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각인
공작 집안의 영애 아가씨에게 반해 빈민가 소년에서 호위 기사가 된 '이자르'. 행복한 나날도 잠시, 아가씨가 돌연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대로 아가씨를 잃을 수 없는 이자르의 눈엔 무언가가 들끓는데..
[순애물 단편선] 우연을 믿어요
남들이 보기에도 완벽한 '우연'과 서로 사랑하며 인생에 큰 굴곡 없이 살아 온 '재희'. 우연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로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재희는 우연과 처음 만났던 날의 꿈을 꾸게 된다. 그 이후로 우연이 어딘가 달라보이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기 시작하는데....
공작 집안의 영애 아가씨에게 반해 빈민가 소년에서 호위 기사가 된 '이자르'. 행복한 나날도 잠시, 아가씨가 돌연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대로 아가씨를 잃을 수 없는 이자르의 눈엔 무언가가 들끓는데..
야해연 작가의 <귀신과 하는 남자> AU 단편 길을 잃고 찾아든 산장,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그녀와 말 없는 그. 밤이 지나면 그들 사이에 은밀한 이야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나와 결혼하면 너는 어디든 갈 수 있어. 바다를 건너야 하든, 하늘을 날아야 하든. 어디든지.” “…….” “나는 그럴 수 있는 남자니까.” 천한 공녀 캐서린. 25년을 성에 갇혀 살아온 그녀에게 그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그녀의 약혼자는 황제의 형, 데이모스 팬드래건 대공. 느른한 속삭임에 이어 손가락에 무언가 미끄러져 들어왔다. 왼손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영롱한 빛을 발했다. “저를, 죽이지 않으시는 건가요?” “나는 오래전부터 너한테 반해 있거든.” 마침내 먹잇감을 사로잡은 포식자 같은 눈빛. 이것은 제안이 아니었다. 자신의 아내가 되라는 일방적인 명령이었다. “하늘 아래 그 어떤 여자보다 사랑받게 해줄게. 캐서린 칼리번.” 요요한 눈웃음에 캐서린은 깨달았다. 그녀의 파혼 계획이 완전히 엉망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그러니 내게서 절대, 도망칠 생각하지 마.” 너는 내 손에 죽어야 하니까.
'연이'는 부유한 양반가 외동딸로 태어났지만 의문의 화재로 모든 것을 잃어 깊은 산속에서 혼자 살게 된다. 저주받은 여자라며 조롱을 듣던 어느 날, 요물에게 잡아먹힐 뻔한 아이를 구해준 연이는 자신과 같이 혼자인듯한 소년을 외면하지 못하고 결국 집으로 들이게 되고.. 그 아이의 이름을 '비비'라 지어준다.
“왕관을 물려받을 외아들에게 접근하는 것. 그게 자네 임무야, 리버 윈스티드.” 정직당한 FBI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조건으로 위장 잠입 임무를 맡게 된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가짜 신분 ‘릴리 그레이’로 위장해 알레산드로에게 접근한 리버는 거쳐온 애인 중 누구도 발을 들인 적 없다던 그의 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하지만, 임무가 이어질수록 이 알 수 없는 남자에게 속절없이 이끌려 괴로워한다. 그러나 불의의 사고로 정체를 들키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리버. 잠시 흔들렸던 것을 후회하며 리버는 기필코 알레산드로를 죽이겠다 다짐하지만, 그의 그림자를 뒤쫓을수록 충격적인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는데…… “내겐 해야 할 일이 있어. 조금만 시간을 줘. 그것만 마치게 해주면… 그때는 얼마든지 내 숨통을 끊어도 상관없어.” 알레산드로, 그에게 따라붙을 꼬리표는 오로지 증오나 원망이어야 했다. 이 감정에 결코 사랑이란 이름이 붙어선 안 되는 법이니까.
제 2의 베토벤이라 불리우는 천재 피아니스트 '백태세' 좌절이라곤 모를 것 같았던 그의 예술 세계는 지독한 슬럼프에 의해 흔들리는데 그런 '태세' 앞에 나타난 '강설아'는 태세에게 새로운 영감과 감정을 불어넣어준다. '태세'는 '설아'의 빚 2억하고도 1500만원을 갚아주는 대신 '설아'에게 몸을 요구하는데… "1000만원." "나랑 한 번 잘 때마다 빚 1000만원씩 까줄게." 네 무엇이 날 미치게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넌 내 소유야 강설아.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아버지의 반역으로 가문이 몰락한 후, 도망자로 살고 있던 이벨린 오프로제. 그녀에게 '이안 칼리시안' 이라는 구원의 손길이 뻗어졌다. 오프로제 백작의 사냥개였던 그가 제국 최고의 권력자가 되어 다시 나타났다. 그는 다정하고도 강압적인 방식으로 이벨린의 몸과 마음을 무자비하게 침범한다. 그렇게 이안에게 모든 것을 다 내주었을 때, 이벨린은 새로운 진실과 직면하게 된다. 안온하지만 거짓된 이안의 요람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름답고 순진한 사제 안젤라는 포로로 잡힌 악마 이브레스를 고문해 악마군에 대한 정보를 얻어 오라는 신전의 명령을 받는다. 마음이 약한 그녀는 잠시 망설였지만. 〈좋아하지 않는 상대와 몸을 섞는 것이 가장 괴로운 일이겠지.〉 몇 달 전, 이브레스가 했던 말을 힌트 삼아 은밀한 고문을 시작하는데…. * “나도 정말 이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았어요….” 안젤라는 미안하다는 얼굴로 옷을 벗더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그의 앞에 섰다. ‘저 흉악한 것을 오늘도 상대해야 한다니.’ 망설이는 안젤라의 모습에 이브레스가 입을 열었다. “안 움직여? 이 정도로는 날 굴복시킬 수 없어, 사제님.” “이제 시작할게요.” 안젤라는 이브레스의 도발에 능숙하게 그의 것을 잡고 선단을 입에 넣었다. 그가 자신을 게걸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줄도 모르고.
댓글
0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