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좀 납치합시다!
나는 비비안. 친구가 쓴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남주를 납치하고 죽는 조연으로. 납치를 하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한다는데 별 수 있나? 남주를 납치해서 알뜰살뜰하게 보살펴서 목숨을 보전해 보자! 라고 패기롭게 시작했으나... 나는 남주의 얼굴을 모른다. 에라이 모르겠다. 잘생긴 사람 중 한명은 남주겠지! 근데 내가 악역이랑 여주인공을 납치해 버린 것 같다. 너희들이 왜 거기서 나와?
서브 남주가 너무 많아!
시한부로 살다가 죽었는데, 낯선 세계에서 다시 눈을 떴다. [그 몸으로 계속 살고 싶으면, 일 년 안에 '진짜 남주'를 찾으면 돼!] 로판 세계관에서 남주쯤이야 금방 찾을 줄 알고 자신 있게 시작했는데…. 뭐?! 남주 후보가 열 명이라고?
나는 비비안. 친구가 쓴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남주를 납치하고 죽는 조연으로. 납치를 하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한다는데 별 수 있나? 남주를 납치해서 알뜰살뜰하게 보살펴서 목숨을 보전해 보자! 라고 패기롭게 시작했으나... 나는 남주의 얼굴을 모른다. 에라이 모르겠다. 잘생긴 사람 중 한명은 남주겠지! 근데 내가 악역이랑 여주인공을 납치해 버린 것 같다. 너희들이 왜 거기서 나와?
"로렐라 메이레드님, 주인공 후보가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빙의하자마자 치뤄진 결혼식, 결혼하자마자 전쟁나간 남편, 지긋지긋한 시월드. 이제 이혼하고 발 뻗고 잘 사나 했더니... 뭐? 집착광공? 그런 건 소설 볼 때나 재밌다고! ...그 때, 내 앞에 시스템 창이 나타났다. 빙의자 '로렐라 메이레드'는 주인공 후보가 되었다. 과연 라이벌들을 제치고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마트 알바하다가 로판 속 악독한 유모 에일린으로 빙의?! 돌보던 쌍둥이 황자들에게 죽임 당하는 끔찍한 앞날을 막기 위해, 에일린은 아직 흑화 전인 어린 황자들을 착한 어른으로 성장시키겠다 마음 먹는다. 적성을 찾은 듯 순탄하기만 하던 육아 라이프에 제국의 미친개 카샤르 공작이 나타나는데...!
여성향 연애 육성 시물레이션 게임 ‘황녀를 부탁해’에 중독된 여고생 이소현.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에도 게임을 하다가 트럭에 치이고 만다. 다시 눈 뜬 곳은…. 다름아닌 ‘황녀를 부탁해’ 게임 속 황녀 티아니르의 방! 내가 착하고 선하고 똑똑한 최애캐인 황녀가 되다니, 이대로 평생 살 거야! 그런데 잠깐, 왜 다들 나를 보는 눈빛이 안 좋은 거지? 착한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던 황녀가 사실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악녀라고?! 절대 악녀로 살아갈 수 없다. 티아니르가 된 이소현은 악녀 이미지를 탈바꿈하기로 하는데….
"내 최애를 살려내!" N회차 정주행할 만큼 애정하던 로판 소설에 빙의한 헤스티아, 엑스트라 of 엑스트라에 빙의한 덕에 주인공들을 직관하고 드디어 맞이한 작품의 엔딩! 엔딩 후 현실로 돌아가게 될 거란 예상은 산산조각이 나고, 소설의 엔딩 후 비하인드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였던 서브남 카엘루스의 죽음이라는 충격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소설의 엔딩 직후로 회귀하는데…! 그렇다면 이번엔, 내 최애를 지켜내겠어!
5년 만에 꾼 예지몽 속에서, 언니가 정략결혼의 희생양이 되어 죽는 모습을 보게 된 아라실라. 비극을 막기 위해 그녀는 언니를 대신해 결혼을 결심한다. 상대는 다름 아닌, 언니의 과거 상대의 동생이자 기사인 데미안. 문제는 아라실라가 마법사, 데미안은 기사라는 점. 성격도, 가치관도 정반대인 두 사람은 항상 아웅다웅하며 경쟁의식을 불태운다. 하지만 가문의 가주가 되고 싶은 데미안과 언니의 죽음을 막으려는 아라실라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결국 두 사람은 계약 결혼에 합의하게 되는데…
그럼 그렇지, 내 팔자에 무슨 주인공이야. 남편 손에 죽을 팔자의 악녀였지만, 난 이 클리셰를 안다! 억울하게 죽은 대가로는 꽤 괜찮다고 생각했다.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결국 원작대로 죽을 거라면, 될 대로 되라지. “아니, 저는 그냥 뽀뽀만…….” “뭐, 좋습니다.” “예……? 뭐, 뭐가요?” 내 팔뚝을 잡은 손에 힘을 전혀 빼지 않은 채로, 그가 몸을 완전히 일으켰다. 그래, 이렇게 해서 나를 문밖으로 질질 끌고 나가……야 하는데 왜 날 침대로 던지니? ......왜 원작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거지?
파다니아 왕가의 혈통이자 군부 대장의 외동딸 아네트 로젠베르크. 2년간의 열애 끝에 아버지의 충실한 수하, 하이너 발데마르와 결혼했다. 모든 것이 완벽했다. - 남편의 배신으로 가문이 몰락하기 전까지는. “평생 내 곁에서 불행해.” 아네트는 문득 깨달았다. 이 남자의 복수는 이제 시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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