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악녀로 사는 이유
소설 속 악녀인 여주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악녀가 회귀하기 전에. 어차피 원작도 알고 있겠다. 굳이 회귀한 후에 개과천선할 필요 없잖아? 이렇게 된 거 내 살 길 찾으며 원작이나 파괴하자. 물론 내 방법대로. “네가 드디어 미쳤나 보구나!” “네. 미쳤습니다.” 어차피 악녀에 빙의한 마당에 미쳤다는 말 정도가 대수일까.
악녀를 죽여 줘
소설 속 악녀, 에리스 미제리안. 착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헬레나를 질투해 음모를 꾸미다 사형당하는 후작가의 외동딸. 그녀에게 빙의한 '나'의 목표는 오직 이 세계를 탈출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그것을 위해서라면 죽음도 불사하겠노라 각오했지만 '나'를 옭아맨 세계의 법칙은 끈질기기만 하다. 예전과는 달라진 에리스의 모습에 에리스를 증오하던 소설 속 세 남주, 황태자와 대신관, 용사마저 시선을 보내기 시작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나는 도저히 이 세계를 사랑할 수 없다." 여기를 나갈 방법이 오직 죽음뿐이어도. 그걸 위해 마녀와 손을 잡는다고 해도. 나는 반드시 이 세계를 탈출하겠어! 운명을 거부하는 악녀 에리스의 이세계 탈출기! ************************** [표지 및 타이틀 로고 디자인] 조정원 ************************** 웹툰 [악녀를 죽여 줘]는 매주 화요일, 주1회 연재됩니다.
소설 속 악녀인 여주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악녀가 회귀하기 전에. 어차피 원작도 알고 있겠다. 굳이 회귀한 후에 개과천선할 필요 없잖아? 이렇게 된 거 내 살 길 찾으며 원작이나 파괴하자. 물론 내 방법대로. “네가 드디어 미쳤나 보구나!” “네. 미쳤습니다.” 어차피 악녀에 빙의한 마당에 미쳤다는 말 정도가 대수일까.
남자 주인공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다 결국 다른 악녀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는 악녀 4번, 셰이로 빙의했다.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말이다, 대뜸 어마어마한 돈을 줄 테니 계약 결혼을 해 온갖 수작질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한다. "이 제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못된 여자가 되도록 해. 널 보면 누구도 감히 내 곁에 올 생각을 못 하도록." …이거 사기 아냐? 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돈이었다. 진짜 여자 주인공이 나타나기 전까지 이 구역의 미친X이 뭔지 제대로 보여드리죠. "고객님, 알아서 모시겠습니다!" ―까지가 분명 원래의 계획이었는데…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이 남자, 급기야 나 없는 삶을 더는 생각할 수 없단다. 어쩌다 보니 돈과 권력, 그리고 사랑까지 가져버린 것 같습니다! -------------------------------- *매주 금요일(목요일 22시) 연재됩니다*
HI, 낙동오리, 노래(Terapin), 설영(雪影)
싸이코패스 악녀 일리아나에게 빙의했다! 소년 마그누스를 주워 멋대로 길들이는 사악한 악녀… 그 일리아나가 나라니?! “나는 당신을 길들일 겁니다.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짐승으로. 당신이 내게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2년 후, 황제가 된 그의 복수가 시작된다. 저기요, 작가님! 죄는 일리아나가 지었는데 왜 복수는 제가 당해야 하죠? 전 그냥 평범한 독자 유나였을 뿐이라고요! [타이틀 로고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책 속에 처음 들어왔을 때 나는 그냥 살아남는 것이 목표였다. 최대한 가늘고! 길고! 행복하게! 그래서 아등바등 최선을 다해 살았다. 슬슬 독립해서 꽃길을 걸어보려 했는데. “어딜 가더라도 주인님 옆자리는 내 거예요. 평생 내 머리 쓰다듬어주기로 약속했잖아. 그렇지요?” 원작에서는 내게 찔려죽는 최강자 남주가 집착 어린 눈동자로 나를 응시했다. 아니라고 했다가는 세계를 멸망시킬 것 같다. “응, 내가 걔 죽여줄게. 그럼 너도 기쁘겠지?” 아무래도 다섯째 오빠는 상당히 미쳐 있는 듯하다. “여기서 여기까지가 내 땅이야. 그리고 네 것이기도 하지. 네 원대한 꿈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음이 기뻐.” 대륙 최고의 부자가 된 넷째 언니는 지도를 펼쳐놓고 이렇게 말했다. 그런 원대한 꿈이 없다고 말하면 대참사가 벌어질 것 같다. “공녀님께서 온전히 지배하실 겨울성이 너무나 기대된답니다.” 나를 섬기는 집사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올랐다. “네가 벨라투를 잇지 않겠다면, 내일 아침 내 심장은 멈춰 있을 거야. 그래도 괜찮겠니?” 원래 후계자가 되어야 할 첫째 언니는 목숨으로 나를 협박했다. 그리고 이게 제일 문제였다. 어쩐지 원작보다 더욱 강해진 아버지의 입가에 스산한 미소가 피어올랐다. “독립? 해보거라. 그 땅에 개미 한 마리 살려놓지 않을 테니.” 네가 내 품을 떠나 독립할 수 있을 것 같더냐……. 라며 흉폭한 눈동자로 나를 노려본다. 이상하다. 뭔가 아주 많이 잘못되었다. 나는 그냥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본 작품은 가상의 세계관 및 허구의 인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가상의 세계이므로 현대 한국과 풍습/시대상이 다르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품 내 등장하는 한의학 지식은 소설에 맞추어 재구성, 각색되었습니다*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지 않는 남편과. “왜 편애하십니까, 누님?” 뜬금없이 질투하는 남동생. “이 집에 계속 머물러라. 너는 어디에도 갈 수 없다.” 줄곧 날 미워했으면서, 갑자기 집착하는 아빠까지? 다들 갑자기 왜 이래?
김이영, 그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었다. 그것도 4년 반이 넘는 긴 시간동안 공부 끝에 합격한, 낙이라고는 짬짬이 소설읽는 것밖에 없는 정말 평범한 사람. 그러나 합격을 축하하기 위해 외식을 나간 날 교통사고를 당해 죽고, 자신이 읽던 현대판타지 헌터물에 빙의하고 만다. 그런 이영에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제안하는 '시스템'. 그녀는 오로지 집에 돌아가서 배 따땃하게 지지고 귀여운 말티즈 켈베로스를 끌어안겠다는 일념 하에 수십 번씩 회귀하며 힘을 길렀다. 원작 속의 성좌들과 계약하고 수차례 죽어가며 원작 속의 '탑'을 공략하여 결국 마지막 층의 지배자, 탑의 주인을 처리하는 데 성공한다. 이제 남은 건 집으로 가는 것 뿐……, 인줄 알았는데! [오류로 인해 원래 세상으로의 복귀 대신, 작가의 신작에 빙의시켜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내가 바란건 내 스윗 홈뿐이었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워?! 탑도 내가 없애줬는데?!?! 게다가, 로맨스 판타지라니! 이전 빙의에서도 로맨스의 ㄹ도, 아니, ㄹ의 한 획도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거기에 이전처럼 내 몸으로 책에 빙의한 게 아니라 책 속의 '악녀'에 빙의했다! 이 세계의 위협은 전혀 두렵지 않지만, 로맨스를 강제로 끌어내는 퀘스트는 걱정된다. 나, 집에 갈 수 있을까……?
"나는 라템의 기사, 당신과 같은 하늘 아래에 설 수 없는 운명." 책 속으로 들어와 빙의하게 된 몸은 하필이면 세계의 악으로 군림하는 이종족의 일원, 카리나 아포칼리타. 한데 원작에서는 여주인공의 첫사랑이었던 성기사 르네거의 목숨을 구해 주면서 소설의 내용이 꼬이기 시작했다. 르네거가 자신의 신앙을 의심하고, 결국 그 찬란한 백금발을 잃게 된 것이다. 그렇게 신성한 성기사는 타락하여 급기야는 카리나의 운명에 동조하게 되는데……. “이제 우리는 서로의 욕망을 갖게 되었어.” 카리나는 그런 그의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한 줄기 한 줄기 매혹적인 가시넝쿨이 저를 끌어당기고 있는 느낌이었다. 르네거는 그것을 차마 베어 낼 수 없었다. “돌이킬 수 없겠지.” 신이시여, 부디 저를 용서하소서.
"하필이면 주인공도 아니고, 소설 속 제일가는 악녀라니…" 월세 탈출을 위해 읽기 시작한 무협 소설 『남궁세가 소가주』 그중 최고 악녀 당해원으로 빙의하게 된다. 흠모하던 남자를 얻기 위해 남자의 정인에게 독약을 먹이고, 무림의 고수들을 이간질하고, 마교의 앞잡이가 되어 강호를 혼란에 빠뜨리는 …세계관 최고 악녀, 당해원. "소설처럼 이렇게 당할 순 없어...!!" 우연히 삼킨 만년삼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무협 소설 속 최고 악녀 "당해원"의 갱생기! -------------------------------- *매주 토요일 22시에 연재됩니다.*
댓글
0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