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파레사 멘젤, 돈에 눈이 멀어 악명 자자한 황후의 전속 시녀가 되었다. 얼마나 대단한 악녀인가 싶었는데, 악녀는 무슨? 그저 까칠한 고양이잖아?! 악녀라 불리는 이면에 존재하는 상처 가득한 모습에, 그녀를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 “네가 시녀로 위장한 첩자라면 자네를 처분할 수밖에 없어.” 그런데 하필 황태자에게 들킬 줄이야. 제국 최고의 미인이라 불리는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두근거리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데…! 내가 수상하게 보이는 건 알고 있지만, 황후 폐하를 생각하는 내 충심은 진심이라니까!
"저, 멜로디 코르벨라가 그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 눈을 반짝이며 씩씩하게 들어 올린 오른팔이 무안하리 만큼 황녀를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이때, 침묵을 깨고 입을 여는 황자 데이모스. "저 미친 것을 보내시면 안 됩니다, 폐하!!" 그동안의 미친 짓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었다. 모두가 바라는 황녀의 모습에서 벗어나는 것 만이 국혼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에, 단발머리와 바지를 택했고 황궁의 미친 꽃으로 거듭났다.
고귀한 왕녀로 태어났지만 약혼자에게 버림받고 가족에게 배신당했던 한 번의 삶. “착하게 사는 것 따윈 필요 없어, 난 누구보다 화려하게 살 거야. 그게 설령 악녀라 불리는 일일지라도.” 회귀 후 복수의 서막은 바람 피운 약혼자를 제 앞에 무릎 꿇리는 것부터였다. 그런데 머지 않아, “왕녀님! 금괴가 너무 많아서 왕실 은행 창고가 모자라다고 합니다!” “왕녀님! 각국에서 왕녀님을 모시겠다고 아우성이에요!” “왕녀님! 세상에, 제국의 황제가 직접 찾아왔습니다!” 세상이 에르델라의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귀족 영애 쥴리아. 이 힘으로 막대한 부를 손에 넣겠어! 어느 날, 쥴리아에게 찾아온 에페시아 공국의 공왕 리오. "돈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결혼해." 솔직히 조금 혹하기는 하지만… 아직 연애도 못 해봤는데 결혼? 내 앞에서 백지수표를 흔들며 유혹하는 당신… 진짜 속셈이 뭐야?
피로 물든 제국. 그날 나는 마검에 잠식된 채 가장 사랑하던 사람들을 내 손으로 베었다. 마검에 물든 지 15년째, 인간이 만든 열 개의 검 기오사를 모두 소유한 나는 신검에게 소원을 빌었다. "아무도 죽이지 않았던 과거로 나를 돌려보내줘." 시간은 모든 비극이 시작되기 전으로 돌아가 있었고, 내 손엔 아직도 검이 쥐어져 있었다. 이번엔 똑같이 당하지 않겠어. 마검도, 운명도, 그 누구도 이젠 날 함부로 휘두르지 못해. "두 번의 기적은 없어. 반드시 행복해질 거야." <검을 든 꽃>, 마침내 웹툰으로 피어나다.
저, 당신과 결혼하겠습니다. 당신을 왕세자로 만들어 드리겠어요 언뜻 보기엔 얌전하고 가련한 황녀사실은, 터무니없는 ‘수완가’였다?! 예언에 따라 ≪왕국의 후계자인 왕자에게 시집가거라≫에 따라, 대륙 최강의 제국에서 약소 왕국으로 시집가게 된 황녀 스베타. 하지만 왕세자는 끔찍이 아끼는 후작 영애가 있어, 왕비가 될 스베타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왕세자 일파는 황녀를 향해, 음습한 괴롭힘을 반복하는 나날……. 그런 상황에 강한 분노를 느낀 것은, 첩에게서 태어난 제2왕자. 역경을 참고 견디는 기특한 그녀를, 어떻게든 왕비로 만들어 주어야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황녀의 본성은 정반대?! 얌전하고 가련한 황녀는 임시로 꾸민 모습이고, 사실은 터무니없이 강단 있는 ‘수완가’였다! 「나랏일은 소홀히 하고 애인에게 빠져 있는 왕세자…… 저, 무능한 자의 아내가 되는 것만큼은 사양이에요.」 왜인지 스베타의 마음에 든 제2왕자는, 무능한 왕세자를 실각시키려 획책하는 그녀에게 청혼받아, 왕위 계승 싸움에 휘말려 들어간다. 정략결혼을 해서 나라를 차지하고 싶은 황녀와,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은 초평화주의자 제2왕자, 이 정략결혼의 행방은?
[엠블럼 앞에서 그레이 찾는 소리 해라] 루티나스 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속담에 등장하는 이 두 가문은 온 나라가 알아주는 원수 가문이다. 검술 명가인 두 가문 중 나는 엠블럼 공작가의 금지옥엽, 세르시아 엠블럼으로 환생했다. 전생에 형사로서 구를 대로 구르다가 범죄자의 손에 목숨을 잃은 내게 보상이라도 해주는 것 처럼 이번 생은 꿀맛 같았다. 하지만....... "시시해지겠네, 너. 너도, 엠블럼도 약해질 거니까." "다시 말해봐, 이 새끼야!" 갓난 아기 때부터 치고 박고 싸우고 경쟁하며 철천지 원수처럼 자라온 그레이 가문의 후계자 에녹과 약혼을 하게 되었다! 두 가문의 화합을 도모하려는 어머니들의 계략으로 인해! 눈만 마주치면 냅다 주먹과 검이 오고가던 에녹과 약혼이라니, 혀라도 깨물고 싶다는 심정으로 약혼식장에 도착한 나는 예기치 못했던 악연과 조우하고야 말았다. "나 안 보고 싶었어요, 형사님?" "너 설마!" 현생의 원수 에녹 그레이가, 내 전생의 원수였다. 전생의 기억을 자각한 에녹은 답지도 않은 달콤한 목소리와 반쯤 돌아간 눈으로 진짜 내 옆자리를 꿰어차려고 들었고, 에녹의 이 변화는 잠잠하던 내 주변을 점차 변화시켜만 갔다. "그레이 경에게 그대의 마음까지 빼앗기려고 여태 지켜만 봤던 건 아니야." 나의 주군인 황태자부터, "형식상의 약혼이라고 했기에 참았던 겁니다. 단장님께서 그레이 경에게 흔들리는 것까지는 용납 못해요." 평생을 함께해야 할 부관까지 에녹에게 이를 드러내며 경계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중 나를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형사님이 그렇게 죽은 뒤에 내가 어떻게 미쳐갔는지. 세르시아, 너는 몰라." 전생의 원수이자 현생의 라이벌인 에녹 그레이. 이 자식이었다.
제국의 수호자, ‘영웅’. 강산이 수없이 변하는 긴긴 시간, 영웅은 늘 황실의 명에 따라 제국을 지켰다. 마땅한 이름은 없었다. 사람들은 영웅이 실존하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으므로, 명예도 칭송도 없었다. 영웅은 황실에 목줄 잡힌 개였다. 광룡 봉인을 끝으로 황가에 봉인되어 있던 영웅이 다시 눈을 뜬 건,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뒤였다. 결혼식장에서, 오늘의 신부인 레일라텐 공작가의 사생아 로샨느의 몸으로. 몸이 바뀌었는데도 어찌된 영문인지 영웅의 영혼에 귀속된 힘은 그대로였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영웅도 알지 못했다. “혹시 이거, 내 결혼식이야?” 검과 마수도 없고, 시체도 피도 없다니! 무수히도 많은 죽음을 밟고 피비린내 나는 전장을 누비던 과거와는 달랐다. “세상은, 세상은 이렇게 다채로웠구나…….” 처음 느껴 보는 평화에 감동의 눈물을 글썽거렸다. “왜 저래?” “몰라. 팔려 가는 결혼식 앞두고 미쳤나 봐.” 하녀들이 숨죽여 우는 로샨느를 미친 사람 보듯이 보며 소곤거렸다. 됐고, 일단 팔려 가는 이 결혼식부터 엎자! “오늘 결혼식은 취소야, 공작. 상대는 변태고 나는 변태를 좋아하지 않거든.”
21세기, 세상의 장르는 '판타지' 온 국민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악몽의 3월' 사건을 겪고 절망으로 가득했던 대한민국에 최초의 'S급'이 내려왔다! S급의 이름은 '마술사왕 죠' 별수저 잘 잡아 천상계 랭커 1위가 되었지만, 신비주의를 고수하며 은둔 생활 중인 '죠'의 정체는? 바로 견씨 일가의 장녀이자 평범한 삼수생, 견지오. [ 제발!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마술사왕. ] 그녀 앞에 갑자기 등장한 회귀자 백도현부터. [순위가 변동합니다.] [견지오 님의 현재 국내 순위는 2위입니다.] 네…? 뭐야, 이게. 내 1위 돌려줘요!! 별님, 나 꽃길만 걷게 해준다며…. [성약성이 당신의 뻔뻔한 인성질에 감탄합니다.] 느닷없이 내려간 헌터 랭킹 순위까지. 그녀의 평화롭던 일상에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사람 구실하게 하려는 주변으로부터 안락하고 게으른 백수 인생을 사수해야만 한다! 카카페 인기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톄제 원작의 <랭커를 위한 바른 생활 안내서> 완벽 비주얼화!
나 파레사 멘젤, 돈에 눈이 멀어 악명 자자한 황후의 전속 시녀가 되었다. 얼마나 대단한 악녀인가 싶었는데, 악녀는 무슨? 그저 까칠한 고양이잖아?! 악녀라 불리는 이면에 존재하는 상처 가득한 모습에, 그녀를 돕고 싶다고 생각했다. “네가 시녀로 위장한 첩자라면 자네를 처분할 수밖에 없어.” 그런데 하필 황태자에게 들킬 줄이야. 제국 최고의 미인이라 불리는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두근거리는 것도 자존심 상하는데…! 내가 수상하게 보이는 건 알고 있지만, 황후 폐하를 생각하는 내 충심은 진심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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