 만다. 내 모든 죽음이 사고가 아닌, 제 3자에 의한 살인이라는 걸. 그래서 이번엔 죽은 척 위장하여 모든 걸 버리고 떠났다. 끝없이 날 죽이는 이 살인마를 찾아 반드시 복수하기 위하여.
약혼자, 언니, 부모.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그 날, 아리아드네는 15년 전으로 회귀한다.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부터,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다정한 왕자님까지. 이번에야말로 모두에게 복수하고, 왕비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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