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검은 짐승
문화와 예술이 찬란히 피어오르던 조선 후기. 왕의 개혁 뒤에는 칼 한 자루로 왕을 지켜낸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지키고 싶었던 한 소년이 있었다. 왕의 칼로 살아야했던 남자, 허민준. 그를 사랑한 소년, 윤세하. 그 애절한 사랑의 일대기. "당신을 은애해."
첫사랑의 형
[나에게 고백한 내 첫사랑 앞에서 토를 했더니 나에게 다가온 건... 첫사랑의 형?] 내겐 긴장하면 토를 하게 되는 습관이 있다. 어느 날 오랫동안 좋아한 첫사랑이 내게 고백을 해왔고, 결국 그 첫사랑의 앞에서 토를 해 버렸다. 그 설움을 술로 한탄하며 풀고 있었는데, 내 앞에 나타난 건 첫사랑의 형인 시현이 형. 형에게 할 말 못 할 말 다 한 후 술기운 때문에 기억이 사라졌는데… 다시 눈을 뜬 후 옆에 있는 건… 다름 아닌 나체의 형?!
문화와 예술이 찬란히 피어오르던 조선 후기. 왕의 개혁 뒤에는 칼 한 자루로 왕을 지켜낸 남자가 있었다. 그리고 그 남자를 지키고 싶었던 한 소년이 있었다. 왕의 칼로 살아야했던 남자, 허민준. 그를 사랑한 소년, 윤세하. 그 애절한 사랑의 일대기. "당신을 은애해."
트라우마 탓에 전담 가이드를 두지 않는 에스퍼, 지서준. 가이드와의 접촉을 기피하는 데다 번번이 낮은 매칭률 탓에 질 떨어지는 가이딩만 받아 온 지 몇 년째다. 점점 쌓인 피로로 폭주를 앞둔 서준 앞에 기적적인 매칭률을 기록한 가이드가 나타난다. 【98.8%.】 유례없는 수치의 주인공 차연우는 아직 졸업도 하지 않은 고등학생이었다. 짧은 매칭 테스트에서도 볼을 물들이고 코피를 흘리던 애기. 훈련도 거치지 않고 현장에 투입했다가 죽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저, 애기 아니에요. 1년 유급해서 스무 살이에요. ……다른 이유는 몰라도 어려서 안 된다는 말씀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풋내기 가이드의 순수하고 헌신적인 모습에 서준은 가슴께가 자꾸 간지러워지는데…….
※본 작품에는 폭력, 감금 등 개인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집에 찾아온 사채업자 아저씨가 너무 무서워서…. 감금했다! 사채업자 우락은 한 채무자를 윽박지르러 간 호화 주택에서 채무자의 아들 희도를 만난다. 첫 만남에 오줌까지 지리며 자신을 겁내 하는 희도를 심신미약자로 판단한 우락. 채무 강제 이행을 위해 그의 집으로 쳐들어갔다가 그만 전기충격기로 급습당해 기절하고, 지하실에서 눈을 뜬 우락에게 희도는 눈물 콧물 바람으로 “너무 무서우니 당신이 날 진심으로 좋아해 줄 때까지 감금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죽고 싶지 않은 자, 사랑에 미쳐라! 미쳐도 너무 곱게 미친 예쁜 또라이 희도와, 360도 돌아 버린 나머지 의외로 상식인인 우락 아저씨의 오싹오싹 러브 코미디♡
죽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몸담을 수밖에 없었던 천세주. 삶의 희망을 잃고 살아가던 중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남자애를 만나 그에게 작은 선의를 베풀게 된다. 그 가벼운 마음이 이렇게 무거워질 줄 알았더라면, 너를 데려오지 않았을 텐데. * “내가 말했잖아. 항상 당신이 먼저였다고…….” 언제나 날카로운 시선이 오늘따라 무뎠다. 천세주의 눈빛은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했다. “그러니까 책임져.” 모두 천세주가 먼저였다. 그가 먼저 제게 손을 내밀었고, 눈길을 주었다. 세진은 그가 손을 내밀기에 잡았을 뿐이고, 눈길을 주기에 그를 바라보았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사랑하게 되었을 뿐이다, 그 다정한 남자를. 세진은 더 이상 제게서 멀어지는 천세주를 보고 싶지 않았다. 당신이 오지 못한다면, 내가 갈게. “나한테 남은 건 이제 당신뿐이야…….” ⓒ 와비,멍멍이 / 메타툰
[매월 10일/20일/30일 업데이트] “저는 이수한 씨 남편 되는 사람입니다.” 수개월을 혼수상태에 빠트린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수한. 그런 수한의 곁을 지켜준 건, 스스로를 남편이라고 소개한 비밀 많은 남자, 조연서였다. 부부치고는 너무 먼 거리감에 수한은 연서를 의심하면서도, 그의 헌신적인 애정에 끌린다. 그런데, 가까워진 줄 알았더니 날 위한 거라며 이혼해 주겠다고? 어린 남편이 도망칠수록 진심이 되어가는 수한은 연서의 본심을 끌어내려 한다. “내가 지금부터 내 남편을 좀 꼬셔보려고.”
한때 유망한 수영선수였던 지헌은 부상을 이유로 일찌감치 은퇴하여 지금은 스포츠 에이전시 회사에서 성실히 일하고 있다. 현재 스포츠 마케팅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다름 아닌 권재경으로, 그를 잡기 위한 에이전시들의 물밑전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그 와중에 상사로부터 어떻게든 권재경 측과 자리를 마련해보라는 명령을 받은 지헌은 십 년 전에 잠깐 같은 수영장에 다녔다는 하잘것없는 인연을 이용해 기적적으로 자리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막상 만나기로 한 자리에 나가보니 권재경은 계약 조건엔 관심도 없고 뜬금없이 지헌의 형질에 대해서만 묻는데…. Copyrightⓒ2024 여름숲,IJEN & 바니앤드래곤 All rights reserved.
신인 감독 이서림은 최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요즘 가장 잘나가는 인기 배우 이선오가 서림의 작품에 캐스팅된 이후 작품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 이대로라면 투자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무산될 위기인데... 하지만 서림에겐 비장의 카드가 있었으니, 이른바 ‘나는 네가 지난 겨울에 한 일을 알고 있다!’ 과거 우연히 이선오를 만난 적 있는 서림은 베일에 싸인 그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협박하려고 했지만 되려 선오에게 황당한 요구를 듣게 된다...? “내 아다 언제 가져갈 거예요?”
“형, 저 알아요?” “내가 널 어떻게 알아요.” 순탄치않은 인생을 살아온 도건우 앞에 나타난 키크고 예쁘장한 놈이 면전에 대고 대뜸 수작을 부린다. 호텔방까지 따라온 집요한 녀석에게 깔린 채 울고 있는 와중 초여름 가로등 밑에서 비 맞은 개새끼처럼 축 내려간 입꼬리를 하던 애의 얼굴이 겹쳐졌다. “내가 사 준 술 마시고 섹스는 왜 다른 새끼랑 하는 건데?” 도건우는 그때가 되어서야 깨달았다. 자신이 어릴 적 그애의 첫사랑이 된 줄도 모른 채 잊고 살았는데, 그날 밤 주황색 불빛 주변을 알짱대던 깔따구같던 것을. *원작 : 흰새 [웹소설] 깔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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