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물 단편선] 우연을 믿어요
남들이 보기에도 완벽한 '우연'과 서로 사랑하며 인생에 큰 굴곡 없이 살아 온 '재희'. 우연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로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재희는 우연과 처음 만났던 날의 꿈을 꾸게 된다. 그 이후로 우연이 어딘가 달라보이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기 시작하는데....
너를 먹는 밤
야해연 작가의 <귀신과 하는 남자> AU 단편 길을 잃고 찾아든 산장, 환한 미소로 맞아주는 그녀와 말 없는 그. 밤이 지나면 그들 사이에 은밀한 이야기가 흐르기 시작한다.
남들이 보기에도 완벽한 '우연'과 서로 사랑하며 인생에 큰 굴곡 없이 살아 온 '재희'. 우연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로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재희는 우연과 처음 만났던 날의 꿈을 꾸게 된다. 그 이후로 우연이 어딘가 달라보이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불쑥 불쑥 튀어나오기 시작하는데....
섹스에 환장한 걸레. 창놈보다 더한 성도착증 환자. 재벌이라는 신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뒷소문을 가진 남자, 민환성. 집안 어른들 사이의 혼담으로 서린은 그와 맞선을 보게 된다. “어차피 유전자를 남길 거 최상의 상대면 서로 좋잖아?” 씨받이 취급에 파혼하려 했지만 서린은 이미 집안을 일으키기 위한 투자금 300억에 팔린 뒤였다. 망연자실한 서린에게 환성은 파혼을 담보로 도발적인 내기를 걸어오는데...
사내의 정(情)을 훔치기 위해 궁 안으로 잠입한 여우 요괴 소요. 천하제일의 양기를 찾던 중, 황자 아한과 만나게 된다. 소요는 그를 홀리려다 정체를 들키고, 오히려 그의 손길에 발정이 나고 마는데…
하루에 딱 두 번 운행되는 마을버스를 놓친 '다은'은 오지 산간, 첩첩산중에 자리한 마을로 가기 위해 걷기 시작한다. 한여름의 뙤약볕에 지쳐 땀에 젖은 옷을 펄럭이며 지친 발걸음을 옮기던 중 언젠가부터 마을에 나타났던 남자가 차를 세워 주고, 다은은 차비로 입고 있던 팬티를 내미는데……. “학교 다닐 때 안 배웠나? 이런 건 내놓고 다니는 거 아니라고.” “동네에선 다 그러고 살아요. 우리 할머니는 브라자도 안 하고 다니는데요?”
출근길 버스에 잘못탄 주아, 응원하던 야구팀의 버스라는 걸 알게 되는데! “우리가 제대로 허벌 만들어서 다른 새끼 실*은 절대 못 받아먹게 만들어줄게.” “하, 씨발, 적당히 맛있어야지. 여기 있는 남자들 다 홀리게 생겼네.” 응원하던 야구팀 선수들이 내 거기랑 가슴을 빨고, 팬티 냄새까지 맡고 있다니……. 주아는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인가 싶었다.
기방에서 떡을 만드는 덕순은 어느 날 운명의 상대 태미를 만나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라, 꿈에 그리던 이상형이 덕순과 떡을 치고 싶어 하는데…. '나와 치고 싶은 떡이 하는 떡이 아니라, 먹는 떡이었다고요?!' 둘은 오해를 풀고, 원하던 떡을 칠 수 있을까? LZNM-HYQW-TRQE-CNAV
폭언을 일삼는 엄한 부모 밑에서 자란 연진은, 소소한 일탈로 피어싱 가게를 가끔 들른다. 몸에 구멍 낼 정도로 담이 크지 못한 그녀를 줄곧 묘한 눈으로 바라보던 잘생긴 사장님은 비 오는 어느 날, 둘뿐인 가게에서 연진에게 묻는다. “오늘은 정말 뚫어드려요?”
밤마다 잠 못 드는 세자의 곁을 지켜오며 오랫동안 그의 숙면을 도운 유일한 궁녀 탁희. 시간이 흐르며 익숙함은 애정이 되었고 세자와 탁희는 자연스럽게 몸을 섞게 된다. 그러던 중 두 사람에게 세자빈 간택이라는 위기가 닥치는데... 자신이 없으면 침수를 들지 못하던 세자가 빈궁에게도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며 불안에 휩싸이는 탁희. 불안은 질투가 되고, 질투는 집착이 되어 가는데… "저하의 밤은 저의 소관이니까, 지키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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