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라는 공작에게 시집왔는데
광활한 영지와 막대한 부를 가진 스테이턴 대 공작이 내게 청혼했다. 굳이 영지도 없고 이름만 겨우 귀족 가문인 내게 청혼한 이유가 무엇일까? 거기에 더해 수도에서 들려오는 흉흉한 소문이 있었는데… "스테이턴 공작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야수라고."
북부 대공 부인, 추워서 못 하겠습니다
추위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내가, 북부 대공의 부인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북부라니! 얼어 죽을 것 같아 탈출을 시도하지만,도망가는 족족 붙잡아 오는 대공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다. “가출을 하든 말든 알아서 해. 몇 번이고 잡아들일 테니까.” 분명히 원작에서는 안 좋게 갈라지는 부부였을 텐데 왜 계속 집착하는 거지? 나, 추워서 여기서 못 살겠다고!
광활한 영지와 막대한 부를 가진 스테이턴 대 공작이 내게 청혼했다. 굳이 영지도 없고 이름만 겨우 귀족 가문인 내게 청혼한 이유가 무엇일까? 거기에 더해 수도에서 들려오는 흉흉한 소문이 있었는데… "스테이턴 공작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야수라고."
"로렐라 메이레드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의하자마자 치뤄진 결혼식, 결혼하자마자 전쟁나간 남편, 지긋지긋한 시월드. 이제 이혼하고 발 뻗고 잘 사나 했더니... 뭐? 집착광공? 그런 건 소설 볼 때나 재밌다고! ...그 때, 내 앞에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빙의자 '로렐라 메이레드'는 주인공 후보가 되었다. 과연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라메인, 내가 당신에게 미친 것 같습니다." 이혼하려고 하는 남편이 하필, 너무 잘생겼다! 게다가 원작과는 다르게 나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은데...? 평생 손해만 보고 살아가는 의사였던 나. 소설속에 악녀인 '라메인 로저'에게 빙의버렸다. 이번 생이야말로 하고 싶은일 다 하며 살아가겠다고 결심했는데... 작가님, 이거 원작 설정 붕괴 아닌가요?!
엔딩 직전 느닷없이 제국이 멸망하는 '용두사망' 소설 속 악녀에게 빙의했다. 마계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망명을 계획하지만 침략의 원흉이자 마왕의 정체를 숨기고 있는 남자, 아르비스 대공이 100년을 기다렸다며 애절한 고백을 털어 놓는데···. 나, 이 용두사망 소설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될 대로 되라지. “아니, 저는 그냥 뽀뽀만…….” “뭐, 좋습니다.” “예……? 뭐, 뭐가요?” 내 팔뚝을 잡은 손에 힘을 전혀 빼지 않은 채로, 그가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그래, 이렇게 해서 나를 문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야 하는데 왜 날 침대로 던지니?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아버지, 제게 미쉘 알랑케스를 절단낼 기회를 주세요." 죽음을 예감한 순간 라인하르트는 소원을 되뇌였다. 정신을 차려 보니, 15년 전 아버지의 장례식으로 돌아와 있었다. 아버지를 죽게 한 원흉인 황태자, 미쉘 알랑케스에게 이혼당하던 그때로. 라인하르트는 미쉘의 다리를 찌르고 그로 인해 변방의 영지로 쫓겨나게 된다. 험난한 여정 중, 그녀는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는데……. 그녀가 주워 온 더럽고 불쌍한 아이. 이전 생에서 그는 전쟁 영웅이자 황제의 사생아, 전남편이 길들였던 미친개였다.
나는 비비안. 친구가 쓴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남주를 납치하고 죽는 조연으로. 납치를 하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한다는데 별 수 있나? 남주를 납치해서 알뜰살뜰하게 보살펴서 목숨을 보전해 보자! 라고 패기롭게 시작했으나... 나는 남주의 얼굴을 모른다. 에라이 모르겠다. 잘생긴 사람 중 한명은 남주겠지! 근데 내가 악역이랑 여주인공을 납치해 버린 것 같다. 너희들이 왜 거기서 나와?
제국의 미친개, 역대 최강의 기사 아르네. 그녀는 부모님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된다.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죽이고 돌아와야지." 하지만 누구도 남편이 이렇게 잘생겼다고 말 안 해줬잖아? “당신이 유리 같아서 깨질까 봐 불안해.” 게다가 남편이 나를 연약한 도자기처럼 대하는데? 전혀 약하지 않은 아르네와, 전전긍긍 집착남편 카시안. 오해와 오해가 겹치는 아슬아슬 착각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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