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는 가짜가 되기로 했다
"제가 공작님의 딸이에요." 메이너드 공작의 잃어버린 딸이 돌아왔다. 모두가 반겼고, 따뜻한 환대가 이어졌다. 그러나 나는, 조금도 기쁘지 않았다. 이 자리는 내 것이 아니었으므로. ⁝ "내가 죽으면 네가... 내 몫까지 살아줘." 도착했어, 스완. 가짜란 사실이 밝혀지고, 악녀로 매도당해도 상관없어. 네가 원했던 것을 이루어 줄 수만 있다면...!
오작교는 싫습니다
소설 속 조연으로 환생했다. 그것도 피폐 로맨스 소설 [헤스티아의 그놈들] 속 오작교 역할로. 어차피 연애는 물 건너갔고, 빚밖에 없는 가문의 미래는 참담하고! 공무원이 되어 전생에 못 이룬 부귀영화 좀 누려보려고 했더니 원작과 달리 남주들이 이상하다? 내 앞에서 얼굴이 빨개진다? 나한테 먹을 걸 막 준다? "상상해봐라, 슈슈가 누굴 보면서 수줍어하게 생겼나." "와…… 그럼 진짜 좋겠다." 코리가 멍하니 하일리를 바라보며 말하자, 이브가 인상을 쓰며 중얼거렸다. "데리고 도망칠까……." 스완은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아무 말이 없다. 그저 얼굴만 붉어지더니 귀까지 빨개졌다. 뭐냐? 니들. 왜 여주에게 집착 안 하고 다들 딴짓이냐? 이것들아, 정신 차리라고!!! 평범하게 '돈 많은' 삶을 살고 싶은 슈라이나 웨스트의 역하렘 아카데미 생존기 [오작교는 싫습니다]
"제가 공작님의 딸이에요." 메이너드 공작의 잃어버린 딸이 돌아왔다. 모두가 반겼고, 따뜻한 환대가 이어졌다. 그러나 나는, 조금도 기쁘지 않았다. 이 자리는 내 것이 아니었으므로. ⁝ "내가 죽으면 네가... 내 몫까지 살아줘." 도착했어, 스완. 가짜란 사실이 밝혀지고, 악녀로 매도당해도 상관없어. 네가 원했던 것을 이루어 줄 수만 있다면...!
남주 여주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저주받은 용과 마물 그리고 최종 보스의 영혼까지 처참하게 박살 내는 소설 <황제와 성녀> "……하하, 차라리 지금 죽으면 좀 편히 갈 수 있으려나." 천재 마법사로 칭송받게 될 찬란한 장래, 그것보다 원하는 건 안락한 노후와 평화로운 미래… 이건만, 그 장렬하게 막을 내리는 이 세계의 최종 보스가 나다. 제발 살려만 줘라……. 그런데, '잠깐, 이 녀석 남자 주인공인 시그렌 아냐!?' '얘가 왜 여기 있지?' 세계를 구할 영웅, 시그렌이 코앞에서 죽어간다? 전쟁통에 너무도 많이 굴러 심신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나의 남자 주인공. "시그렌, 너는 분명 아주 많은 것을 가지게 될 거야." "약속할게, 내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울게" 시그렌의 상처를 본 순간 다짐했다. 내가 써내린 세계, 내 안이함으로 고통받은 그에게 앞으로 행복과 눈부신 미래만을 가져다주겠다고. *** 1,2시즌 각색: 푸릭 (@FRIK_AA / [email protected]) 3시즌 각색: 초캄 (@CHOOKAAM / [email protected]) 4시즌 각색: 적발,은태 ([email protected]) 작화:적발 (@Jeok_bal / [email protected])
나, 다람쥐인 거야? 어째서, 어떻게, 왜? 눈을 뜨니 다람쥐였다. 그것도 마법사의 마력을 진정시킬 수 있다는 귀하디 귀한 ‘신수’ 다람쥐. 하지만 난 분명 인간이었는데?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마력을 차곡차곡 모아야 하는 상황. 이 일에 안성맞춤인 이가 있었으니, 바로 장래에 무시무시한 악당이 될 요한 하이라드! 아직은 청순가련하기만 한 그를 매일 밤 찾아 도토리도 주고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동시에 그 거대한 마력을 열심히 저축하는데…. “내 다람쥐.” 응? 내가? 언제부터? “내가 없는 곳에선 위험하게 다니면 안 돼. 안 그러면 내가 지켜줄 수 없으니까.” "큐웅?" 악당으로 성장할 이 어린 공자가 어딘가 이상하다. 아주 많이!
미친 외모의 남주, 루드릭 바우저. …를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친구로 환생해 버렸다?! 주인공들의 사랑놀음에 이용당할 운명이라니… 나, 달리아 에이버린은 금수저 라이프를 만끽하며 세계 각국의 미남들과 뜨거운 연애를 할 거야! 그런데……… “안녕하세요, 바우저 영애.” “……으아앙!” 여자애로 착각해 울려 버렸다? 그 후 친해진 것도 잠시, 전쟁으로 헤어졌다 다시 만난 남주는…… “못 본 새 눈이 많이 낮아졌나 봐, 에이버린 공녀." 왜 내 연애 사업을 방해하고 난리야! 우리 그냥 친구 사이 아니었니? 안 돼! 이번 생에는 남주의 가'족'같은 친구가 되어주겠어!
소설<평범한 영애로 살아남는 법>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난 리즈왕국의 왕녀 '리에타' 사치와 향락을 일삼는 왕인 아버지에게 버림 받아, 제국의 공작가인 메이어 가문에 군식구로 들어가게 된다. 공작가의 차남인 '노엘 메이어'가 소설 속 서브남인 것을 알고 노엘을 진짜 남주로 만들어 공작가에 은혜를 갚으려고 하는데... "그 납작한 왕국 발음은 어째 몇 년이 지나도 나아질 기미가 없지?" "아침부터 이런 설탕 덩어리를 남의 책상 위에 올려놓고 가는 건 제발 그만두었으면 좋겠어." 여주인공과 이루어지려면 가르쳐야 할 것 들이 산더미다! 하지만 걱정마. 내가 꼭 널 남주로 만들어줄테니까!
[매주 수요일 연재] 동제국 브뤼케 가문의 딸 '루루티에'. 죽은 어머니를 부활시키기 위한 마법실험의 희생양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루루티에는 어느 날, 생사의 갈림길에서 미래에 대해 알게 된다. " 이대로 죽을 수는 없어! " 늙은 백작에게 팔려가 죽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루루티에는 결혼식장에서 주례를 보던 성기사단장 케인첼에게 입맞춤을 하는데.
평생 충성을 바쳐 온 왕국으로부터 버림받은 기사, 아이린. 볼모가 되어 제국에 간 그녀의 앞에 황태자 카엘이 나타난다. “당신의 남자가 되고 싶어요. 결혼을 전제로 당신과 만나고 싶어.” 다짜고짜 첫눈에 반했다며 들이대는 그의 모습에 당황스러운 것도 잠시, 아이린의 마음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키스하고 싶어. 해도 돼?” “명령인가요?” “아니.” “그럼 부탁?” “아니.” “그럼…….” “내 마음, 당신 마음. 그냥 그거.” 과연 카엘의 키스는 아이린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원작 소설 속 악녀였지만 데드 플래그도 잘 피하고, 죽음을 꾸며 잘 도망쳤다. 죽을 운명이었던 불쌍한 아이도 구하고, 주인공들 인생이 평탄하도록 희생하며, 그렇게 숨어서 나만의 해피엔딩을 기다렸다. 드디어 들린 원작 주인공들의 결혼 소식에 기뻐하기도 잠시, 어머니의 부고를 듣고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소꿉친구이자 약혼자였던 원작 남주가 말했다. “겨우 부고 따위에 속을 줄 알았다면 진작 낼걸.” 다른 여자와 결혼한 줄 알았던 남주는 돌아버린 눈으로 날 보며 웃었다. 왜 이래, 너 이런 애 아니었잖아. “이제 어디도 못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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