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의 끝은 선택이 아니다
진부하기 짝이 없는 로맨스 소설 속 악녀로 빙의한 채, 예정된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는 이벨리아. 스토리를 비틀어보려고 할수록 원작 그 자체가 그녀의 존재를 지우려 한다. 이벨리아는 본인을 죽이러 온 암살자 리프와 손을 잡고, 죽지 않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그 악녀 인생, 제가 한번 살아 볼게요
주인공 정유나는 집에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눈을 떠 보니 화려한 침실 속이라고?! 일주일 정도 지켜보니, 자신이 빙의한 인물은 죽기 전 읽었던 ‘흰 장미의 아가씨’라는 소설 속 역대급 악녀였다. 그것도 여주한테 못된 짓만 하다가 남주에게 죽는 역대급 악녀! 엘레나는 과연 소설 속 자신의 운명을 무사히 피할 수 있을까?
진부하기 짝이 없는 로맨스 소설 속 악녀로 빙의한 채, 예정된 죽음에 정면으로 맞서는 이벨리아. 스토리를 비틀어보려고 할수록 원작 그 자체가 그녀의 존재를 지우려 한다. 이벨리아는 본인을 죽이러 온 암살자 리프와 손을 잡고, 죽지 않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
"로렐라 메이레드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의하자마자 치뤄진 결혼식, 결혼하자마자 전쟁나간 남편, 지긋지긋한 시월드. 이제 이혼하고 발 뻗고 잘 사나 했더니... 뭐? 집착광공? 그런 건 소설 볼 때나 재밌다고! ...그 때, 내 앞에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빙의자 '로렐라 메이레드'는 주인공 후보가 되었다. 과연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로판소설 속 황후에게 빙의했다. 좋은 거 아니냐고? 문제는 이 황후가 간사한 황비에게 밀려서 황제에게 박대당하고 결국 병으로 죽는 조연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원작 황후처럼 허무하게 죽을 순 없다. 폭군 남주와 이혼하기 위해서 악녀가 되어야겠다.
"내 최애를 살려내!" N회차 정주행할 만큼 애정하던 로판 소설에 빙의한 헤스티아, 엑스트라 of 엑스트라에 빙의한 덕에 주인공들을 직관하고 드디어 맞이한 작품의 엔딩! 엔딩 후 현실로 돌아가게 될 거란 예상은 산산조각이 나고, 소설의 엔딩 후 비하인드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였던 서브남 카엘루스의 죽음이라는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소설의 엔딩 직후로 회귀하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내 최애를 지켜내겠어!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될 대로 되라지. “아니, 저는 그냥 뽀뽀만…….” “뭐, 좋습니다.” “예……? 뭐, 뭐가요?” 내 팔뚝을 잡은 손에 힘을 전혀 빼지 않은 채로, 그가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그래, 이렇게 해서 나를 문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야 하는데 왜 날 침대로 던지니?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평범한 한국인 ‘정예서’, 동생이 읽고 있던 대한민국을 휩쓴 초메가히트 로맨스 판타지 소설 ‘퇴사했더니 이계 공녀’에 서브남주로 빙의한다. 이 서브남주, 훗날 전쟁에 나가 메인 남주 대신 죽을 운명이잖아?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내 목표는 단 하나, 주인공들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고, 건강하게 버티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다. 잠깐? 피하려던 메인 남주 세드리크와 메인 여주 크리스텔이 계속 다가온다? 로맨스는 너희 둘이 하면 되잖아! 나는 판타지만 조금 빌려쓴다니까?
게임에 빙의했다. 그것도 주인공이 아닌 마왕(Lv.999)으로. 마왕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가문에서 10년 동안 유폐당한 것은 물론, 심지어 광활한 눈벌판이 전부인 북부로 쫓겨나기까지 했다. 그런데 마법으로 온실을 만들 수 있다면? 농사나 지으며 은퇴한 중년의 삶을 살아가려 하지만, 남주 후보들이 멋대로 쳐들어와 내 집 마련 계획을 방해하고 난리다.
황태녀이자 최상위 공격형 마법사, 아델라이드. 태후인 어머니의 눈밖에 나, 쫓겨나듯이 먼 나라의 황후로 시집을 갔지만, 그녀를 맞이한 건 황제의 취향을 알려 주겠다는 그의 정부였다! 아델라이드는 이름뿐인 황후로 살라는 황제의 경고를 무시한 채, 그의 정적인 리오넬을 자신의 보좌관으로 발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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