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대감마님의 명으로 살기 위해 산을 오르다 호환(虎患)을 당한 조선의 노비 '꽃분'. "사, 살려주세요! 거기 누구 안 계십니까!" "이렇게… 이렇게 허무하게 죽긴 싫어!!"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꽃분의 눈앞에 저택의 주인 대마법사 카시아와 그녀의 제자 노아가 나타나 꽃분이에게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데... "일주일. 그 이후 원래 세계로 보내 버릴 거야." "...전! …노비입니다." "…한 겨울에 설산에서 고기를 잡아오지 못하면 기절할 때까지 맞는, 그런 삶으로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저는 살고 싶습니다!" "제자로 받아주셔요!" 이번만큼은 절대 꺾이지 않으리라. 밟아도 밟아도 일어나는 잡초 같은 아이, 꽃분이의 성장기.
댕댕미 넘치는 대마법사 '랜드시어'와 타인의 속마음이 들리는 시니컬 영애 '스카일라'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 내 소꿉친구는 황국의 대마법사 '랜드시어'.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강한 마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간혹 폭주하기도 하는 대마법사. 그 '랜드시어'가 나에게 끊임없는 플러팅을 한다. “스카일라, 생일 선물로 이 황국… 가질래? 내가 널 황제로 만들어 줄게!” 나는 오늘도 이 소꿉친구 녀석이 폭주하지 않도록 동분서주하느라 인생… 참 괴롭다.
"서브 남주는 내가 지킨다." 책 속 세계에 환생했다. 가족을 잃고 팔려간 곳은 하필 서브 남주의 집! 서브 남주 아드리안은 원작에서 학대받고, 배신당하고... 끝없이 고생만 하다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서브라고 해도 이렇게까지 단물을 다 빼먹어야 해?!" 니나는 아드리안의 첫 친구가 되어 그의 운명을 바꾸기로 한다. 쎄한 다정남 공략법, 첫번째. 밥주기. 그런데 원작을 너무 잘 비틀어버린 걸까?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아무것도 아닌 일에 내가 반응하는 것처럼, 너한테는 이 모든 게 별일 아닌 것처럼." 아드리안의 마음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서브 남주네 기사단장입니다>
[엠블럼 앞에서 그레이 찾는 소리 해라] 루티나스 제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속담에 등장하는 이 두 가문은 온 나라가 알아주는 원수 가문이다. 검술 명가인 두 가문 중 나는 엠블럼 공작가의 금지옥엽, 세르시아 엠블럼으로 환생했다. 전생에 형사로서 구를 대로 구르다가 범죄자의 손에 목숨을 잃은 내게 보상이라도 해주는 것 처럼 이번 생은 꿀맛 같았다. 하지만....... "시시해지겠네, 너. 너도, 엠블럼도 약해질 거니까." "다시 말해봐, 이 새끼야!" 갓난 아기 때부터 치고 박고 싸우고 경쟁하며 철천지 원수처럼 자라온 그레이 가문의 후계자 에녹과 약혼을 하게 되었다! 두 가문의 화합을 도모하려는 어머니들의 계략으로 인해! 눈만 마주치면 냅다 주먹과 검이 오고가던 에녹과 약혼이라니, 혀라도 깨물고 싶다는 심정으로 약혼식장에 도착한 나는 예기치 못했던 악연과 조우하고야 말았다. "나 안 보고 싶었어요, 형사님?" "너 설마!" 현생의 원수 에녹 그레이가, 내 전생의 원수였다. 전생의 기억을 자각한 에녹은 답지도 않은 달콤한 목소리와 반쯤 돌아간 눈으로 진짜 내 옆자리를 꿰어차려고 들었고, 에녹의 이 변화는 잠잠하던 내 주변을 점차 변화시켜만 갔다. "그레이 경에게 그대의 마음까지 빼앗기려고 여태 지켜만 봤던 건 아니야." 나의 주군인 황태자부터, "형식상의 약혼이라고 했기에 참았던 겁니다. 단장님께서 그레이 경에게 흔들리는 것까지는 용납 못해요." 평생을 함께해야 할 부관까지 에녹에게 이를 드러내며 경계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중 나를 가장 괴롭게 하는 것은, "형사님이 그렇게 죽은 뒤에 내가 어떻게 미쳐갔는지. 세르시아, 너는 몰라." 전생의 원수이자 현생의 라이벌인 에녹 그레이. 이 자식이었다.
책 속에 환생했다. 그것도 여주인공과 똑같은 희귀병을 가진 시한부 목숨으로. 여주인공은 흑막이 치료제를 구해 주지만... 나는 원작이 시작하기 전에 죽어버리는 걸! 로위나는 아직 정신 차리지 못하고 폐인처럼 살고 있는 흑막을 정신 차리게 만들어 치료제를 구할 시기를 앞당기기로 한다. “안녕하세요, 공작님. 저는 타운센드 보육원에서 왔어요. 이름은 로위나 위트필드구요, 열 살이에요.” “……뭐?” “저를 가족으로 삼아 주시면 공작님께서 귀가하셨을 때 현관으로 달려나가서 맞아 드릴게요.” “이게 무슨,” “그리구, 이건 진짜로 큰마음 먹고 하는 건데요.” “또 뭐지?” “자기 전에 굿나잇 키스도 해드릴게요.” 나는 흑막의 가족이 되기로 했다.
제국 최강자 아빠와 최고 미녀 엄마에 잘난 세 오빠, 거기에 미모와 권력,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 재산까지. 모든 걸 다 가진 소설 속 악녀 시엘 발렌타인에 빙의했다. 질투에 미쳐 원작 여주인 양언니를 괴롭히다 남주인 황태자의 손에 처형당하는 절망 루트를 타기 전에 어떻게든 언니와 남주를 잘 맺어주려고 했는데… "시엘 영애,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남주야, 네가 왜 나한테 청혼해?!
10살 생일. 나는 전생과 함께 이 세계가 로판이라는 걸 기억해낸다. 우리 집안이 흑막에 의해 풍비박산 난다는 사실까지! 가족의 평화와 나의 안락한 삶을 위해, 별궁에 방치된 예비 흑막 1왕자를 잘 키워내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비 흑막을 매일 찾아가며 시작된 흑막 조기 교육! . . . 그런데 너무 잘 키워버렸다…?
고아로 자라며 알바만 죽어라 하다 과로로 죽었다. 죽기 직전 읽던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여주인공의 공작 가문에 입양된 망국의 왕녀이자, 여주인공을 죽이려던 인성파탄 악녀, 아네트 에셀레드에게 빙의했다. 공작가의 부유한 생활을 영위할 생각에 행복함도 잠시, 원작 아네트의 악행에 대한 원죄로 땡전 한 푼 없이 쫒겨났다! 포기하긴 이르다. 알바로 다져진 생존력으로 신전에 하녀알바로 취직했다. “이번 생엔, 돈 많이 벌어서 잘생긴 남자와 연애하자! ...그나저나 여기 남자들은 정상이 없어?!”
빈민가에 사는 쓸모없는 골칫덩이, 그라티아. 가족들의 미움도, 가해지는 고통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어느 날, 기묘한 꿈을 꾸게 된다. "너는 지금도 앞으로도 위대한 길을 걷게 될 거야. 수많은 사람이 너를 존경 어린 눈으로 볼 거고 네가 걷는 길을 의심하지 않게 될 거다" 꿈 속의 남자는 그라티아에게 대단한 사람이 되리라 말했다. "미래에서 보자. 나의 사랑스러운 그라티아." 이상하고 아름답던 꿈. 꿈에서 깨어난 후, 열 살의 그라티아는 그것이 곧 현실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대감마님의 명으로 살기 위해 산을 오르다 호환(虎患)을 당한 조선의 노비 '꽃분'. "사, 살려주세요! 거기 누구 안 계십니까!" "이렇게… 이렇게 허무하게 죽긴 싫어!!" 그렇게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호화스러운 저택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런 꽃분의 눈앞에 저택의 주인 대마법사 카시아와 그녀의 제자 노아가 나타나 꽃분이에게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데... "일주일. 그 이후 원래 세계로 보내 버릴 거야." "...전! …노비입니다." "…한 겨울에 설산에서 고기를 잡아오지 못하면 기절할 때까지 맞는, 그런 삶으로는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저는 살고 싶습니다!" "제자로 받아주셔요!" 이번만큼은 절대 꺾이지 않으리라. 밟아도 밟아도 일어나는 잡초 같은 아이, 꽃분이의 성장기.
댓글
0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