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를 삼킨 나비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아카데미의 소문난 난봉꾼 일렉스 데븐포트.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만렙 공녀는 오늘도 무료하다
전생에 무려 황제까지 찍었던 단테 레나투스. 500년 후, 공작가의 막내딸로 환생하다?! 원하지 않던 2회차 인생, 전생에서 누릴 거 다 누렸고, 해 볼 거 다 해봤으니 현생에서 뭘 해도 귀찮고 무료할 뿐이다. 기왕 태어난 거 후학 양성이나 해 볼까 하는데, ……제자들이 날 너무 사랑한다. 내 교육자적 재능이 이렇게 훌륭했던가? “스승님을 위해서라면, 이 세계도 멸망시킬 수 있어!” 황자 카이사르의 재능을 알아 봤을 뿐인데 왜 그런 방향으로 튀는 거야?! 생의 후회도 미련도 없는 만렙 공녀님의 인생 2회차 후학 양성기―!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조정원 ************************** 웹툰 [만렙 공녀는 오늘도 무료하다]는 매주 목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너랑 나랑 언젠가 이렇게 될 줄." 데븐포트 공작가의 차남이자, 아칸시스 왕립 아카데미의 수석. 그리고 아카데미의 소문난 난봉꾼 일렉스 데븐포트. 불공평한 세상의 증거 같은 남자. 쓰레기 같은 집안에서 탈출하고자 발버둥 치는 자신과 너무 다른 남자. 틸리아 앰브로즈는 일렉스 데븐포트가 싫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어. 내가 그 명망 높은 쓰레기와 한 침대와 눕게 될 줄.
귀신 보는 능력을 지닌 귀족 영애 쥴리아. 이 힘으로 막대한 부를 손에 넣겠어! 어느 날, 쥴리아에게 찾아온 에페시아 공국의 공왕 리오. "돈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결혼해." 솔직히 조금 혹하기는 하지만… 아직 연애도 못 해봤는데 결혼? 내 앞에서 백지수표를 흔들며 유혹하는 당신… 진짜 속셈이 뭐야?
교통사고로 죽은 후, 19금 피폐 로맨스 소설 속 악녀 '다프네'에 빙의했다. "빙의를 해도 하필 얘라니, 이번 생도 꿀 빨긴 글렀구나…." 그런데 이 삶, 생각보다 달콤하고 즐거운걸?! 지난 생에 먹고살려고 터득한 약초 지식 덕에 대박 사업 아이템을 개발했고, "누나는 우리를 구한 영웅이야!" "언제는 마녀라더니?" "그, 그건 예전이잖아…." 사랑스러운 쌍둥이 사촌 동생들도 생겼다. 어쩌다 보니 과묵하고 서툰 가족들을 펑펑 울리며 엇갈린 가족 관계를 회복시켰으며, 심지어… "맛있는 게 당신 눈앞에 떡하니 있는데, 왜 굳이 엄한 걸 먹으려 하세요♡" 작정하고 내게 미인계를 쓰는, 병약하지만 애교 많고 아름다운 사업 파트너마저 생겼다―! (물론 이 순진한 대공이 흑막인 줄 그땐 미처 몰랐지만.)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행복지수 200%, 호의호식 악녀 라이프―! <시한부 흑막이 내 파혼을 후원한다>
카뮬리타 제국 최고 마법사이자 완벽한 황녀, 아르벨라는 어느 날, 원인 불명의 병에 걸린다. 여느 때와 같이 끔찍한 고통에 몸부림치던 밤, 그녀는 꿈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된다. 그곳에서 웃고 있는 단 한 사람, 이복 여동생 유디트! 천한 노예 태생에 보잘것없는 아이가 감히 내 영광을 빼앗아 가?! 아르벨라는 금단술마저 시도하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 꿈에서 깨 눈물을 흘리기도 잠시, 이렇게 억울하게 죽을 수만은 없기에 아르벨라는 살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1. 미래의 적이 될 여동생을 가까이에 둔다. 2. 장차 금단술의 제물이 될 유디트의 호위기사를 손에 넣는다. 다행히 계획은 순순히 이루어져 두 녀석을 내 손아귀에 넣었는데.... 너희들... 왜 자꾸 날 졸졸 따라다니니? 난 너희의 적이란 말이야! 과연 아르벨라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괴물 황녀님>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지만 다른 인물들과는 엮이지 않겠어! 하지만 폭삭 망해버린 가문 때문에 길가에 나앉게 되는데… ‘돈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인 눈먼 공작, 제럴드의 공작 성에서 6개월 임시직으로 일하게 된 마린! “공작 성의 생활은 어떻지?” “공작 각하의 큰 배려로 아주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사는 게 좋다고? 그럼 약혼하지.” 아니, 공작 성에서 사는 게 좋은 거랑 약혼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 건데?! “축하해.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는 곳에서 지낼 수 있게 됐어.” “혹시, 만에 하나, 저한테 거부권이 있을까요…?”
전설 속 백야의 마녀, 동대제국의 하나뿐인 황녀 아리시아로 태어나다! 9살이 되던 해, 자신을 방치하던 아비이자 황제가 갑자기 전사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황제나 한번 해볼까 했는데… “내 자리를 탐낸 놈이 누군지 궁금했는데, 꽤나 재밌는 얼굴이 있군.” 죽은 줄 알았던 아비가 살아 돌아왔다? “…처음 뵙겠습니다, 아버님.” “치워라.” “성격 한번 더럽기도 하시지. 어머, 제가 지금 생각이랑 말을 바꿔 말했나요? ^^” 만만치 않은 아빠 VS 더 만만치 않은 딸. 틀어질 대로 틀어진 부녀 관계는 과연 회복될 수 있을까?
작은 기사 식당의 요리사였던 나는 황제도 두려워하는 권력가의 천덕꾸러기 막내딸이 되었다. 여비를 모아서 도망치려고 했는데……. 이상하다. "네게 미안하다고 하면 염치가 없는 건가." "그야 내가 네 오빠니까." "할애비와 산책해 주지 않는 거냐." 다들 갑자기 왜 잘해 주는 거지? "너를 보는 놈들의 눈알을 죄 뽑아 버리고 싶은 건 왜일까요." 도망치려는 나와 붙잡는 사람들. 요리만 했을 뿐인데 왜 이러는 거람……. [그녀가 예뻐 죽는 가족들 / 도망치고 싶은 그녀 / 여주 한정 머슴들의 등장]
세계의 멸망을 막을 유일한 희망으로서 모두에게 희생을 강요받는 삶만 99번째. 제발 이번이 끝이길 바랐는데…! "아가씨가 태어나셨어요!" 기어코 100번째 삶을 시작하고 말았다. 어차피 또 영웅 취급하며 희생시키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무사히 태어나줘서 고맙구나" "언니가 다 구해주께!" "우리 막내 웃는 얼굴 나한테도 보여주면 안 될까?" "아기야, 나 보고 싶었어?" 이번 생은 조금…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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