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필요 없습니다
남편과 친구에게 동시에 배신으로 독살당한 여주인공 세리니엘. 모든 것을 잃고 회귀한 그녀는 복수를 위해 괴물이라 불리는 남자, 렉시온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사랑도 정의도 다시는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생은 철저히 되갚아준다.
가임기 부부
"한 번만 자 볼 생각은 없으세요?" “비즈니스 결혼이라는 걸 잊었나 봅니다. 아니면 내가 싸보이나?” 상견례 자리가 끝나자마자 얘기를 꺼낸 건 설영이었다. 정략결혼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녀에겐 결혼이 도피처였고, 기왕이면 임신을 해서 생모를 보고 싶었다. 흡연실에서 담배를 물고 지포라이터를 딸각거리던 범현은 입에서 담배를 빼내며 말했다. “비즈니스의 연장선으로 봐주실 수는 없나요?” “어디의 비즈니스를 정자로 합니까?” ⓒ다만,냘라,아이미디어(원작:금단)/메타툰
남편과 친구에게 동시에 배신으로 독살당한 여주인공 세리니엘. 모든 것을 잃고 회귀한 그녀는 복수를 위해 괴물이라 불리는 남자, 렉시온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사랑도 정의도 다시는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생은 철저히 되갚아준다.
Asahi Martha, Ayahara Bobo, studio reBorn
"당신에게 사랑받지 못해도, 돕고 싶었습니다." 미움받던 백작가의 영애 루니아는 저주받은 공작가의 당주 하듀스의 약혼자가 되어 자유를 택한다. 사랑 없는 결혼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긴 단 하룻밤의 비밀... 그리고 그날 밤, 루니아는 그의 아이를 임신한 것도 모른 채 흔적을 감춘다. 7년 후, 그녀의 흔적을 찾아낸 공작 하듀스는 아이와 함께 그녀를 데려가려 하는데... 멈췄던 운명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타인에 대한 근원적 거부감을 갖게 된 연화가 신혁을 만나 마음을 열며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백문 그룹의 입사 2년차 막내인 서은유는 창업주 백기철 회장의 손자인 백기조가 팀장으로 있는 TF팀에 속해 있다. 유학파 재원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의 정체는 백기조의 새엄마이자 정적인 최설화의 명을 받은 스파이! 그러나 처음 만난 순간 백기조에게 반해버린 은유는 생각지도 못한 백기조의 고백을 받고 당황한다. "한 달만." "상사가 아닌 남자로. 나랑 연애합시다." 백기조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한 은유는 자신을 감시하는 최설화와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백기조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회사 대표 지훈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된 혜원. 로망 가득한 레스토랑에서 취향에 꼭 맞는 반지까지 받았지만 이 완벽한 청혼에는 딱 하나, 그의 사랑이 빠져 있었다. "대표님은 저랑 스킨십이 가능할 것 같으세요?" "그게 중요하다면, 지금 당장 확인해보지." 사랑 없는 결혼, 가능할지 키스부터 해볼까?
결혼식 전날, 약혼자의 불륜을 목격한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게 된 노신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던 그때 그녀 앞에 나타난 권욱진! "네가 잃은 모든 걸 되찾아 줄 수 있어. 단, 한 가지 요구만 들어준다면..." 모든 걸 잃어버린 그녀에게 나타난 이 남자. 과연 행운일까? 불행일까?
“저하고 자 주셨으면 좋겠어요. 자 주실 수 있으세요?” 처음부터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했다. “왜 하필이면 나예요?” “……잘생겨서요. 옛말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어느 날 갑자기 불쑥 나타나서는 되도 않는 우스갯소리로 사람을 우습게 만들고, 제법 양순한 얼굴로 뒤통수를 치는 것도 모자라, 드라마틱할 정도로 구질구질한 진창 속에 사는 주제에 감히 나를 위로하려 드는 너는 돌멩이 같다고 생각했다. 걸음마다 발끝에 차여 찝찝하게 하고, 자꾸만 툭툭 걸려 돌아보게 하고, 왜 그렇게 나를 흩트려 놔서는. “싫다고 하셨는데 아까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네?” “생각이 바뀌었다고, 내가.” 이젠 너를 차 버리면 내 발이 아플 것 같다. ⓒ와비,지쓰(원작:은서정)/메타툰
"네가 날 좋아하면 좋겠어, 너 자신을 잃을 정도로." 스무 살 겨울, 베로니카는 모든 걸 잃었다. 고향도, 친구도, 가족도, 인간으로서의 미래도. 괴물에 동화된 붉은 눈동자는 끔찍한 광경만 보여주지만… 리온 베르크, 한때 성기사였던 남자가 베로니카에게 제안한다. "지옥 불에서 구르더라도 살고 싶으면 말해." "난 너만이 이 재앙을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괴물이 된 여자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신의 숨결을 담은 입맞춤뿐. 자신을 사랑할 리 없는 남자의 키스를 받으며 베로니카는 생각한다. 당신이,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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