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다 핀
1920년대 경성. 해화학교 풍등축제에서 일본 소년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유일한 용의자로 현장에서 지목된 조선 소년 김무경은 입을 열지 않는데... 이들이 숨겨온 은밀한 비밀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에 희생된 차마 못 다 핀 마음들의 이야기.
과객꽃기담
[해당 작품에는 BL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지나가는 과객이온데, 하룻밤 묵어갈 수 있겠는가.” 조선 여인네들의 마음을 훔칠 꽃 과객이 몰려온다! 세 명의 꽃 과객이 전하는 19금을 넘나드는 짜릿함과 등줄기가 서늘하고 오싹한, 그러면서 기묘하고 신비로운 7가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과객꽃기담. 천상의 미모와 섹시하고 차가운 남자, 어딘가 깊은 어둠의 향기가 풍기는 버드나무의 신령 버들도령. 타고난 순정마초에 터질 듯한 근육의 소유자, 그러나 알고 보면 모태솔로 동정남 도깨비. 손짓 한 번에 열 여인을 쓰러뜨리는 천재적 소질의 카사노바 천하대장군 장승. 여자라면 과부, 유부녀 할 것 없이 처녀귀신마저 꽃 과객들의 미모에 빠져드는데….
1920년대 경성. 해화학교 풍등축제에서 일본 소년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유일한 용의자로 현장에서 지목된 조선 소년 김무경은 입을 열지 않는데... 이들이 숨겨온 은밀한 비밀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에 희생된 차마 못 다 핀 마음들의 이야기.
고아 출신의 깡패로 유물을 훔쳐파는 좀도둑 우산. 어느 날 조직의 명령을 받고 화연국의 26대 왕인 영종이 남긴 유물을 훔치다가 170년전 화연국 시대로 회귀하고 만다. 그곳에서 제일 처음 만난 건 즉위 후 2년 뒤 세도가의 반정으로 목이 잘려 죽게 될 비운의 왕, 영종 (허면). 죽음이 예정된 영종을 사랑하게 된 우산은 그 자신이 왕이 되어 반정을 일으킬 세도가를 몰락 시키기로 하는데...
작가 정보 없음
매일 밤놀이를 할 정도로 색(色)을 즐기는 양반, 효원. 그는 친우 남수인에게 양반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유명한 음구공방(성인용품점)을 소개 받게 된다. 그렇게 찾아가게 된 공방의 주인 신우는, 그가 만드는 화려한 음구들과 달리 무뚝뚝하기 짝이 없다. 효원은 신우와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음구의 효능을 자신의 몸에 시험해볼 것을 제안한다. 신우의 냉담한 반응에 효원은 그가 아닌 다른 남자와 자보려 하지만, 신우의 손에 느꼈던 쾌감은 다신 느끼지 못하는데.. 결국 효원의 끈질긴 제안(?)으로 신우는 효원에게 음구를 시험해보게 된다. 효원은 음구시험이 이어지다 보면 신우와 한번 자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만... 대체.. 이 자식 대체 언제 하는 거지...?!
연이은 좌천에 황녀와의 파혼까지. 황제와 막역한 사이로 지냈던 기사 아샤는 매년 생일 선물로 좌천을 선물받으며 착실하게 출세 가도를 이탈하고 있었다. 스물 네 번째 생일 선물로 복귀를 명령받을 때까지는. 복귀도 했겠다, 뒤늦게라도 친구들처럼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상대가 없어도 너무 없다! 황성을 떠나있던 사이 황제 키엘이 개정한 법과 조례가 발목까지 잡는 상황에서 과연 아샤는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인과율을 건드린 죄로 미물이 되어 이승으로 쫓겨난 재신. 그가 다시 저승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인간의 마음을 얻는 것. 인간의 감정을 믿지 않는 재신의 앞에 오랜 외사랑으로 가슴앓이하는 세자 녹이 나타나고, 재신은 녹에게 호기심을 느끼는데… “있네. 이루지 못할 연심을 품는 미련한 천치가.”
혼기가 다 지날 때까지 정해진 혼인을 미루던 정염은, 상대 집안의 압박에 못 이겨 곧 혼례를 치를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이미 정염에겐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있었다.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이자 정인이며, 자기 손으로 모든 것을 빼앗고 가둬버린, 정염이 바라는 전부. 춥기만 한 겨울, 가물어버린 봄을 그리는 정염은 오늘도 동임의 방으로 향한다. "어떠세요, 형님? 내 여인과 혼인하는 기분이."
가난한 고향의 발전에 고군분투하는 상인 스오우는 어느 날 갑자기 마을에 찾아온 왕자 이하로부터 ‘비익(比翼)’이라 불리는 운명의 상대라는 말을 듣는다. 신부로서 억지로 끌려가면서도, 이것은 마을을 구할 기회라 생각하고 이하의 마음에 들도록 행동하는 스오우. 그러나 밤 시중까지 요구당하며, 경험해 본 적 없는 쾌감에 견딜 수 없어하는데―?! UMMEI NO OJI NO UMMEI JANAI HANAYOME ⓒ MISO UMEDA 2023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23 by Frontier Works Inc., Tokyo.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인 소년 권용현은 매년 여름마다 마을 뒷산에 있는 타치바나 백작저에 초대받는다. 그곳에서 친해진 미스터리한 소년 타치바나 쇼는 저택에서 단 한번도 나가보지 못한채 갇혀있는 신세였고, 권용현은 그런 타치바나 쇼를 도와 저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궁리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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