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여주의 새엄마가 되었다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결혼식장, 그것도 수인국 수장 늑대 공작과의 결혼식장에서 눈을 떴다.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닌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글로리아 공주로 태어나버려서 당황스러운데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그것도 토끼라니 귀여움 한도 초과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딸내미와 잘생기고 상냥한 늑대 남편과의 삶이라니 오히려 좋아!
원작은 완결난 지 한참 됐습니다만
원작의 악녀 역할이었던 엘레나 테일러는 원작의 모든 관계를 때려치우고 연애상담소를 차린다. 연애 상담소로 자리를 잡고 새 인생을 살아가던 엘레나에게 최고 난이도의 의뢰가 주어지는데.. 원작의 서브 남주였던 휴를 무사히 사교계에 데뷔시키고 혼처를 구하는 것! 하지만 우락부락 운동에 진심이 된 휴는 연애에 전혀 관심이 없는 모태솔로였다. 과연 엘레나는 무사히 의뢰를 마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죽었다가 살아났더니 결혼식장, 그것도 수인국 수장 늑대 공작과의 결혼식장에서 눈을 떴다. 소설 속 주인공도 아닌 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글로리아 공주로 태어나버려서 당황스러운데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 있다고? 그것도 토끼라니 귀여움 한도 초과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딸내미와 잘생기고 상냥한 늑대 남편과의 삶이라니 오히려 좋아!
[이주은 님의 빙의를 환영합니다. ^0^] 난데없이 등장한 상태창과 함께 빙의해 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세계 서열 0위의 여주가 왕따 분장을 하고 학교에 다니는 인터넷 소설에! 그리고 나는 이 이야기에서, “야, 너 지금 내 말 무시하는 거야? 우리가 우스워?” 여주를 괴롭히는 악녀……의 부하3을 담당하고 있다. 본모습을 드러낸 여주에게 맞아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기 전에 이 말도 안 되는 세계와 역할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오직 하나. [해피 엔딩을 만들어 주시면 소원을 들어 드릴게요! >ㅁ 인소 속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행복한 결말을 안겨 주고 소원을 비는 것. 그런데……. “네가 이 학교 대가리냐? 쿡, 우리 포커스가 너 좀 보자신다.” “싫다면?” “꺅! 챠나 챠나, 오늘 우리 해성상고랑 싸우는 거야?!” ……내가 과연 이 캐릭터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이곳은, 그야말로 광기의 시대였다.
"내 최애를 살려내!" N회차 정주행할 만큼 애정하던 로판 소설에 빙의한 헤스티아, 엑스트라 of 엑스트라에 빙의한 덕에 주인공들을 직관하고 드디어 맞이한 작품의 엔딩! 엔딩 후 현실로 돌아가게 될 거란 예상은 산산조각이 나고, 소설의 엔딩 후 비하인드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였던 서브남 카엘루스의 죽음이라는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소설의 엔딩 직후로 회귀하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내 최애를 지켜내겠어!
19금 피폐 소설 속 남자 주인공 '에른스트'의 죽은 첫사랑으로 빙의한 '엘리자베스'. 그것도 결혼식 날, 반역자 '카르시스'의 손에 절명해 원작엔 등장하지도 못하는 엑스트라의 운명으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반역을 막아 보려 했지만, 아무래도 원래 몸 주인이 친 사고의 스케일이 너무 크다. 자신의 충직한 개 '카르시스'와 부적절한 관계였던 걸로 모자라, 그에게 몹쓸 짓을 저지르기까지?! 죄책감에 그를 자유롭게 풀어 주고자 했지만... "안 되죠. 배신은. 이미 버려졌던 개를 또 버리면. 이번엔 주인을 물지도 몰라." 반쯤 맛이 간 눈으로 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아니, 잠깐. 카, 카르시스!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될 대로 되라지. “아니, 저는 그냥 뽀뽀만…….” “뭐, 좋습니다.” “예……? 뭐, 뭐가요?” 내 팔뚝을 잡은 손에 힘을 전혀 빼지 않은 채로, 그가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그래, 이렇게 해서 나를 문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야 하는데 왜 날 침대로 던지니?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이르웬, 당신과 결혼한지도 벌써 4년이야. 내가 그 얕은 수작을 모를까봐?" 패국의 공녀, 희대의 악처, 그리고 남편을 살해하려다 처형당하는 악녀 이르웬 릴리아스. 원작이 시작되기 1년 전 시점에 이 악녀의 몸에 빙의했다. 내가 악녀라고? 이럴 수는 없다. 어떻게든 남편에게 모든 패악질을 참회하고, 착해진 나를 어필해 살아남아야겠다. 목표는 이혼! 조용히 이혼하고 멀리 떠나서 평온한 여생을 보내는 거야! 그런데 남편이 조금 이상하다. 설마, 나를 싫어하는 게 아니었어? "수작이요? 나는 당신과 사이좋게 지내려고 애쓰는 중이에요!" "그렇다면 이제 그 의무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건가? 아이를, 낳는 것 말이야."
사람들이 기피하는 백색병에 걸려 힘겹게 살던 '에스텔'. 어느 날 주인공 '세리아'의 등장으로 전생을 떠올려 자신이 소설 속 엑스트라에게 빙의된 것임을 깨닫는다. 어렸을 적 하녀의 아이와 바뀌었단 이유로 집에서 쫓겨난 에스텔은 발루아가 형제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본래라면 세리아와 이어지는 남주인공 '클로드'와 엮이기 시작하는데...
로판 소설 속 엑스트라이자 쫄딱 망한 자작가의 영애, '엘리아'에 빙의한 주인공.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신세임이도 불구하고 괴한에게 구타당하는 아이를 구해주지만, 유괴범으로 몰려 공작 '카이든'의 저택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거 아세요? 평생 그렇게 살다가는 전부 떠나가고 말 거라는걸' 할 말은 하는 성격 덕에 처벌 대신 보모 생활을 하게 된 엘리아. 과연 엘리아는 무사히 오해를 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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