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녀가 깽판 침
나는 버려진 황녀다. 아니, 버려진 황녀였다. 나의 사랑스러운 돈줄, 조제프 파텔로 후작을 만나기 전까지는. "전하께서 바라신다면, 황실을 나락으로 처박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 이렇게 쉽게 물러서 줄 순 없지. 이제껏 날 업신여긴 놈들에게 복수를 하고, 황제로 군림할 차례이다. "조제프 후작, 네게 내 나이트가 될 기회를 주겠다." 자, 재기를 가장한 깽판을 시작해 볼까?
린지 앤 린지안
린지 아즈벨은 검술이 매우 뛰어난 여인으로, 왕세자의 심복으로서 많은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런 린지에게 새롭게 내려온 임무는 한 귀족의 시종으로 잠입하여 감시하는것. 그 귀족은 바로 휘안 백작이다. 그는 십여년 전 갑자기 실종됐다가 갑자기 나타났는데.. 출처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재산, 박식한 학식 등 너무나 완벽한 모습인지라 수상쩍은 면이 다분하다. 때문에 모두가 그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린지는 왕세자의 명령을 받고 시종으로 남장, 휘안의 개인시종으로 일하게 된다. 남자라고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린지에게 끌리는 휘안과, 그런 휘안에게 끌리며 임무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린지의 이야기.
나는 버려진 황녀다. 아니, 버려진 황녀였다. 나의 사랑스러운 돈줄, 조제프 파텔로 후작을 만나기 전까지는. "전하께서 바라신다면, 황실을 나락으로 처박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 이렇게 쉽게 물러서 줄 순 없지. 이제껏 날 업신여긴 놈들에게 복수를 하고, 황제로 군림할 차례이다. "조제프 후작, 네게 내 나이트가 될 기회를 주겠다." 자, 재기를 가장한 깽판을 시작해 볼까?
빙의해도 하필이면 로판 소설 속 ‘하녀 1’에 빙의하게 된 릴리. 주인공은 아니지만, 미래 일을 훤히 알고 팔자 좀 피나 했더니- "하필이면 기억상실증이라니!" 덕분에 여주인공이 누군인지, 남주인공이 누군인지, 심지어 자기가 무슨 역할에 빙의했는지조차 모르게 되었다. 그래도 먹고살고자 공작가에서 하녀 일을 하긴 하는데, 어째 주변 사람들이 좀 수상하다.
보통 소설에 빙의하면 죽을 위기에 처한 악역이지만 돈은 많은 부잣집 딸이지 않나? 그게 공작가라면 더더욱! 하지만 나는 소설 <감정의 조각>에서 나오는 찢어지게 가난한 카네프 공작가의 공녀, 로젤리아가 되었다. 그래도 아직 일확천금의 기회는 있었다. 나는 원작 내용을 이용해 마녀의 저주로 영혼의 일부를 잃어 감정을 느낄 수 없는 남자주인공, 아녹 애셔에게 접근했다. “저는 감정전문가입니다.” 그러다 드레스를 밟고 넘어져 그와 입술이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게 무슨 짓이지?” “그, 그게, 이건…….” 어떻게 말해야 이 입맞춤 사건을 자연스럽게 해명할 수 있을까? 나는 문득 그의 미간을 발견했다. ‘저거다!’ 밀랍 인형처럼 내내 무표정하던 그의 얼굴에 처음으로 선명한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이건 감정을 느끼게 하는 특단의 조치였습니다.” “그렇군.” 아녹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기사들에게 명했다. “황족 시해 미수범을 체포해라.”
2n년 동안 모태솔로였던 내가 로판 속 세계로 떨어져 버렸다! 이번 생의 나의 목표는 오로지 연애! 그런데 웬걸… 피의 숙청을 하는 흑막이 내 남편?! 아냐… 이혼할 거야 이혼!!
한때 열심히 읽은 책 속에 빙의했다. 나의 인생 커플링이 있는 책 속에! 이미 그 책의 내용을 거의 모두 알고있던 나는 그것을 기회 삼아 돈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얘들아! 너희는 이어지지 않아도 돈이 많지만 나는 없어! 책 속 내용을 예언으로 포장하며 돈을 벌어온지 어언 3개월. 그 끝에 나는 황명으로 황성에 끌려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의 최애인 황제와 만나는데……. “네가 모든 것을 안단 말이지.” “예. 적지 않은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래, 그러타면 내가 언제 원래 상태로 돌아올지도 말해보거랴.” 마침내 하얀 천 너머에서 나타난 황제는 아기의 모습이었다. ……네가 왜 어려져 있어?
아스타르 왕국의 왕자 클라크의 약혼자로 어릴 때부터 왕비 교육을 받아 온 레티시아. 낚시나 나무 타기를 무척 좋아하는 레티시아에게 왕자의 약혼자라는 입장이나 왕비 교육은 고통 그 자체였다. '언제가 다른 비 후보가 나타나면 혼약을 파기해 달라고 할 테다' 그런 야망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 왔다. 어느 날, 왕자가 모르는 여성을 데려 온 것을 목격한 레티시아는 드디어 혼약 파기의 꿈이 이루어졌다고 기뻐하는데…?! 파혼하고 싶은 비 후보 VS 결혼하고 싶은 왕자의 우당탕탕 두근두근 배틀 로맨스 개막!!
미식(美食)을 사랑하는 타투이스트 유정. 갑작스러운 사고로 정신을 잃고 눈을 떠보니 평소에 읽던 소설 속 등장인물,‘실비아’에 빙의되어 있었다. 게다가 계모 왕비의 학대로 거식증을 앓으며 곧 대륙을 피로 물들일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펠릭스’와 만나게 되는데… 더욱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 더욱 쉽게 요리하기 위해서 마법진을 몸에 새기는 실비아. 그녀의 손끝에서 새로이 태어난 마법진이 마수들이 판을 치는 대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대공가의 아들에게 찍혀버린 오벳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당장 내 미래가 깜깜하다, 이 자식아…!’ 망원경에 넘어가 남장을 하고 황실 행사에 참석하게 된 오벳. 맛있는 거나 실컷 먹으려는데 거지가 굴러 들어 왔냐며 시비를 거는 재수없는 놈을 만난다. 어차피 한번 보고 말 사이, 오벳은 시원하게 한 방 먹이는데… 그런데 왜 그 놈이 우리 집 응접실에 앉아 있지?! 자신이 여자인 것을 들킨 오벳, 어떻게든 도망치고 싶다. 그러나 거머리처럼 계속 쫓아오는 재수없는 그 놈. 도대체 목적이 뭐야? 오벳은 과연 이 거머리처럼 끈질긴 놈을 떼어 놓는데 성공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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