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공작이 주운 것은
엘리시아 크레드가 돌아왔다. 10살의 몸으로. 그건 좋은데, 왜 하필 이 시점이야? 한밤중 숲에서 들개들의 먹이가 될 뻔한 그녈 구해준 인물은 온갖 위험한 소문의 주인공, 발른 공작인데. 죽이려고 혈안이 된 새어머니와, 냉대하고 방치하는 아버지 때문에 29번의 삶을 불행 속에서 살아왔다. 이번은 신이 준 마지막 기회. 엘리시아는 공작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꿔 나간다.
그 악룡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제국을 멸망시키러 나타난 악룡 라베스의 제물로 바쳐진 일레인. 그런데 일레인을 아는 눈치인 라베스. 심지어 소원도 세 개나 들어주겠다는데……? 어쨌든 세상은 구하고 봐야 할 것 같아서 멸망시키지 말아 달라고 빌었더니 10년 전의 과거, 열여섯 살 시절로 회귀했다. 하지만 라베스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었으니, 5백 년 전, 라베스는 아끼던 계약자 랜서스 아퀴날에게 봉인당했다. 봉인에서 풀려난 뒤 복수심에 불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데, 제물이랍시고 바쳐진 인간이 세상에, 랜서스의 환생자? 그것도 전생을 기억하지 못해……? ‘가장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마력핵을 회수해서 복수할 테다.’라베스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친절한 척한다. 그런데 이 녀석, 곁에서 지켜보니 아무래도 바보 같다.이대로 뒀다가는 라베스가 복수하기도 전에 인간 사회에서 도태될 모양새다. ‘어쩔 수 없지. 그때까지는 내가 보호해 줄 수밖에.’ 분명 귀찮은 일인데 왠지 웃음이 나온다.
엘리시아 크레드가 돌아왔다. 10살의 몸으로. 그건 좋은데, 왜 하필 이 시점이야? 한밤중 숲에서 들개들의 먹이가 될 뻔한 그녈 구해준 인물은 온갖 위험한 소문의 주인공, 발른 공작인데. 죽이려고 혈안이 된 새어머니와, 냉대하고 방치하는 아버지 때문에 29번의 삶을 불행 속에서 살아왔다. 이번은 신이 준 마지막 기회. 엘리시아는 공작의 도움을 받아 운명을 바꿔 나간다.
약혼자, 언니, 부모.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그 날, 아리아드네는 15년 전으로 회귀한다.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부터,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다정한 왕자님까지. 이번에야말로 모두에게 복수하고, 왕비가 되리라.
피폐물 속 악역과 같은 보육원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그의 손에 죽을 운명에 처했다! 아직 어린 그의 소꿉친구를 자처해 어떻게든 갱생에 성공한 줄 알았는데… “맞아, 그 살인귀가 나야. 그래도 너만은 날 싫어하지 않을 거지?" 10년 만에 다시 만난 그는 어째서인지 완벽한 악역이 되어 있었다.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될 대로 되라지. “아니, 저는 그냥 뽀뽀만…….” “뭐, 좋습니다.” “예……? 뭐, 뭐가요?” 내 팔뚝을 잡은 손에 힘을 전혀 빼지 않은 채로, 그가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그래, 이렇게 해서 나를 문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야 하는데 왜 날 침대로 던지니?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평범한 한국인 ‘정예서’, 동생이 읽고 있던 대한민국을 휩쓴 초메가히트 로맨스 판타지 소설 ‘퇴사했더니 이계 공녀’에 서브남주로 빙의한다. 이 서브남주, 훗날 전쟁에 나가 메인 남주 대신 죽을 운명이잖아?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내 목표는 단 하나, 주인공들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고, 건강하게 버티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다. 잠깐? 피하려던 메인 남주 세드리크와 메인 여주 크리스텔이 계속 다가온다? 로맨스는 너희 둘이 하면 되잖아! 나는 판타지만 조금 빌려쓴다니까?
“네가 원한다면 죽는 것도 좋지.” 사랑하는 황후, 올리브 샤를트르의 손에 최후를 맞은 ‘폭군’ 루드비히 마젠타. 죽음을 받아들인 순간, 눈을 뜬 곳은 12살 무렵 그녀와 처음 만난 정원이었다.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이전의 비극적인 생애를 바꿀 수 있을까? 오직 올리브의 사랑을 얻기 위한 루드비히의 시간이 시작된다.
남편인 조셉에게 배신과 함께 죽임을 당한 이네스. 그러나 눈을 떠보니 평화로웠던 12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찬 이네스. 그런 그녀의 앞에 회귀 전 자신을 구해준 남자, 카슨이 나타난다. “영애, 우리가 혹시 어디서 만난 적이 있습니까?”
"아버지, 제게 미쉘 알랑케스를 절단낼 기회를 주세요." 죽음을 예감한 순간 라인하르트는 소원을 되뇌였다. 정신을 차려 보니, 15년 전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버지를 죽게 한 원흉인 황태자, 미쉘 알랑케스에게 이혼당하던 그때로. 라인하르트는 미쉘의 다리를 찌르고 그로 인해 변방의 영지로 쫓겨나게 된다. 험난한 여정 중, 그녀는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녀가 주워 온 더럽고 불쌍한 아이. 이전 생에서 그는 전쟁 영웅이자 황제의 사생아, 전남편이 길들였던 미친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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