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증권사 엘리트 기우는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으며 살아왔다.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아버지나 다름 없던 교수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찾아간 장례식장, 그곳엔 교수의 남겨진 부인 세연과 딸 루미가 있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기우의 욕망은 어느 쪽으로 향할 것인가... <속죄캠프><갈매기와 밀렵꾼>람작 작가의 신작!
"성녀여, 너에게 다시 없을 쾌락을 선사해 주지." 잘생긴 남자들과 실컷 즐기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순간, 19금 하드코어 소설 속 주인공 타락한 성녀 '아그네스'에게 빙의했다.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매일 몸을 조련시키는 대신관, 드래곤 피를 잠재운다며 시도 때도 없이 비늘 성기로 박는 황제, 밤만 되면 찾아와 각종 기괴한 마법으로 괴롭혀대는 마탑주까지.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수밖에. 박혀도 보고 넣어도 보고 맛도 보는 타락성녀의 하드코어 섹스라이프!
“왕관을 물려받을 외아들에게 접근하는 것. 그게 자네 임무야, 리버 윈스티드.”
정직당한 FBI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조건으로 위장 잠입 임무를 맡게 된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가짜 신분 ‘릴리 그레이’로 위장해 알레산드로에게 접근한 리버는
거쳐온 애인 중 누구도 발을 들인 적 없다던 그의 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임무가 이어질수록 이 알 수 없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이끌려 괴로워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정체를 들키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리버.
잠시 흔들렸던 것을 후회하며 리버는 기필코 알레산드로를 죽이겠다 다짐하지만,
그의 그림자를 뒤쫓을수록 충격적인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내겐 해야 할 일이 있어. 조금만 시간을 줘.
그것만 마치게 해주면… 그때는 얼마든지 내 숨통을 끊어도 상관없어.”
알레산드로, 그에게 따라붙을 꼬리표는 오로지 증오나 원망이어야 했다.
이 감정에 결코 사랑이란 이름이 붙어선 안 되는 법이니까.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너한테 반해 있거든.”
마침내 먹잇감을 사로잡은 포식자 같은 눈빛. 이것은 제안이 아니었다.
자신의 아내가 되라는 일방적인 명령이었다.
“하늘 아래 그 어떤 여자보다 사랑받게 해줄게. 캐서린 칼리번.”
요요한 눈웃음에 캐서린은 깨달았다.
그녀의 파혼 계획이 완전히 엉망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그러니 내게서 절대, 도망칠 생각하지 마.”
너는 내 손에 죽어야 하니까.
꿈처럼 달콤했던 2년간의 결혼생활.
그러나 어느 날, 남편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평범한 가정주부이자 맹인인 한서령은 남편을 찾아 나서지만,
알게 된 진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남편은 백 개의 얼굴을 가진 블랙요원이었고,
그녀가 믿었던 모든 것은 단지 그의 ‘업무’에 불과했던 것.
완전히 무너진 절망 속에서, 서령은 숨겨왔던 광기를 폭발시키기 시작한다.
그를 잡을 수 없다면 차라리 먼저 잡히겠다고!
'찐남매'가 '찐한 남매'로?! 대학생 '곽자형'은 누나들을 성가셔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남동생이다. 비록 친남매는 아니지만 철들기 전부터 서로 못 볼 꼴 보여주며 자라와 '찐남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의붓남매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툭하면 알몸에 수건만 걸치고 다니는 큰누나는 주책이고,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는 작은누나는 귀찮다. 남들은 예쁜 누나라며 부러워해도 곽자형에게는 돌덩이처럼 느껴질 뿐. 그런데 어느 날, 정체불명의 향수를 뿌린 곽자형의 눈에 누나들이 갑자기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다...?!
* <부서진 것들을 위하여>는 매주 토요일 연재됩니다.
* 키워드 : #현대물 #고수위 #소유욕 #독점욕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외유내강녀 #무심녀 #야망녀 #혐관
부모에게서도, 친구에게서도 버려진 최연.
대학생이 된 연은 가난을 숨기기 위하여 성북동 부잣집에서 입주 과외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과외 학생 신우의 형, 지신혁.
이 집의 실질적 주인인 신혁은 연을 철저하게 정물 취급하며 무시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신혁은 사소한 심부름을 핑계로 연을 자꾸만 불러내고,
때로는 저속하고, 때로는 무례하게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연을 도발한다.
연은 그런 신혁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고, 끝내 그가 연을 욕망하기를 바라게 되는데….
잘나가는 증권사 엘리트 기우는 원하는 것은 어떻게든 손에 넣으며 살아왔다.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중 아버지나 다름 없던 교수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찾아간 장례식장, 그곳엔 교수의 남겨진 부인 세연과 딸 루미가 있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기우의 욕망은 어느 쪽으로 향할 것인가... <속죄캠프><갈매기와 밀렵꾼>람작 작가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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