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용서를 구합니다
"이혼해요 우리." 마리앤의 이혼선언. 오만한 남자 크리스토프는 마리앤의 잠깐의 일탈일 거라 굳게 믿었다. 지금까지 세상에 모든 것이 그의 뜻대로 흘러갔으니까. 하지만, 착각이었다. 뒤늦은 후회 끝 그는 마리앤에게 최선을 다해 보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선 마리앤은 쉽게 곁을 주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다시 날 사랑해 줄 건가, 마리앤"
나를 버린 가족에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명망 높은 리로이 후작가의 첫째 딸 레티샤. 동생들처럼 예쁜 것도, 똑똑한 것도, 검을 잘 쓰는 것도, 마법에 재능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하지만 레티샤는 단 한 번도 동생들을 질투하거나 시기한 적 없었다.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래서 정작 가족들은 저를 수치스러워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가족들에게 버림받는 순간까지도.
"이혼해요 우리." 마리앤의 이혼선언. 오만한 남자 크리스토프는 마리앤의 잠깐의 일탈일 거라 굳게 믿었다. 지금까지 세상에 모든 것이 그의 뜻대로 흘러갔으니까. 하지만, 착각이었다. 뒤늦은 후회 끝 그는 마리앤에게 최선을 다해 보지만, 이미 마음이 돌아선 마리앤은 쉽게 곁을 주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다시 날 사랑해 줄 건가, 마리앤"
광활한 영지와 막대한 부를 가진 스테이턴 대 공작이 내게 청혼했다. 굳이 영지도 없고 이름만 겨우 귀족 가문인 내게 청혼한 이유가 무엇일까? 거기에 더해 수도에서 들려오는 흉흉한 소문이 있었는데… "스테이턴 공작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야수라고."
"아버지, 제게 미쉘 알랑케스를 절단낼 기회를 주세요." 죽음을 예감한 순간 라인하르트는 소원을 되뇌였다. 정신을 차려 보니, 15년 전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버지를 죽게 한 원흉인 황태자, 미쉘 알랑케스에게 이혼당하던 그때로. 라인하르트는 미쉘의 다리를 찌르고 그로 인해 변방의 영지로 쫓겨나게 된다. 험난한 여정 중, 그녀는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녀가 주워 온 더럽고 불쌍한 아이. 이전 생에서 그는 전쟁 영웅이자 황제의 사생아, 전남편이 길들였던 미친개였다.
베르크 남작가의 사생아 루시나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드래곤의 땅 타야르를 통치하는 대왕이자 정복자 하칸. 그의 약탈 신부가 되는 조건으로 주어진 또 다른 삶의 기회. 비록 반쪽짜리 자유라도 절실했던 루시나는 그렇게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되는데… 절망의 끝을 밝혀 준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약혼자, 언니, 부모. 모든 것으로부터 버려진 그 날, 아리아드네는 15년 전으로 회귀한다. “젠장! 나는 지금 너에게 구애하는 거라고!” 태도가 완전히 달라진 전생의 약혼자부터, “울지 마, 아리아드네. 너는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다정한 왕자님까지. 이번에야말로 모두에게 복수하고, 왕비가 되리라.
남편을 잃고, 아이를 빼앗기고, 이제 생매장을 눈 앞에 둔 과부 리에타. 그 곳에 ‘미친 폐황자’로 불리는 저주받은 땅, 악시아스 성의 대공. 킬리언이 나타났다. 그녀를 데려가겠다고 말하는 킬리언이 인사를 건넨다. “안녕, 요부”
흩날리는 매서운 눈발. 그 속에 덩그러니 남겨진 로젤린은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살아 있을 이유가 없었다. 가족도, 친구도, 욕망도 남아 있지 않았으니…. 고통스러운 추위 속에서 이렇게 얼어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구나 싶던 그 때, 적국의 대장군, 타몬 크라시스가 버려진 그녀를 훔쳐 달아났다.
제국을 멸망시키러 나타난 악룡 라베스의 제물로 바쳐진 일레인. 그런데 일레인을 아는 눈치인 라베스. 심지어 소원도 세 개나 들어주겠다는데……? 어쨌든 세상은 구하고 봐야 할 것 같아서 멸망시키지 말아 달라고 빌었더니 10년 전의 과거, 열여섯 살 시절로 회귀했다. 하지만 라베스에겐 다른 꿍꿍이가 있었으니, 5백 년 전, 라베스는 아끼던 계약자 랜서스 아퀴날에게 봉인당했다. 봉인에서 풀려난 뒤 복수심에 불타 세상을 멸망시키려는데, 제물이랍시고 바쳐진 인간이 세상에, 랜서스의 환생자? 그것도 전생을 기억하지 못해……? ‘가장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마력핵을 회수해서 복수할 테다.’라베스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친절한 척한다. 그런데 이 녀석, 곁에서 지켜보니 아무래도 바보 같다.이대로 뒀다가는 라베스가 복수하기도 전에 인간 사회에서 도태될 모양새다. ‘어쩔 수 없지. 그때까지는 내가 보호해 줄 수밖에.’ 분명 귀찮은 일인데 왠지 웃음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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