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과 필연 사이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 고된 현실에 치여 사는 도준에겐 그저 낭만에 그치는 말일뿐이다. 그러나 막 짝사랑의 끝을 맞은 도준의 앞에 우연히 나타난 남자가 있다. 한 번, 두 번, 점차 쌓여가는 두 남자의 우연의 끝은 필연이 될 수 있을까?
돈까스 오마주
오늘처럼 늘어진 노란 옷이나 주워입고 나온 날은 내 자신이 계란 물에 발라진 고기처럼 느껴진다. 이미 두들겨 맞아 너덜너덜해진 고기. 그런데도 이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곧 달궈진 기름에 빠질 때를 두려워하며 맥없이 누워있을 뿐. 나는 도대체… 얼마나 더 두들겨맞아야 완성되는 걸까?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 고된 현실에 치여 사는 도준에겐 그저 낭만에 그치는 말일뿐이다. 그러나 막 짝사랑의 끝을 맞은 도준의 앞에 우연히 나타난 남자가 있다. 한 번, 두 번, 점차 쌓여가는 두 남자의 우연의 끝은 필연이 될 수 있을까?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서우연과 서우진. 우진은 운 좋게 배우게 된 최면으로 우연을 조종하게 되고, 잔심부름을 넘어 본인의 성욕까지 풀어주는 착한 형으로 길들이게 된다.
"가족이 생기게 해주세요." 고아원에서 자란 진헌은 매일 기도하던 숲에서 갓난 아기를 줍는다. 진헌이 아니였다면 발견되지 못했을 작은 아이. 가족을 간절히 바라왔던 진헌은 이것이 주님의 은혜라는 생각이 들어 직접 주은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하지만 얼마 안 있어 주은은 입양을 가게 되고, 그곳에서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듯 했으나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겨진다. 지옥같은 나날에 지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주은의 앞에 다시 진헌이 나타난다. 하지만 주은은 진헌을 기억하지 못하고, 진헌은 그런 주은에게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고자 한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드리운 진헌의 애정은 어느 방향을 향해 있을까.
어릴 적 의문의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브라이언'을 아버지의 죽마고우인 '에이엄'이 양자로 받아들인다. 브라이언은 그런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지만, 화재 사건의 범인이 에이엄이 아닐까 의심하게 되는데..
전교 1등, 교우 관계 원만, 교사들의 신임을 받는 권현서. 그에게는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와 속 썩이는 남동생이 있다. 집을 벗어나겠다는 생각 하나로 버티던 어느 날, 동생이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가해자는 동생의 같은 반 친구 이시현. 가해자면서 반성의 기미 없이 돈으로 해결하려는 태도에 분노하지만 결국 힘없이 넘어가게 된다. 이후 우연히 다시 마주친 이시현과 엮이면서 권현서의 앞날은 알 수 없게 되는데… "어차피 시궁창 인생 된 거 나한테 와."
집 근처 꽃집 사장인 하얀을 짝사랑하고 있는 소심남 다정. 여느 때와 같은 날 하얀과 핸드폰이 바뀐 후 이상한 어플이 있는 걸 발견한다. 짝사랑 대상인 하얀을 공략하라는 메인 퀘스트가 뜨고 다정은 어플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 성공보상 : 깨지 않는 영원한 해피엔딩 ] [실패시] : ???? 그리고 히든키워드로 인한 강제 종료..? "히든 키워드가 대체 뭔데? 그리고 실패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사촌지간이자, 서로에게 유일한 안식처인 형 규진과 동생 도열. 그리고 과외를 하는 규진은 고등학생인 지민을 가르치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규진은 사촌이지만 좋아하는 감정 이상을 나누는 동생 도열과 반항적이지만 때로는 연약한 지민을 사이에 놓고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게 된다. 어느 쪽도 허락되지 않는 관계는 어떻게 끝을 맺을까.
나는 살인자와 산다.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아들, 겉보기엔 너무나도 화목해 보이는 가정. 하지만 그 누구도 완벽하지 못한 아슬아슬한 관계... 질투와 혼란에 뒤덮인 나는 이제 살인자의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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