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모 제국의 재계를 장악한 젊은 은행장 로렌스 디비치. 어느 날, 그에게 빚 대신 던져진 혼혈소녀 라희. “저를 하녀로 받아 주세요.” 그저 담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소녀는 숙녀가 되고, 얼어붙은 그의 심장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계약은 신중했어야지. 애초에 네가 원했던 거야. 그러니 나를 원망하지 마.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돈이 아니라 너다.” “당신도 제가 빚을 갚기를 원하잖아요?” “맞아. 갚기를 원해. 하지만 네 방식대로 말고 내 방식대로 갚아야지. 그것이 옳아.” 그녀를 잡아두기 위해서 그는 어떤 계략도 서슴지 않았다. 감히! 그녀가 벗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악당에게 이용당하다 남주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는 조연, 에이프릴에게 빙의한 주인공.
원작은 무시하고 한적한 시골에서 카페나 운영하며 살겠노라 다짐하지만,
우연히 돌봐주기 시작한 남자아이가 사실은 남주가 찾아헤메던 조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녀의 다짐은 크게 틀어지기 시작한다.
남주의 전속 바리스타가 되어 매일 밤 마법을 담은 커피를 내려주고,
수도의 카페를 운영하게 된 에이프릴.
여주가 나타날 때까지만, 하고 점점 남주에게 곁을 내어주기 시작한 그녀는 점점 그의 곁에서 머무는 삶에 빠져들게 된다.
4년 전, 강유진과 소하준은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는 연인이었다. 하지만 가난한 유진을 못마땅해하던 하준의 어머니는 두 사람을 갈라 놓기 위해 악독한 짓을 멈추지 않았고, 그 계기로 충격을 받은 유진의 어머니가 죽고 만다. 설상가상 할머니의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해진 유진은 결국 하준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그 대가로 하준의 곁을 떠나게 된다. 사랑하던 연인이 여태 자신을 돈 때문에 만났다고 오해한 하준은 복수심에 불타 그녀를 찾아가는데... "얼마면 돼? 내가 너 다시 사줄게. 너 나랑 돈 때문에 만났잖아."
어느 날 갑자기 시골 마을에 나타나 미술품을 사들이는 정체 불명의 후작,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작품의 주제가 '누드'인 것.
리브 로데이스는 평범한 가정 교사였다.
아픈 동생의 약값을 위해 남들 눈을 피해 두어 번 누드모델을 했지만,
뒷모습만 그리게 했으니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녀의 옆얼굴이 드러난 누드화를 누군가 사가기 전까지는.
***
“신은 들어 주실지언정, 이뤄주시진 않지.”
냉소적으로 중얼거리는 말은 리브에게나 겨우 들릴 정도로 작았다.
“무언가를 이룰 힘을 가진 건 인간이네, 선생.”
나지막한 저음은 소름 끼치도록 서늘했으나, 동시에 세이렌의 노래처럼 매혹적이었다.
내내 성상을 응시하던 벽안이 힐끗, 리브를 내려다보았다.
“그러니까 내게 기도해 봐.”
후작의 입매가 아주 미세하게 비틀렸다.
그와 눈을 마주친 이 찰나가 억겁의 시간처럼 느껴졌다.
“혹시 아나? 기적이 일어날지.”
엄청난 빚만 남기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날, 리비아는 자신이 전생에 죽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엑스트라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자신이 또 시한부, 그것도 피부에 검은 꽃이 피며 죽는 마화병에 걸렸단다. 병을 치료할 유일한 방법은 이 세계의 흑막가인 ‘메르체데스 공작가의 가보.’ 하는 수 없지. ‘적당히 도움만 주고 가보로 병만 치료하면 떠나자!’ 그렇게 리비아는 메르체데스 공작가의 입주 가정교사로 위장 취업했다. * * * 가보를 찾고 병을 치료했다. 목적을 이뤘으니 이제 조연답게 조용히 사라지려 했는데……. “제가 잘못했어요. 가지 마세요. 선생님 없으면 전 못 살아요.” 소악마라 불리던 소공자는 떠나지 말라며 매달리고. “마땅히 신을 섬기고 성녀님을 모셔야 할 제가, 왜 당신에게 온 것인지. 당신은 아십니까?” 원작 여주를 따라야 할 성기사가 내게 기사의 맹세를 하고. "리비아 씨, 제 운명의 나비는 당신입니다." 제국 최고 정보 길드의 마스터가 나를 유혹하려 하질 않나, “소공자 말고 황자의 가정교사가 되어줄 수 없겠나? 자네가 아주 탐나서 말이야.” 원작 여주에게 빠져 간이고 쓸개고 다 줬어야 할 남주가 어째서인지 나를 스카웃하겠다며 들이댄다. 무엇보다……. “가려면 어디 한 번 가보든가. 뒷감당할 자신 있으면.” 저기요, 그거 협박 아닌가요……? ‘대체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데!’ 나는 그저 병을 치료하고 싶었을 뿐인데, 무언가 단단히 잘못된 것 같다.
내가 대충 쓰다 연중한 피폐 소설 속으로 빙의했다. 하필이면 남주에게 휘말려 죽을 설정인 악녀, '라리아 셔우드'로. 이건 등장인물들을 고통받게 한 죗값인 걸까? 나 때문에 기구한 운명을 갖게 된 남주의 복지를 위해서, 아이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여주와의 해피엔딩도 이뤄 주겠어! 그렇게 등장인물들의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모두에게 소개하지. 나와 결혼을 약속한 라리아 셔우드 영애다." "라리아가 제일 조아! 언제 우리 엄마 돼?" "아가씨께서 이 대공가의 안주인이 되어 주십시오!" …뭔가 일이 단단히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로판 #빙의 #선복지후연애 #육아물 #집착남주 #계약결혼
14년 전 사고로 부모님과 동생을 잃고, 외과 의사였던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의사가 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강주희. 부모님을 대신해 키워 준 작은 엄마의 등쌀에 억지로 선을 보러 가게 된 호텔에서 두 번이나 넘어질 뻔한 주희를 구해 준 잘생긴 남자, 한재준. "설마 일부러 이러는 겁니까?" "네?" "두 번이나 죽을 뻔했는데도 또 저 구두를 신는 건, 진짜로 죽고 싶거나 나한테 안기고 싶어서 그러는 겁니까?" '왕자병에다가 도끼병까지 있는 이 남자는 뭐야?!' "착각은 자유라지만, 오해가 심하시네요!" "사망할 수도 있었는데 구해 주셨으니, 다음에 만나면 제대로 신세 갚을게요." 다시는 볼 수 없을 줄 알고 호기롭게 외쳤는데, 재수 없는 그 남자를 병원에서 다시 만났다?! 심지어 담당 교수님이라고?! 과연 주희는 깐깐해 보이는 그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외과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두 주인공의 밀당과 숨 막히는 반전의 <집착의 이유>를 지금 웹툰으로 만나보세요!
나는 숨겨진 반란분자다. 그에 가담하여 사형당하기 직전인 푸른 기사를 노예로 삼았다. 약속한 대로 그에게 귀족 신분과 공작위를 돌려주려고 했는데, “경이라고 부르지 말아주십시오. 저는 기사가 아닙니다.” “존칭쓰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저는 귀공자도 아닙니다.” “…” “저는 그저 황녀 전하의 노예일 뿐입니다.” 그는 망가졌고, 그런 그를 데리고 나는 반란에 다시 성공해야만 한다.
코시모 제국의 재계를 장악한 젊은 은행장 로렌스 디비치. 어느 날, 그에게 빚 대신 던져진 혼혈소녀 라희. “저를 하녀로 받아 주세요.” 그저 담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소녀는 숙녀가 되고, 얼어붙은 그의 심장에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계약은 신중했어야지. 애초에 네가 원했던 거야. 그러니 나를 원망하지 마. 내 눈에 보이는 것은 돈이 아니라 너다.” “당신도 제가 빚을 갚기를 원하잖아요?” “맞아. 갚기를 원해. 하지만 네 방식대로 말고 내 방식대로 갚아야지. 그것이 옳아.” 그녀를 잡아두기 위해서 그는 어떤 계략도 서슴지 않았다. 감히! 그녀가 벗어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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