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운당
'어미를 잡아먹고 태어난 년' '저주 받은 계집' 승정에게 다가가는 이는 사람, 동물 할 것 없이 모두 다치거나 큰 병을 얻었다. 정녕 악귀(惡鬼)라도 붙은 걸까. 아니면…… 마지막 남은 희망은 오직 요물(妖物)이 드나든다는 소문 속의 약재상 '요운당' 뿐. 그곳이라면 저주를 풀 수 있을까.
흑랑 : 검은이리의 신부
흑랑. 북쪽 땅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영혼을 사냥하는 검은 이리. 욕망이 없던 그에게 욕망하는 것이 생겼다. 바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영매화(靈媒華), 명. “너와 평생을 함께한다는 약조는 할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욕심 내고 싶다.” 무심하고 무감하던 흑랑의 마음을 욕정으로 동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인. 앙큼하고 천진난만한 명으로 인해 그의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
'어미를 잡아먹고 태어난 년' '저주 받은 계집' 승정에게 다가가는 이는 사람, 동물 할 것 없이 모두 다치거나 큰 병을 얻었다. 정녕 악귀(惡鬼)라도 붙은 걸까. 아니면…… 마지막 남은 희망은 오직 요물(妖物)이 드나든다는 소문 속의 약재상 '요운당' 뿐. 그곳이라면 저주를 풀 수 있을까.
현 왕의 둘째로 태어났으나 정궁 소생의 적통이기에 세자가 되는 게 당연한, 그래서 언젠가 왕이 될 것이라 여기던 제성대군 완. 일찍이 어미를 잃고 젖동냥으로 자랐으나약초꾼인 아비의 어깨너머로 약초에 대한 지식을 익히며약암 마을의 왕초로 자라난 소녀, 무아. 조금의 연계도 없던 소년과 소녀는 정월 대보름날사사로운 일로부터 반갑지 않은 연을 맺게 된다. 그때는 아무도 몰랐다. 왕이 될 것이라 굳게 믿는 완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깃들고 있다는 것을.또한, 악연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아이와 다시 만나게 될 줄…….
이가서림(李家書林). 오랜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느껴지는 고서점을 운영하던 주희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임대차 계약 해지 통보를 받는다. 이대로 길바닥에 나앉을 순 없다는 생각에 건물주이자 한성그룹의 회장인 박신우를 찾아가는 주희. 하지만 건물주와의 첫 만남이, 그의 맨가슴에 코를 박을 것 같은 헐벗은 만남이라니. 게다가 그는, 선입견 없이 세 번만 만나 달라는 묘한 제안까지 해오는데……. “한 가지, 제안을 해도 되겠습니까?” “네? 어떤?” “나랑 세 번만 만나 주면, 이가서림의 임대계약서, 다시 쓰는 거 생각해 보죠.” 어떻게든 이가서림을 지켜야 하는 여자 주희와 그런 그녀를 옭아매려는 남자 신우의 기묘한 로맨스. ‘기묘한 그녀의 밤손님’!
수배자인 아버지 밑에서 남장을 한 채로 자라난 소녀, 연록흔! 황제 시해죄로 참수 위기에 처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떠난다. 아버지를 죽이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무소불위의 냉혈한 황제, 가륜! 처형장에서 아비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록흔을 만나게 되는데... "소년, 네 인생을 내게 다오. 대신 네 아비를 구해주지." 록흔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성별을 숨긴 채, 황성에 입성한다. 과연, 록흔은 여자임을 들키지 않고 황제의 곁을 지킬 수 있을까?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 애틋한 사랑이 시작된다!
Q : 늑대랑 사자가 결혼해서 토끼를 낳을 수도 있나요? A : 헛소리 말고 발 닦고 잠이나 자라. …발 닦고 잠이나 자야 할 상황에 처해 버렸다. 아빠는 사자고 엄마는 늑댄데 난 토끼라니. 그것도 소설 속 전쟁의 발단이 되는, 엑스트라 토끼라니! 이대로 가다간 모두 죽는 것은 물론 엄마와 아빠 두 가문 전부 멸망해 버린다. ‘안 돼. 어떻게든 운명을 바꿔야만 해.’ 주먹을 움켜쥐며 분연히 일어섰지만…. “클로이, 오늘 저녁이 뭔지 아니? 바로바로… 토끼 고기란다!” 일단 우리 집 늑대들한테 정체를 안 들키는 게 먼저인 것 같다. * * * 토끼인 것만 숨기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큰 복병이 찾아왔다. 수인의 수많은 고유 능력 중 하필, 하필 “동정받기” 능력이라니. 이번 생도 틀렸어, 그렇게 생각했는데. “싸우는 거 아니다. 그러니까… 울지 마라, 제발.” 내가 걱정돼 전쟁까지 멈춘 엄마 아빠에. “말만 해. 원한다면 널 괴롭히는 이들을, 전부 죽여 줄 수도 있어.” 좀 과하게 내 편이 된 원작 남주까지. 이거 이거, 전쟁 막기가 너무 쉽다. 어쩌면 내 능력… 생각보다 유용할지도?
“강아지를 주웠는데요, 강아지가 아니었습니다.” 길에서 데려온 강아지가 알고 보니 사람이었다면 어떨까? 심지어 얼굴도 몸매도 완벽한 남자라면? ‘지온’은 우연한 일로 강아지를 보호하게 된다. 강아지를 데려온 다음 날, 강아지는 온데간데없고, 장신의 남자가 옆에 누워있었다. 어쩌다 해버린 뽀뽀에 그는 다시 강아지로 변했고, 또 사람으로도 변했다. 세상 귀여운 강아지가 되었다가, 세상 섹시한 남자가 되기도 하는 남자와 ‘지온’의 전쟁 같은 동거가 시작된다.
"너만 미친개냐, 나도 필동 책 골목의 무심이야!"_조선 최고 야설작가 '무심' "그렇게 원한다면 살아남은 자가 왕이 되어야지."_비운의 대군 '명' *** "뭐, 기대하시오. 이 거봉대사 무심이, 인생 대작 나올 듯 싶으이." 경덕 책방의 홍일점 '무심' 그런 그녀에게는 또 다른 직업이 하나 더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조선 최고의 야설 작가 거봉대사였다. 여느날처럼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던 무심은 우연히 마주친 한 남성의 탄탄한 몸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인생 대작인 '쌍화점'을 탄생시킨다. 쌍화점은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조선을 뒤흔드는 대작이 되고, 무심은 그렇게 꿈을 이뤄 평탄하게 살아갈… 줄 알았으나. 얼굴만 잘난 놈팡이 하나가 끼어들어 무심의 인생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내 책, 내 책 어디 갔어!! 내 책 내놔, 이 도둑놈아!!!" "어허, 네놈의 책이 내 손에 달려 있다는 걸 잊은 게냐?" 그런데 그 놈팡이가 대군이란다. 그러던 와중, 조선 최고의 기생 '혜화'가 그녀를 찾아와 미심쩍고 달콤한 제안을 건네고, 재미로 쓴 책 한 권은 무심의 인생을 점점 뒤흔들고 마는데….
사랑 없는 결혼이 하고 싶지 않은 백작 영애 ‘메릴 파트르’는 생애 가장 큰 용기를 내어, 가출을 감행한다. “이제부터 내 힘으로 살아가는 거야!” 그녀가 도착한 곳은 하프 섬의 ‘드래곤데일리’ 그곳에서 그녀는 드래곤데일리의 주인이자 하프 드래곤인 ‘크로슈 어스파이어’를 만나게 된다. 화이트 드래곤의 피를 이은 존재답게 차가운 빙벽을 세운 남자 크로슈. 자꾸만 뒷걸음치는 차가운 남자와 성큼성큼 다가서는 따뜻한 여자. “당신의 마력이 내게 어떤 ‘영향’을 끼쳐서가 아닐까 그렇게 짐작할 뿐이야.” 그리고 겨울처럼 차가운 남자의 가슴을 일렁이게 만드는 마력의 비밀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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